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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생성형 AI 전문가' 교육생 모집…현업 데이터로 실전 훈련
[이코노믹데일리] LG헬로비전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 특히 실제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직접 다루는 실전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AI 전문가를 꿈꾸는 취업 준비생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LG헬로비전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함께 ‘LG헬로비전 DX데이터스쿨 올인원 생성형 AI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 풀체인지’를 주제로 데이터 분석부터 딥러닝, 지능형 에이전트 설계까지 생성형 AI 개발의 전 과정을 아우른다. 교육은 다음 달 18일부터 내년 5월 27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다. 커리큘럼은 △생성형 AI 전략 및 고급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AI 서비스 연동형 웹 프로그래밍 △지식 확장형 RAG(검색 증강 생성) 및 지능형 에이전트 설계 등 최신 AI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중심으로 짜였다. 가장 큰 특징은 LG헬로비전이 보유한 실제 현업 데이터를 교육에 활용한다는 점이다. 교육생들은 VOD(주문형 비디오) 시청 데이터, 고객 해지 관련 데이터 등을 직접 분석하고 다루며 이론에만 머무르지 않고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AI로 해결하는 경험을 쌓게 된다. 이번 교육 과정은 교육비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대상자라면 누구나 데이터스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는 정부와 민간기업, 유관 협회가 협력해 디지털 전환(DX) 시대에 필요한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대표적인 상생 모델로 평가된다.
2025-10-24 11:00:00
5G IoT 대중화 길 연다…LG유플러스, RAPA·퀄컴과 '레드캡' 생태계 확장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퀄컴과 손잡고 차세대 5G 사물인터넷(IoT) 기술인 ‘레드캡(RedCap)’ 상용화와 생태계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비용은 낮추고 성능은 유지하는 레드캡 기술을 통해 국내 중소 단말기 개발사를 지원하고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5G IoT 도입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레드캡은 단말 기능을 간소화해 비용은 낮추면서도 산업 현장에 필요한 데이터 전송 성능은 유지하는 경량 IoT 기술이다. 초고속·초저지연이 필요 없는 IoT 기기에 최적화되어 있어 통신업계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인천 송도 RAPA IoT기술지원센터에 국내 최초로 구축된 특화망 단말 검증 인프라다. LG유플러스는 초기 기획부터 기술 자문, 시험 환경 제공까지 주도적인 역할을 맡았다. 중소 단말 개발사들은 이곳에서 신속하게 단말 성능을 시험하고 상용화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현재 이곳에서는 5G 레드캡 동글을 자율이동로봇, 드론 등에 연동해 기존 와이파이나 LTE 환경과 실시간으로 성능을 비교하는 실증 작업이 한창이다. 퀄컴은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는 칩셋 기술로 뉴젠스와 에릭슨은 특화망 네트워크 기술로 이번 실증을 뒷받침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실증을 시작으로 스마트팩토리, 물류로봇, 스마트 계량기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레드캡 기반 특화망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강종오 LG유플러스 기업서비스개발Lab장(상무)은 “5G IoT 확산의 핵심 기술인 레드캡 기반의 특화망 실증으로 중소 단말 개발사의 상용화 지원과 산업용 IoT 생태계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준 RAPA 전자파기술원장은 “앞으로 5G 특화망을 넘어 6G IoT 등 차세대 통신망을 활용하는 국내 중소 단말·부품 제조사를 위한 실질적 기술지원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특화망 사업자들과 협력해 수요 현장에 적합한 품질관리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09 10: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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