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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아한글의 힘, AI 시대를 열다…한컴, 'K-엑사원' 성공 이끈다
[이코노믹데일리] ‘아래아한글’로 상징되는 한글과컴퓨터가 35년간 축적한 문서 기술력을 무기로 국가대표 AI 개발 프로젝트에 승선했다. 한컴은 LG AI연구원이 이끄는 컨소시엄의 핵심 파트너로서 한국형 초거대 AI 모델 ‘K-EXAONE(K-엑사원)’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총 2136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LG AI연구원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에는 한컴을 비롯해 LG CNS, LG유플러스, 슈퍼브AI, 퓨리오사AI, 뤼튼 등 총 10개 기업이 참여해 국가 주도의 AI 모델 개발에 나선다. 한컴의 역할은 명확하다. 35년간 쌓아온 독보적인 전자문서 기술을 AI에 접목하는 것이다. 특히 전자문서 속 텍스트, 표, 이미지 등 정보를 추출해 AI 학습용 데이터로 가공하는 ‘한컴 데이터 로더’ 기술은 초거대 AI의 품질을 좌우할 핵심 기술로 꼽힌다. 자연어 질의응답 시스템 ‘한컴피디아’ 역시 데이터 처리와 응용 기술 측면에서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 컨소시엄 내에서 한컴은 B2B(기업 간 거래) 및 B2G(정부 간 거래) AI 생태계 구축과 확산을 주도한다. AI 문서 작성 도구 ‘한컴어시스턴트’ 등을 통해 공공 및 기업 시장에 지능형 문서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며 AI 기반 업무 전환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한컴은 이미 국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행정안전부 지능형 업무관리 시스템 등 주요 공공 AI 사업에 연이어 참여하며 B2G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해왔다. 최근에는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플랫폼 사업에도 AI 솔루션을 공급하며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이번 선정은 한컴의 문서 기술력과 AI 융합 역량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소버린 AI 시대를 맞아 공공 및 기업 시장의 AI 전환을 가속화하고 국산 AI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4 16:30:11
교육 AI 첫발 뗀 한컴...경기도교육청 플랫폼에 핵심 AI 플랫폼 구축 참여
[이코노믹데일리] 한글과컴퓨터(한컴)가 전국 교육청 최초로 추진되는 경기도교육청의 대규모 인공지능(AI)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 한컴은 이번 사업을 교두보 삼아 공공 행정 및 교육 AI 시장에서의 독보적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한컴은 사업자로 선정된 LG CNS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자사 AI 솔루션을 공급한다. 이번 사업은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교육 행정 업무를 디지털로 전환하고 교직원들의 단순 반복 업무를 줄여 교육 품질 향상을 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에 한컴은 AI 문서 작성 도구 ‘한컴어시스턴트’, 지능형 질의응답 시스템 ‘한컴피디아’, AI 학습용 데이터 추출 솔루션 ‘한컴 데이터 로더’ 등 핵심 AI 기술을 공급한다. 이와 함께 웹 기반의 ‘한컴오피스 웹’, 전자서명 ‘한컴싸인’ 등 디지털 전환 솔루션도 제공한다. 특히 ‘한컴 데이터 로더’는 약 2800여 개 학교 홈페이지와 7000여 건의 법령 등 방대한 자료를 AI가 학습 가능한 형태로 변환해 ‘한컴피디아’와 연동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최신 학칙이나 행정 지침에 대해 질문하면 AI가 정확한 답변을 찾아 제시할 수 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AI 기술은 반복적인 행정 업무를 줄이고 교육 현장의 본질적인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강력한 혁신 도구”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한컴의 AI 기술이 실질적인 교육 행정 혁신을 견인할 수 있음을 입증하고 나아가 교육은 물론 유통,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도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AI 기술을 확산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28 09:52:16
공공 AI 시장 장악 나선 한컴, '범정부 AI 사업' 핵심 공급사로
[이코노믹데일리] 한글과컴퓨터(한컴)가 정부의 초대형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사업에 핵심 솔루션을 공급하며 공공 AI 시장 공략을 가속한다. 한컴은 행정안전부의 ‘범정부 초거대 AI 공통 기반 구현 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삼성SDS 컨소시엄에 자사 AI 설루션을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올해 초 ‘국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과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구축’에 이은 세 번째 공공 부문 성과다. 연이은 대형 사업 수주로 한컴은 공공 AI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며 시장 내 입지를 확실히 다지고 있다. 해당 사업은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보안 걱정 없이 생성형 AI를 활용하도록 공통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컴은 이번 사업에 AI 학습용 데이터 추출 설루션 ‘한컴 데이터 로더’와 지능형 질의응답 시스템 ‘한컴피디아’, ‘한컴 통합문서뷰어’ 등을 공급한다. 특히 ‘한컴피디아’는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기반으로 방대한 공공 문서에서 근거를 찾아 실시간으로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는 핵심 설루션이다. 이를 통해 행정 실무 및 정책 결정에 바로 활용 가능한 정밀한 질의응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빠르게 증가하는 공공 부문의 생성형 AI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공공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민간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컴의 AI 기술에 대한 높은 시장 관심은 지난달 1000명 이상이 참여한 기술 세미나를 통해서도 입증된 바 있다.
2025-06-16 10:31:04
"한컴 AI의 모든 것" 김연수 대표 등판…16일 웨비나서 '핵심 기술' 푼다
[이코노믹데일리] 한글과컴퓨터가 오는 16일 오후 2시 웨비나 플랫폼 ‘올쇼티비’를 통해 ‘한컴 AI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김연수 대표가 직접 발표자로 나서 한컴의 기술 중심 전환 전략과 AI 사업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컴은 AI와 클라우드를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아 체질 개선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웨비나는 그 과정에서 확보한 제품 및 기술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새로운 여정(New journey)'을 주제로 제품 중심에서 기술 중심으로 변화한 한컴의 전환 전략을 소개한다. 이어 ‘AI 제품 라인업’ 세션에서는 △한컴어시스턴트 △한컴피디아 △한컴 데이터 로더 △한컴 애드온즈 △한컴싸인 △한컴 인증(오스) SDK 등 업무 혁신을 위한 AI 기반 솔루션을 선보인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검증된 한컴 AI 솔루션의 연동 및 활용 사례를 공유하며 이후 ‘SI 협업 사례’ 세션을 통해 삼성SDS KT와의 협업 사례 등 한컴이 추구하는 AI 생태계 전략을 소개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2년 연속 일본 최대 IT 전시회 '일본 IT 위크(Japan IT Week)’ 참가 경험을 바탕으로 생성형 AI 기술의 현장 체감과 일본 시장 흐름을 조망한다. 이번 웨비나는 올쇼티비를 통해 사전등록을 마친 신청자에 한해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며 웨비나 종료 후에는 한컴 유튜브 공식 채널 ‘한컴TV’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이번 웨비나는 그간 AI 기술 중심의 기업으로 전환하면서 다져온 한컴의 성과와 경쟁력을 외부에 공유하고 한컴이 나아갈 방향성과 기술 비전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실제 적용 사례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한컴의 가능성을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컴은 이번 웨비나를 통해 AI 기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5-16 09: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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