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0.11 토요일
비
서울 18˚C
맑음
부산 20˚C
구름
대구 19˚C
비
인천 19˚C
맑음
광주 19˚C
흐림
대전 24˚C
구름
울산 19˚C
흐림
강릉 18˚C
구름
제주 23˚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한일 협력'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李대통령, 한일관계 개선 후 워싱턴행…첫 한미정상회담 돌입
[이코노믹데일리]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오후 일본에서의 1박 2일 일정을 마치고 미국 워싱턴DC로 향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도쿄에 도착해 재일교포 간담회를 가진 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한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국제질서가 요동치는 상황에서 한일 양국은 가치와 체제가 유사한 만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순방의 '핵심'인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한일관계 발전을 통해 한미일 협력을 추동하겠다는 의지를 부각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협상에서도 우호적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취임 2개월 만에 셔틀외교를 복원했다”며 “한일 협력을 기반으로 한미일 공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현지시간 24일 오후 워싱턴에 도착해 25일 취임 82일 만의 첫 한미정상회담을 갖는다. 회담에서는 최근 타결된 관세 협상 세부 조율과 주한미군 전략적 유연성 등 굵직한 주요 현안들이 폭넓게 논의될 전망이다.
2025-08-24 17:05:04
이재명 대통령, 日 정치권 인사들과 연쇄 접견…"한일 협력 확대"
[이코노믹데일리] 일본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를 비롯한 일한의원연맹 소속 인사들을 접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접견에서 이른 시일 내에 다시 대화를 나누게 된 점에 대해 기쁘다는 뜻을 밝혔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의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한일이 함께할 때 더 큰 공동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스가 전 총리 등은 한일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이 대통령이 바쁜 일정에도 첫 양자 해외 방문국으로 일본을 찾아준 점에 환영의사를 밝혔다. 특히 스가 전 총리는 "대통령과 만남 횟수 기록을 세워보고 싶다"고 언급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양측은 미래지향적 상생협력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일본 입헌민주당 노다 요시히코 대표와 의원단도 만나, 글로벌 환경 변화 속에서 양국이 가까운 이웃으로서 긴밀히 소통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양측은 정부 간 채널뿐 아니라 의원외교를 통한 지속적인 교류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2025-08-24 14:21:18
韓, 오사카엑스포 '한국관' 개관…184일간 운영
[이코노믹데일리]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가 2025 오사카·간사이 만국박람회(오사카 엑스포) 개막에 맞춰 '2025 한국관 개관식'을 열고 184일간의 전시 운영을 시작한다. 일본에서 열리는 이번 오사카 엑스포에서 한국의 미래 기술과 가치를 선보이는 한국관이 13일 문을 열었다. 이번 오사카 엑스포는 '생명이 빛나는 미래 사회 디자인'을 주제로 이날부터 10월 13일까지 6개월간 오사카 서부 인공섬 유메시마에서 열린다. 전 세계 158개 국가·지역과 국제기구가 참가했다. 한국관은 '마음을 모아(With Hearts)'를 주제로 3개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총 3501㎡ 규모 부지에 조성됐으며 사계절 자연과 문화유산, 첨단 기술을 영상으로 구현한 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했다. 백색 마감재와 한산모시, 한복 저고리, 청사초롱 등을 통해 한국의 특성을 표현했다. 이날 열린 한국관 개관식에는 최남호 산업부 2차관, 강경성 코트라 사장, 진창수 주오사카 총영사 등 한국 측 주요 인사와 요시무라 히로후미 오사카부 지사를 포함한 일본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최남호 차관은 "한국의 진심을 주제로 한 오사카 엑스포 한국관이 한일 우호를 넘어 전 세계를 잇는 매개체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한일 간 무역·투자 등 실질적 교류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다음 달 13일 '한국의 날'을 중심으로 범정부 협업을 통해 30여개 행사를 열 계획이다. 한국의 날 M 콘서트, 한일 우호 만찬, 한국 우수 상품전 등 행사가 준비됐다. 정부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한국 기술력과 문화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고,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한 교류 사업과 연계해 우호적인 한일 협력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오사카가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데다 한류 열풍이 지속되는 점을 기회 삼아 글로벌 관광객의 국내 유치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5-04-13 14:47:29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추석 연휴에도 해외 주식 '24시간 거래'…국내 증시 5일간 휴장
2
[10월 둘째주 美 증시 체크포인트] FOMC 의사록·소비자심리 주목...파월 연설도
3
3분기 국내 시총 331조↑...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증시 견인
4
중국, AI·반도체 관련 '희토류 기술·수출규제' 강화
5
삼성·SK, 오픈AI '스타게이트' 참여…HBM 공급으로 글로벌 동맹 합류
6
글로벌 불확실성 속 금값 랠리…KRX금현물 ETF '주목'
7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중고'…1조4000억 이혼소송·자사주 소각 의무화
8
美 인텔, 경영 정상화 행보…첨단 18A 공정 가동 발표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추석 상차림보다 비싼 '분양가 상차림'... 건설사들의 이중적 행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