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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라이프케어, 486억 규모 KCTC 성능개량 사업 참여…AI로 군 훈련체계 고도화
[이코노믹데일리] 한컴라이프케어가 우리 군의 '스마트 국방' 전환을 이끌 핵심 파트너로 나선다. 육군의 과학화전투훈련체계(KCTC)를 최신 전장 환경에 맞춰 고도화하는 대규모 사업에 참여해 인공지능(AI) 기반의 핵심 장비를 개발, 공급한다. 단순 방산 장비 공급사를 넘어 국방 AI 기술 기업으로 도약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총 486억원 규모의 '여단급 KCTC 성능개량' 사업에 핵심 기술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주관사인 아이티센엔텍이 방위사업청과 계약한 이번 사업에서 한컴라이프케어는 64.2억원 규모의 핵심 부문을 맡아 24개월간 사업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군 훈련체계의 디지털 전환과 AI 기술 적용이다. 한컴라이프케어는 K-5 방독면용 마일즈(MILES) 착용감지기를 포함한 30개 품목의 핵심 장비를 개발, 납품한다. 특히 K242 박격포 모의기에는 비전 AI 기술을 적용해 사격제원 측정의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인다. 이는 훈련의 안전성과 평가 신뢰도를 동시에 강화하는 핵심적인 기술이다. 한컴라이프케어는 그동안 과학화 훈련체계 분야에서 축적해 온 독보적인 개발 및 양산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수주했다. 회사는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KCTC 관련 후속 사업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확보된 AI 기술을 기반으로 해외 과학화 훈련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김선영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과학화전투훈련체계는 우리 군의 전투력을 극대화하는 '스마트 국방'과 '디지털 전환'의 핵심"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 장비 공급사를 넘어 국방 AI 기술을 선도하는 핵심 파트너로서의 역량을 증명하고 우리 군의 전투력 증강에 기여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9 16:53:17
한컴라이프케어,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국가보훈부 '고용 우수기업' 선정
[이코노믹데일리] 한컴그룹의 방산·안전 장비 전문기업 한컴라이프케어가 국가보훈부로부터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고 이들의 전문성을 국가 안전 산업 발전의 동력으로 활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은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국가보훈부가 수여하는 제도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제대군인 채용 실적과 직무 적응 지원 체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방위산업과 소방·안전 장비 분야를 아우르는 한컴라이프케어는 그동안 제대군인들이 군에서 쌓은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직무 기회를 제공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연구개발, 품질관리, 생산 등 기술 중심 부문에 제대군인 채용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한 방산 분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군 출신 전문가 영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첨단 방위체계 개발과 국방 기술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 김선영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이번 인증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들이 다시 사회의 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 기업의 책임과 노력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제대군인들이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0 16:10:20
한컴라이프케어, GEVR과 업무협약…전기차 화재 대응 기술 고도화
[이코노믹데일리] 소방·안전장비 전문기업 한컴라이프케어가 전기차 배터리 화재 대응 기술 스타트업 GEVR과 손잡고 관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양사는 각자의 강점인 전국 영업망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결합해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화재 대응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컴라이프케어는 19일 GEVR과 ‘전기차 화재 대응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한컴라이프케어의 시장 지배력과 GEVR의 핵심 기술을 결합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이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소방청을 비롯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에 화재 대응 장비를 공급하며 탄탄한 영업망을 구축한 시장 선도 기업이다. GEVR은 전기차 배터리 화재의 주원인인 ‘열폭주’ 현상 차단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친환경 특수 소화약제를 기반으로 소형 소화기, 자동형 관통살수 장비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상용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GEVR의 전문 기술을 한컴라이프케어의 기존 솔루션에 접목해 제품군을 강화하고 급증하는 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소방장비의 인증·검증·실증 등 전 과정을 공동으로 수행하며 향후 배터리 저장장치(ESS), 물류창고, 지하주차장 등 전기화재 위험이 높은 환경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 소방장비 공동 개발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선영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GEVR은 전기차 배터리 화재 대응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검증받은 강소기업”이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기술 중심의 스마트 소방 설루션 시장 확산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19 16:04:34
한컴위드,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한컴금거래소 성장 견인
[이코노믹데일리] 한컴그룹의 실질적 지주사인 한컴위드가 올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디지털 금융과 미래 기술 중심의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컴위드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3466억원, 영업이익 2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4.6%, 영업이익은 749.9% 급증한 수치다. 이번 호실적은 자회사 ‘한컴금거래소’의 고성장이 이끌었다.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증대로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한컴금거래소의 실적이 크게 개선됐고 이것이 한컴위드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한컴위드는 금 거래 사업을 발판 삼아 디지털 금융으로 영역을 확장한다. 관계사 아로와나허브와 함께 금을 기반으로 한 실물연계자산(RWA) 사업에 진출하는 것이 핵심이다. 실물 금의 보관과 유통 문제를 기술로 해결해 누구나 쉽게 금에 투자하고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금융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하반기에는 자체 플랫폼을 통해 금 스테이블코인 발행 등 본격적인 서비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RWA 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 그룹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도 강화한다. 한컴위드는 올해 두 차례에 걸쳐 한글과컴퓨터(한컴) 지분을 추가 매입해 지분율을 26.73%까지 높이며 그룹 지배력을 공고히 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컴의 소버린 AI 사업과 ‘한국의 팔란티어’로 불리며 IPO 절차에 돌입한 한컴인스페이스, 국방 분야로 사업을 넓히는 한컴라이프케어 등 그룹사들의 미래 핵심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차세대 보안 기술 경쟁력 확보에도 집중한다. 국내 최초로 NIST 표준 양자내성암호(PQC) 알고리즘을 포함한 암호모듈 검증을 획득하는 등 양자컴퓨팅 시대의 보안 기술력을 입증했다. 한컴위드 관계자는 “하반기 실물연계자산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양자보안 등 차세대 보안 기술 상용화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이를 통해 디지털 금융과 보안의 영역에서 기술 주도권을 확립하고 미래 성장 동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8 11:26:15
한컴라이프케어, 소방관의 눈 더 똑똑해진다…스마트 소방 장비 선도
[이코노믹데일리] 한컴라이프케어가 소방청이 주관하는 20억원 규모의 정부 연구개발 과제를 수주해 차세대 스마트 소방 장비 개발에 나선다. 방산·안전 장비 전문기업 한컴라이프케어는 소방대원용 시야 개선 영상처리 기술 기반의 열화상 비전 디바이스 개발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2027년 12월까지 총 33개월간 진행되며 한국전기연구원, 호서대학교, KTR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개발될 기술의 핵심은 기존 소방 헬멧과 면체에 쉽게 탈부착할 수 있는 열화상 카메라와 디스플레이를 만드는 것이다. 현재 상용화된 열화상 카메라는 특정 제조사 헬멧에만 장착 가능했지만 이번 개발을 통해 범용성을 확보해 모든 소방대원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짙은 연기 속에서도 시야 확보가 가능한 영상처리 알고리즘을 적용해 기존 열화상 카메라의 한계를 극복하고 소방대원의 시야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는 화재 현장의 안전성과 대응 효율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이번 과제를 통해 차세대 스마트 소방 장비 시장을 선점하고 개발된 디바이스가 소방대원의 필수 장비로 채택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과제가 끝난 뒤에는 한국전기연구원으로부터 핵심 원천기술을 이전받아 제품 상용화와 기술 고도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회사는 이미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공기호흡기용 압력용기와 모듈형 공기호흡기 개발을 연내 마무리하고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 AI 기반 화재 현장 모니터링 시스템까지 더해 스마트 소방 장비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김선영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이번 정부 과제 선정은 당사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스마트 소방 장비 분야를 선도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6-18 15: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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