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7.23 수요일
맑음
서울 26˚C
맑음
부산 25˚C
맑음
대구 26˚C
흐림
인천 26˚C
흐림
광주 27˚C
흐림
대전 27˚C
흐림
울산 27˚C
흐림
강릉 28˚C
구름
제주 28˚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항만건설'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기술형 입찰 연속 낙찰…고난도 시공 노하우로 차별화
[이코노믹데일리] 태영건설이 6056억원 규모의 부산항 진해신항 컨테이너부두 1-1단계(2공구) 축조공사에서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 연이은 기술형 입찰 수주를 통해 해양 인프라 분야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2일 태영건설에 따르면 진해신항 2공구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연도 앞 해상에 8000TEU급 컨테이너선을 수용할 수 있는 선석 450m와 상부시설, 서측 호안 240m를 신설하는 대규모 항만 건설 사업이다. 올해 12월 착공 예정이다. 태영건설은 이번 사업에서 주관사로서 컨소시엄을 이끌며 GS건설, 동부건설을 비롯해 중견 건설사 및 전문 시공업체 8곳과 손잡았다. 설계는 세광종합기술단, 항도엔지니어링, 대양엔지니어링이 맡는다. 특히 태영건설 컨소시엄은 설계 심의과정에서 ‘다기능 분리호안’을 활용한 4원화 시공방식을 제안해 주목을 받았다. 이는 방파제와 부두 기능을 겸한 다기능 구조물을 통해 공정을 네 단계로 병렬화하는 시공기술로, 공기 단축은 물론 유지관리 효율성과 안정성까지 확보할 수 있는 방식이다. 연약지반에 대한 정밀한 처리계획과 스마트건설기술을 함께 제안하며 시공 전반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 것도 강점으로 작용했다. 태영건설은 올해 들어 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 동탄11고 외 3개교, 과천 도시고속화도로, 수원 자원회수시설 개선 등 기술형 공공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가 기간시설의 중추를 담당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시공 역량을 통해 진해신항이 미래 항만 물류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22 14:14:27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LCK '마지막 희망' 젠지, EWC 롤 결승서 T1 무너뜨린 AL에 복수하나
2
'갤럭시 Z 폴드7' 사전예약, 사상 첫 플립 추월…두께·무게 혁신 통했다
3
[기자수첩] 비보존제약, 성과도 소통 방식도 '일방통행'?
4
사우디 '오일머니', T1 유니폼 입다…e스포츠-관광 첫 대규모 초대형 스폰서십
5
'단통법' 11년 만에 역사 속으로…지원금 상한 폐지, '성지' 부활이냐 '호갱' 양산이냐
6
[현장] 장부환 비보존제약 대표 "어나프라주 코프로모션 기업 보령은 아니다"
7
모듈러부터 UAM까지… GS건설, 미래 건설 패러다임 뒤흔든다
8
이해진의 승부수...북미판 네이버 블로그 '싱스북' 연내 출시 미국 SNS 판도 흔들까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카드사 불황의 이면…'규제와 완화' 사이에서 균형을 잃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