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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후보, 대구서 막판 유세…"TK, 진취적 선택으로 내란·환란 세력 청산해야"
[이코노믹데일리]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대구를 찾아 지지를 호소하며 "전 대구·경북(TK) 출신 할아버지·할머니·외할아버지·외할머니를 둔 100% TK의 DNA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진행된 마지막 유세에서 "이번에는 TK가 가장 진취적 선택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대구가 계엄과 탄핵 사태를 겪고도 과거의 관성에 따라 투표한다면 대한민국 전체가 대구를 다시 한번 이상하게 볼 것"이라며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계엄이라는 트라우마를 안겨준 사람들은 당연히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재명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역시 무책임하기 때문에 청산 대상이라고 언급하며 "내란 세력과 환란 세력 둘 다 청산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비만 고양이 같기도 하면서 일만 터지면 타조같이 머리를 박고 숨기만 하는 집단이기도 하다"며 "이 기회주의적인 세력을 청산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자신이 이재명 후보를 지적하자 국민의힘이 '이준석 찍으면 이재명 된다, 김문수 찍어라'고 하는 것을 "하이에나 떼도 아니고 도대체 뭔가"라며 꼬집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공약에 대해서는 "자기 돈이 아닌 것을 끌어다가 국민에게 준다며 매표하는 전략이다. 봉이 김선달 같은 사람"이라며 "미래의 빚을 끌어다 쓰겠다는 사람은 결국 나라 경제를 파탄 내고 대한민국에 외환 위기를 가져와 환란으로 30년 만에 국민들에게 큰 상처를 안길 것"이라고 경고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단일화 요구에 대해 이 후보는 "단일화하면 뭐가 그렇게 좋겠느냐. 저에게 뭘 보장해 준다는 걸 받아서 뭐 하겠느냐"며 "저도 그들처럼 동화돼 밥 주는 곳 쫓아가는 비만 고양이 같이 되겠나. 저는 굶더라도 호랑이가 되는 길을 택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국민의힘이 박빙을 주장하지만, 여론조사 기관과 각 당 내부 조사 판세 분석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의 당선 저지가 어려울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도, "앞으로 이재명 후보의 폭주를 막을 유일한 후보는 이준석이다. 제게 꼭 그 역할을 부여하기 위해서라도 힘을 실어주셔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2025-06-02 22:59:22
이중근 부영 회장, 외국인 유학생 98명에 장학금 4억 전달
[이코노믹데일리]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우정교육문화재단을 통해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98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0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5년 1학기 외국인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30개국 외국인 유학생 98명에게 장학금 4억원을 전달한다. 이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우정교육문화재단은 교육장학사업을 목표로 2008년 설립돼 2010년부터 해외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지난 2013년부터는 대상 국가와 수혜 학생을 대폭 늘리고 장학금 액수도 1인당 연 800만원으로 증액했다. 이날 기부로 현재까지 43개국 2645명의 유학생들이 누적 104억원 넘는 장학금을 받았다. 이날 대표 장학생으로는 콜롬비아 출신 숙명여자대학교 글로벌협력 전공 아르구에조 가오나씨가 선정됐다. 그는 "6·25전쟁 참전용사이신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적부터 '한강의 기적'으로 불리우며 엄청난 발전을 이뤄낸 한국에서 배움의 기회를 갖고 싶었다"며 "하지만 홀로 유학생활을 하다 보니 경제적인 어려움이 많았는데 우정교육문화재단의 지원 덕에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훗날 고국과 대한민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외에도 캄보디아·라오스에 버스 2100대 기증을 비롯해 동남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25개국에 학교 600곳, 교육용 칠판 60만여개, 디지털피아노 7만여 개를 기부한 바 있다.
2025-02-20 10: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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