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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 몽골 과기대에 엣지 클라우드 테스트베드 구축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이원주)는 몽골 국립과학기술대학교 내 엣지 클라우드 테스트베드 구축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추진하는 'KOICA 플랫폼 ESG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해부터 3개년에 걸쳐 클라우드 인재 양성 교육, 몽골 엣지 클라우드 테스트베드 기자재 설치 및 공동 개발, 몽골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마스터플랜 수립 등을 전개하고 있다. KOICA 플랫폼 ESG 이니셔티브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연계한 민관 협력 개발 사업 모델로 개발도상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몽골 과기대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은 지난 6월부터 엣지 클라우드 테스트베드 환경 개발에 착수했다. 엣지 클라우드는 대규모 데이터를 중앙 서버가 아닌 데이터 발생 지점 인근에서 처리하는 방식으로 처리 속도를 높이고 네트워크 대역폭 사용을 줄여 비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몽골 과기대에 서버와 스위치,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PS) 등 클라우드 기자재를 설치하고 엣지 클라우드 테스트베드 환경의 설계·구축부터 정상 동작 여부 검증까지 전 과정을 완료했다. 아울러 초기 설계 단계에서 구축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주 단위 개발 회의와 월 단위 기술 완성도 점검을 통해 공동 개발을 진행했다. 몽골 과기대는 클라우드 테스트베드 물리 인프라 구축과 함께 컨테이너 기술을 적용한 오픈스택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및 운영을 담당했다. 이를 통해 양국 클라우드 전문가 간 기술 교류가 확대됐으며 몽골 내 엣지 클라우드 실습·연구를 위한 기반도 마련된 것으로 평가받는다. 해당 ESG 이니셔티브 추진 3년차를 맞는 내년에는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몽골 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현황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몽골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등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재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부문 사업본부장은 "몽골 현지에 최적화된 엣지 클라우드 환경을 성공적으로 검증해 몽골 클라우드 센터 구축을 위한 기술적인 토대를 마련했다"며 "내년에도 몽골의 클라우드 전문가 양성을 위한 기술 교류를 지속해 KOICA 플랫폼 ESG 이니셔티브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29 12:04:41
아모레퍼시픽, 인도·인도네시아 대상 '임팩트 펀드' 본격 가동
[이코노믹데일리] 아모레퍼시픽이 인도와 인도네시아에서 사회·환경 임팩트 펀드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CSR 활동을 강화한다. 11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국내 환경 분야 소셜벤처 육성과 임팩트 펀드 운영을 통해 ESG 혁신 생태계 조성에 힘써왔다. 이번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대표 프로그램인 ‘IBS-ESG 이니셔티브’를 통해 해외로 그 경험을 확장한다. 해당 이니셔티브는 정부와 민간이 공동 투자하여 개발도상국의 사회·환경 과제를 해결하는 글로벌 협력 모델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8월 KOICA와 약정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지속가능경영 목표인 ‘어 모어 뷰티풀 프로미스’의 실천을 위해 탄소 감축, 플라스틱 절감 솔루션, 청년 역량 강화 등을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향후 5년간 인도와 인도네시아의 사회·환경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임팩트 펀드를 운영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청년과 함께하는 CSR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현지 청년들의 사회적·경제적 역량을 강화하고 커뮤니티 스스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뷰티와 디지털 교육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투자 활동이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지속가능한 CSR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만들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국내에서 쌓아온 임팩트 투자 경험을 기반으로 인도와 인도네시아의 사회·환경 분야 스타트업과 협업하며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현지 청년과 커뮤니티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9-11 09:15:36
LG전자, 직업훈련학교로 에티오피아 '청년 자립' 돕는다
[이코노믹데일리] LG전자가 에티오피아 한국전쟁 참전군에 대한 보은 차원에서 직업훈련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11일 LG전자에 따르면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는 지난 9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9번째 졸업식을 가졌다. 이번 직업훈련학교 졸업생은 70명으로 누적 졸업생 수는 611명이다. 졸업식에는 정필원 LG전자 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 전무, 정강 주에티오피아 한국대사, 트샬레 베레차 에티오피아 노동기술부 차관 등이 참석하여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하해 주었다.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는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한국전쟁 참전국에 대한 보은 차원에서 LG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에티오피아 정부 등과 협력해 지난 2014년 설립한 기술 교육기관이다. 선발된 입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는 전기전자, 정보기술(IT) 분야 무상 교육을 제공하고 점심 식사 및 통학버스도 지원한다. 올해 졸업생이자 한국전쟁 참전용사 옐마 테게냐의 손녀 마흘렛 그르마이는 "IT 분야의 다양한 기술과 지식을 깊게 배울 기회를 준 LG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세계 곳곳의 청년들이 각자의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11 10: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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