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27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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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아시아나, 세이프티 데이 행사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31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제3회 ‘세이프티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세이프티 데이’는 긍정적인 안전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임직원들의 결의를 다지고 안전 의식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안전 문화 통합을 준비하고자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도 함께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한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송보영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유종석 대한항공 안전보건 총괄 겸 오퍼레이션 부문 부사장, 하은용 대한항공 재무부문 부사장, 장성현 대한항공 마케팅·IT 담당 부사장, 최정호 영업 총괄 부사장 등 관계 부서 주요 임원과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항공산업에서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가치이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켜야 할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사의 절대 안전을 향한 의지가 완전한 하나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행사 슬로건은 ‘하나의 팀, 하나의 안전’이다.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대한항공의 본원적 경쟁력인 절대적인 안전 운항을 위해 아시아나항공을 포함한 모든 임직원이 일상 업무 환경에서 안전 문화 정착에 힘쓴다는 취지다. 또한 항공안전 및 산업안전보건 담당자 간 협력을 강화하고 안전 업무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겠다는 의지도 반영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안전 선언 △세이프티 엑설런스 통합 시상식 △안전·보안 관련 우수 사례 발표 △소통과 협력을 위한 안전 레크레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항공은 작년에 이어 올해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세이프티 위크를 운영했다. 본사를 비롯한 아시아나항공 본사(타운), 인천국제공항, 부산 테크센터 등에서 위험 요인 개선 우수 사례 전시와 함께 네컷 사진관, 안전 퀴즈, 안전 체험 등 전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안전 부스를 마련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2023년부터 매년 10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세이프티 데이’로 지정해 관련 행사를 해왔다. 국내 첫 민간항공기 취항일이자 ‘항공의 날’인 10월 30일을 기념하며 전사적으로 안전 문화를 확산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2025-10-31 18: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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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APEC] 미래는 아시아에 있다...개방형 혁신·현지화·MOU 국제 비즈니스 전선 구축](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0/27/20251027145031701979.jpg)  
										"미래는 아시아에 있다"...개방형 혁신·현지화·MOU '국제 비즈니스 전선' 구축
										[이코노믹데일리]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 APEC(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부대 행사로 열리는 APEC CEO 서밋에 참여하는 삼성전자·LG전자·SK하이닉스·효성·한화 등 주요 한국 대기업들의 중국과 베트남 현지 전략이 시선을 끈다. 이번 회의의 화두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 연결, 혁신, 번영'이다. 각국이 자국 중심의 산업 재편에 나서는 가운데 한국 기업들은 오히려 '개방형 혁신'과 함께 '현지화'를 추구하면서 '지속 가능성'에 무게추를 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삼성전자·HS효성·LG전자·SK하이닉스·한화그룹...아태 지역 거점 삼고 '기술 외교' 박차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중국 시안의 반도체 라인과 베트남 박닌·타이응우옌 공장을 거점으로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의 효율화를 강화하고 있다. 베트남은 삼성 스마트폰의 절반 이상이 생산되는 핵심 기지로, 현지 연구개발(R&D)센터에는 3000여명의 연구인력이 근무 중이다. 삼성은 올해 들어 베트남 정부와 차세대 인공지능(AI)·디스플레이 공동연구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기술 중심의 협력 구조로 전환을 가속화했다.  HS효성그룹은 아태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대표 기업이다. 2003년부터 중국 가흥, 청도, 강소 등지를 중심으로 현지 생산체제를 갖춰 내수는 물론 글로벌 고객들에게 안정적으로 산업용 소재(시트벨트, 에어백 원사 등)를 공급해왔다. 최근 HS효성그룹은 베트남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약 20년 전부터 베트남 호찌민, 동나이, 꽝남 등지에 대규모 생산기지를 구축하며 베트남 내 최대 한국 투자 기업 중 하나로 성장해왔다.  특히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한·베트남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양국간의 비즈니스와 민간외교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HS효성그룹은 현지 인력을 기술직 중심으로 확대해 지역 산업생태계와의 동반 성장을 꾀하고 있다. 이는 APEC이 강조하는 '포용적 성장' 모델의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LG전자 역시 베트남 하이퐁 공장을 중심으로 전장(車載) 부품 생산 라인을 확장 중이다. 특히 일본·대만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소프트웨어 내재화 비중을 높이면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와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을 베트남 현지에서 통합 개발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냉난방공조(HVAC) 사업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중국 우시, 충칭, 다롄 공장을 중심으로 생산 효율화에 나서면서도 현지 탄소배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설비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중국 정부와 탄소중립형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논의에 착수해 '기후·기술 동맹'이라는 APEC의 의제를 뒷받침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화그룹은 베트남을 중심으로 항공우주와 식음사업을 양축으로 해외 거점을 강화하며 아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하노이에 첫 해외 엔진공장인 ‘한화에어로엔진’을 설립해 세계 3대 항공엔진 제작사에 부품을 공급하고, 호아락 하이테크단지에서 보잉·에어버스용 부품 140여 종을 생산하며 베트남 유일의 1차 항공부품 생산기지로 자리 잡았다. 식음 계열사 아워홈은 단체급식 시장에서 60개 사업장을 운영하며 현지화 메뉴 전략으로 점유율을 확대했고, 기내식 자회사 하코는 10여 개국 항공사에 하루 1만5000식 규모로 기내식을 공급하며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리온·이랜드·CJ·LG생건...현지 뿌리내린 'K-기업 대표' 도약  한국의 식품·유통기업들도 '현지화'와 '브랜드 정체성'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새로운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오리온, 이랜드, CJ, LG생활건강 등은 단순 수출을 넘어 '현지에 뿌리내린 K-기업'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먼저 오리온은 중국과 베트남에서 ‘타이밍과 현지화 전략’으로 성공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1990년대 후반 진출 이후 중국 제과시장 점유율 상위권을 유지하며, 초코파이를 ‘중국의 국민 과자’로 만들었다. 베트남에서는 ‘쯔오이찌엉’(초코파이) 브랜드가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아이콘으로 부상했다. 최근에는 현지 농산물을 활용한 ‘감자칩·쌀스낵’ 등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식문화 현지화 모델의 교과서로 평가받는다.  이랜드그룹은 'K-패션'의 원조로서 아시아 패션 유통망을 재정비하고 있다. 중국과 동남아 시장에서 합리적 가격대의 SPA형 브랜드를 중심으로 재도약을 꾀하는 동시에 K-패션의 감성을 살린 디자이너 협업 라인을 확대중이다. 특히 베트남·말레이시아에서는 온라인 전용 브랜드를 론칭하며 '로컬 취향형 K-패션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CJ그룹은 'K-식품과 K-엔터의 결합'으로 아시아 시장을 공략 중이다. CJ제일제당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현지 공장을 통해 햇반·비비고 만두를 현지 입맛에 맞게 재조정하며 글로벌 판매량을 끌어올렸다. 동시에 CJ ENM은 한류 콘텐츠를 통해 식문화와 문화의 동반 확산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APEC이 강조하는 '문화 교류를 통한 경제 협력' 기조와도 맞물린다.  한때 부진을 겪었던 LG생활건강은 프리미엄 브랜드 '더후'를 앞세워 재기에 나섰다. 중국·동남아 VIP 고객층을 중심으로 고급 한방 브랜드 이미지를 재정립하고 고가·소량·맞춤형 제품군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했다. 여기에 R&D센터를 중심으로 현지 소비자 데이터 분석을 강화하며 '글로벌 럭셔리 뷰티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을 가속하고 있다.  이미혜 한국수출입은행 대외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APEC은 단순한 외교 행사가 아니라 지정학적 리스크와 통상 환경 변화 등에 대응해 우리기업들이 실질적 대응 전략을 논의할 수 있는 전략적 대화의 장이 될 것"이라며 "한국은 반도체, 배터리 등 주요 산업에서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국가로 기업들의 현지 공장, R&D센터 등의 혁신 거점이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와 한국의 기술 주도권 확보에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보여진다"고 진단했다.
										2025-10-30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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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APEC] CJ그룹, 현지화된 복합문화 기업으로 진화하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0/27/20251027162908554518.jpg)  
										CJ그룹, '현지화된 복합문화 기업'으로 진화하다
										[이코노믹데일리] CJ그룹의 중국 진출은 1994년 청도에서 다시다 원료 생산으로 시작됐다. 30년이 지난 지금, CJ는 식품·바이오·물류·엔터테인먼트·리테일까지 아우르는 복합 문화·산업 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단순한 제조 기반을 넘어 중국 경제의 다양한 산업 생태계 속에 뿌리내린 드문 한국 기업이다.   CJ의 핵심축은 CJ제일제당의 바이오 사업이다. 요성과 선양의 대규모 생산거점에서 사료 및 식품첨가제를 생산하며, 중국의 친환경·고효율 산업정책과 보조를 맞추고 있다. 미생물 발효와 지속가능 원료 기술을 통해 중국 정부가 강조하는 ‘그린산업’에 부합하는 구조를 갖췄다. 기술 중심형 바이오 기업으로 현지에서 신뢰를 확보한 셈이다.   식품 사업은 다시다에서 출발해 만두·소스류 등 가공식품으로 발전했다. 청도와 베이징의 조미소스 공장, 장먼과 요성의 냉동식품 공장을 중심으로 전국 유통망을 구축하며 현지 입맛에 맞춘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한국식 정통성을 유지하되, 중국식 풍미를 가미한 ‘비비고 만두’는 대표적인 로컬화 성공 사례다.   Feed&Care 부문은 축산업의 성장과 함께 고도화됐다. 단순 사료 판매를 넘어 생산성 향상 솔루션을 제공하며, 중국의 농축산업 기술 발전과 궤를 같이한다.   CJ대한통운은 그룹 내 연결 허브 역할을 한다. 상해법인을 중심으로 현지 물류기업 인수와 네트워크 확장에 주력해 스마트 물류체계를 구축했다. 전자상거래 시장 확대로 창고, 운송, 해상·항공 포워딩 등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며 ‘K-스마트물류’의 본보기를 제시하고 있다.   CJ의 또 다른 성장축은 문화 콘텐츠 사업이다. CGV는 2006년 중국에 진출해 프리미엄 영화관 문화를 정착시켰고, 4DPLEX는 4DX·ScreenX 기술로 중국 4D 상영 시장의 1위를 지키고 있다. 단순 극장 체인에 그치지 않고, 체험형 문화 공간을 만들어낸 점이 CJ의 강점이다.   CJ ENM은 로컬 영화 제작·배급으로 현지 콘텐츠 산업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중국 정서에 맞는 작품 제작은 물론 향후 톱티어 스튜디오와 공동 기획을 통해 매년 1~2편의 자체 제작 체계를 확립할 예정이다. 올해 홍콩에서 개최 예정인 ‘MAMA AWARDS’는 CJ의 글로벌 문화 영향력이 중화권 중심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상징한다.   CJ그룹의 중국 전략은 ‘현지화의 깊이’에 있다. 단순한 시장 진출을 넘어 중국과 함께 성장하며 산업과 문화의 융합 모델을 만들어온 CJ의 행보는, 글로벌 기업이 현지와 어떻게 공존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교과서적 사례라 할 수 있다.
										2025-10-30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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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 증권 브리프] 키움증권, 신한카드와 키움증권 HERO 신한카드 2종 출시 外](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0/24/20251024140915738880.png)  
										키움증권, 신한카드와 '키움증권 HERO 신한카드' 2종 출시 外
										[이코노믹데일리] 키움증권은 신한카드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해외주식 VIP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rivate Label Credit Card)인 '키움증권 HERO 신한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HERO카드(이하 히어로카드) 시리즈는 'Legendary HERO 카드', 'Super HERO 카드' 2가지로 나뉜다. 연회비는 각각 70만원, 30만원이다. 키움증권 해외주식 VIP라면 발급할 수 있다. 또한 조건 충족 시 카드혜택과 별도로 연회비에 상응하는 카드 리워드를 제공한다.   두 카드는 공통적으로 국내외 이용금액에 대한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스타벅스 10%할인, 마티나골드 라운지 포함 전세계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을 비롯해 마스터카드 월드 등급 혜택인 국내 특급호텔 발렛, 글로벌 특급호텔 예약 및 면세점 우대 등 프리미엄 리워드를 집약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단순히 투자포인트를 적립해주기보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이번 PLCC를 내놓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VIP고객이 일상 속에서 차별화된 경험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메리츠증권, Super365 예탁자산 15조원 돌파        메리츠증권은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제공하는 Super365 계좌 예탁자산이 15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메리츠증권의 비대면 전용 투자계좌 Super365는 오는 2026년 12월 말까지 국내·미국주식 매매 및 달러 환전 등 유관기관 제비용을 포함한 모든 거래 수수료를 무료 적용하고 있다.  Super365 자산 규모는 지난해 11월 18일 이벤트를 실시한지 약 11개월만에 16배가량 불어났다. 이달 20일 기준 Super365 예탁자산은 15조1691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직전 영업일인 지난해 11월 15일(9336억원) 대비 16.2배 증가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은 물론, 하나의 커뮤니티에서 해외투자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 중"이라며 "투자 커뮤니티와 WTS(웹트레이딩시스템)가 결합된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투자증권, IRP·연금저축 이벤트 실시        우리투자증권은 연말정산 시즌을 대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고객 노후자산 마련과 절세혜택 지원을 위한 IRP와 연금저축 순증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IRP 순증 이벤트는 퇴직금도 실적으로 인정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내 우리투자증권 IRP 계좌로 순입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 구간별 △500만원 이상 시 꿀머니(현금처럼 사용가능한 우리금융 통합 멤버십 포인트) 5000원 △1000만원 이상 시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 △3000만원 이상 시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3만원권이 제공된다. 단 퇴직연금 특별이익 제공한도에 따라 우리투자증권 IRP 계좌 이벤트 혜택은 연간 누적 합산 3만원 이내로 가능하다.   연금저축 순증 이벤트도 구간별 리워드 혜택을 지급한다. 우리투자증권 연금저축 계좌로 순입금 또는 타사이전 금액이 △1000만원 이상 고객은 1만원 △2000만원 이상 3만원 △3000만원 이상 5만원 △5000만원 이상 10만원 △1억원 이상 30만원 △3억원 이상 70만원 △5억 원이상 1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IRP와 연금저축은 노후자금 마련과 연말정산 절세혜택으로 세테크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대표적인 금융상품"이라며 "고객이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B증권, 'KB 화웨이 밸류체인 ETN 2종' 신규 상장        KB증권은 오는 27일 중국 본토 심천 및 상하이 주식시장에 상장된 기업들 중 화웨이에 부품, 서비스, 기술 등을 공급하는 20개 기업에 투자하는 'KB 화웨이 밸류체인 ETN' 및 'KB 레버리지 화웨이 밸류체인 ETN'을 신규 상장 한다고 24일 밝혔다.  'KB 화웨이 밸류체인 ETN'및 'KB 레버리지 화웨이 밸류체인 ETN'의 기초지수는 각각 'Indxx China ICT Value Chain NTR Index' 및 'Indxx China ICT Value Chain 2X Leveraged NTR Index'다.   해당 상품은 비상장기업인 화웨이 기업 성과에 연동될 수 있는 화웨이 밸류체인 생태계 내 기업들 중에서 화웨이와 연관성이 높은 기업들에 투자함으로써 화웨이에 간접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레버리지 상품의 경우 일간 수익률의 2배를 추적하기 때문에 단기적인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레버리지 투자 수단이 될 수 있다.   김병구 KB증권 패시브영업본부장은 "화웨이는 첨단 산업에 집중하며 사업 다각화를 이뤄낸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이지만, 그동안 일반 투자자들이 접근하기는 쉽지 않았다"며 "이번 화웨이 밸류체인 상품을 통해 간접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KB증권은 다양한 차이나 테마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5-10-24 18: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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