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1.27 목요일
흐림
서울 5˚C
흐림
부산 7˚C
흐림
대구 5˚C
흐림
인천 7˚C
흐림
광주 5˚C
흐림
대전 4˚C
흐림
울산 8˚C
흐림
강릉 4˚C
흐림
제주 11˚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해외 매각'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해운협회, 현대LNG해운 해외 매각에 '에너지 안보 직격탄' 경고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해운업계를 대표하는 한국해운협회가 LNG(액화천연가스) 전용선 12척·LPG(액화석유가스) 전용선 6척을 보유한 국내 최대 액화가스 전용 수송선사 현대LNG해운의 해외 매각 추진에 강한 우려를 표했다. 한국해운협회는 현대LNG해운의 모기업인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와 IMM인베스트먼트가 인도네시아 시나르마스 그룹 계열사에 현대LNG해운 매각을 추진 중이라는 업계 소식에 "핵심 에너지 수송 자산의 해외 유출은 국가적 손실"이라고 26일 밝혔다. 협회는 "매각이 성사되면 LNG 수송 노하우, 선박·운항 데이터 등 국가 핵심 정보 자산이 해외로 이전될 뿐 아니라 한국가스공사의 장기 운송계약 물량 관리에도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내 LNG 적취율(수송 점유율)이 추가 하락하면 국가 에너지 공급망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이번 매각 시도가 정부 국정과제와도 어긋난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정부는 '핵심 에너지 운송 국적선 이용률 70% 이상 유지'와 '선박 해외 매각 방지'를 명확한 정책 목표로 제시해왔다"며 "현대LNG해운 해외 매각은 정책 기조와 정면 충돌한다"고 밝혔다.
2025-11-26 16:39:34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크래프톤 심층해부 ①] '1조 클럽'의 역설…왜 개인 투자자는 크래프톤을 떠나는가
2
두나무-네이버파이낸셜 '20조 빅딜' 임박… 합병 후 나스닥 직행한다
3
[현장] 대기업은 준비됐지만 협력사는 멈췄다…CBAM이 드러낸 공급망 탄소데이터 격차
4
네이버 검색광고 '파워링크' 뚫렸다…텔레그램 위장 악성코드 유포 논란
5
[크래프톤 심층해부 ②] 개발 명가의 추락…'인조이'와 IP 리스크에 흔들리다
6
[단독] 두산에너빌리티, 한수원 입찰제한 소송 승소...'공공사업 제약 풀렸다'
7
[크래프톤 심층해부 ③] 크래프톤, 2.4조 투자·146개 출자사…문어발 확장, 기회인가 리스크인가
8
C커머스 이어 C뷰티까지…K뷰티·국내 유통시장 전방위 압박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원·달러 1500원 시대, 구조적 약세와 정책 불확실성이 빚은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