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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제재 1년 유예에 숨돌린 한화오션..."중국 정부 결정 환영"
[이코노믹데일리] 미중 무역갈등의 여파로 제재 명단에 올랐던 한화오션 미국 자회사 5곳이 한숨을 돌리게 됐다. 중국이 1년간 제재를 유예하면서 글로벌 해운·조선 시장의 긴장이 일부 완화된 것이다. 10일 중국 상무부는 "미국의 301조 조사 중단 합의에 따라 한화오션의 미국 자회사 제재를 1년간 유예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유예 대상은 한화필리조선소, 한화쉬핑홀딩스, 한화오션USA인터내셔널, 한화쉬핑, HS USA홀딩스 등 5곳이다. 앞서 중국은 지난달 14일 미국무역대표부(USTR)가 중국 해운·물류·조선업에 대한 '무역법 301조' 조사를 개시하자 이에 협력한 한국의 한화오션을 제재 대상에 포함시켰다. 당시 한화오션의 미국 자회사 5곳을 중국 기업과의 거래 금지 명단에 올린 바 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중국 정부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이번 유예조치로 인해 중국 측 사업 파트너들과의 관계가 더욱 발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를 '실리 외교'의 결과로 본다. 한화오션이 LNG 운반선과 군함 분야에서 미국과의 기술협력 네트워크를 확대 중인 만큼 제재 지속은 양국 모두에 실익이 없다는 판단에서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중국도 해운 경기 침체 속에 긴장을 완화해 수출길을 유지하려는 의도"라며 "1년 유예는 상징 이상의 실익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2025-11-10 15:10:19
한화, 美 필리조선소에 7조 추가투자…"마스가 본격화 신호탄"
[이코노믹데일리] 한화그룹이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화필리조선소(한화필리쉽야드)에 50억 달러(약 7조원)를 추가 투자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로 연간 1척 수준인 선박 건조 능력을 20척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한화그룹은 26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주 한화필리조선소에서 미국 해사청(MARAD)이 발주한 국가안보 다목적 선박 3호선인 '스테이트 오브 메인호 명명식'에서 이 같은 투자 계획을 밝혔다. 한화필리조선소는 지난해 12월 한화그룹이 인수한 민영 조선소로 당시 인수 금액은 1억 달러(약 1380억원)이었다. 인수 금액 50배에 달하는 이번 투자는 한미 관세 협상 타결을 이끌었던 조선산업 협력 투자펀드 1500억 달러(209조4300억원)가 재원이다. 한화그룹은 건조공간인 독 2개와 안벽 3개를 추가로 확보하고 39만6600㎡(약 12만평) 규모의 블록 생산기지 신설을 추진한다. 한화오션의 자동화 설비와 스마트 야드, 안전 시스템을 도입해 고부가가치 선박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만들고 함정 블록 및 모듈 공급, 함정 건조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한화는 미국 조선산업의 새로운 장을 함께 할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며 " 한화필리조선소가 한미 조선 협력에서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8-27 17: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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