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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미얀마 지진 피해 복구 위해 1억원 긴급 지원
[이코노믹데일리] 하나금융그룹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얀마를 강타한 지진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1억원 규모의 성금을 긴급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긴급 지원은 갑작스러운 자연 재해로 피해를 입은 글로벌 시민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전 세계적인 구호 활동에 동참함으로써 그룹 차원의 진정성 있는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천코자 인도적 차원에서 결정됐다. 성금은 대한적십자를 통해 피해 지역 이재민의 비상식량, 의약품, 생필품 등 긴급 구호물품은 물론 임시 대피소 마련과 아이들을 위한 교육 공간 확보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하나금융의 미얀마 현지 법인 하나마이크로파이낸스(Hana Microfinance Ltd.)에서 피해 상황을 긴밀히 모니터링하며 필요시 추가 지원도 검토할 예정이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예상치 못한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미얀마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하나금융은 글로벌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이번 피해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금융은 이 밖에도 미얀마 현지에서 지난 2023년 발생한 태풍 피해 지역 현지 학생들을 위한 학용품 세트 전달을 비롯해 △저소득 가정 대상 의류, 장난감, 학용품 기부 △미얀마 다문화가족협회 장학금 전달 등 '글로벌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2025-04-02 16:50:01
두나무, '미래 세대 Cheer UP!' 캠페인 통해 9억7000만원 기부
[이코노믹데일리]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새 학기 준비를 돕기 위한 '미래 세대 Cheer UP!'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두나무는 지난 28일 서울 영등포구 월드비전 본부에서 기금 전달식을 갖고 약 9억7000만원(6억 6661만461원)을 후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영준 두나무 상무와 김성태 월드비전 ESG 사회공헌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복, 책가방 등 학교생활 필수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디지털 자산 기부 행사다. 이는 미래 세대 육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두나무 ESG 경영 철학의 일환이며 지난 1월 태권도 유망주 변재영 선수 후원과도 맥을 같이 한다. 지난 3월 7일부터 21일까지 약 2주간 업비트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5.008 비트코인(BTC)과 0.941 이더리움(ETH) 등이 모였다. 이는 원화로 환산 시 약 6억7000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두나무는 회원 기부금에 최대 3억원의 추가 기부금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을 적용, 최종적으로 약 9억7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조성된 기금은 월드비전의 전국 280개 협력 기관을 통해 총 2000명의 취약가정 아동·청소년에게 전달된다. 이 기금은 교복, 책가방, 학용품 등 새 학기 준비에 필요한 물품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기금의 일부는 최근 경남 지역 산불 피해로 생활 터전을 잃고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에도 투입되어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업 및 생활 지원에 쓰인다. 업비트는 캠페인에 동참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오는 4월 21일, 기부를 증명하는 NFT(대체불가능토큰)를 발행할 예정이다. 참여 회원들은 월드비전을 통해 기부금 영수증 발급도 받을 수 있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기부 캠페인은 새로운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취약가정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두나무에 깊이 감사드리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치형 두나무 ESG 경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내일의 희망으로 자라날 청년 지원의 연장선”이라며 “앞으로도 두나무는 청년 세대를 향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디지털 기부의 선례를 만들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두나무와 업비트는 이전에도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지원(2022년, 약 11억6000만원) 및 튀르키예 지진 구호(2023년, 약 4억4000만원) 등 국내외 이슈 해결을 위한 디지털 자산 기부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2025-03-31 09:55:31
KB국민은행, 새 학기 꿈 키우는 학생들에게 희망 선물
[이코노믹데일리] KB국민은행은 학업 준비가 힘든 영등포구 지역 저소득층 학생 120명에게 책가방, 필기구, 실내화 등 새 학기에 필요한 학용품 선물 키트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저소득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학업 환경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청소년의 교육격차 및 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미래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대표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030'을 펼쳐오고 있다. 학습, 진로, 지원 세 분야를 중심으로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19년간 20만명이 넘는 청소년을 지원했다.
2025-03-21 16:04:45
업비트, 디지털 자산 기부 캠페인 '미래세대 Cheer UP!' 진행..청소년에 '희망의 봄' 선물
[이코노믹데일리]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3월 새 학기를 맞아 취약 가정 아동·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손길을 건넨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디지털 자산 기부 캠페인 ‘미래 세대 Cheer UP!’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교복, 책가방 등 학용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 가정 아동·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업비트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지난 7일 오후 5시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2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 세대 Cheer UP!’ 캠페인은 미래 세대 육성에 대한 두나무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들이 희망찬 새 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는 지난 1월 두나무가 2024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변재영 선수를 후원한 것과 맥을 같이하며 미래 세대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응원하는 두나무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캠페인 참여 방식은 간단하다. 업비트 회원이 월드비전의 전자 지갑 주소로 비트코인(BTC) 또는 이더리움(ETH)을 기부하면 업비트가 기부금액만큼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업비트는 최대 3억원까지 추가 기부를 약정하여 캠페인 참여를 독려한다. 업비트 회원은 ‘바로 출금’ 기능을 통해 월드비전의 비트코인 지갑 주소(cheer_up_btc) 또는 이더리움 지갑 주소(cheer_up_eth)로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기부에 참여한 회원에게는 감사의 의미로 NFT(대체불가능토큰) 형태의 기부 증서가 발급될 예정이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월드비전을 통해 취약 가정 아동·청소년들에게 교복, 책가방, 학용품 등 학교생활 필수 물품 구매를 지원하는 데 전액 사용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는 약 255만명에 달하며 가계 부채 역시 저소득층에 집중되는 등 사회 경제적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고물가 시대에 교육비 부담은 저소득층에게 더욱 가중되고 있으며 교복과 같은 필수 학용품조차 구매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동·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2024년 전국 시·도교육청의 교복 상한가는 동·하복 합산 33만 원에 달하며 서울시교육청의 경우 전년 대비 6.75% 상승한 33만5800원으로 책정되는 등 교복 가격 상승세가 뚜렷하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취약 계층 아동·청소년들은 새 학기를 맞이하는 설렘보다 경제적 부담감과 학교생활에서의 소외감을 더 크게 느낄 수밖에 없다. 업비트의 ‘미래 세대 Cheer UP!’ 캠페인은 디지털 자산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업비트는 앞서 2022년 우크라이나 평화 기원 및 구호 활동을 위해 11억6000만원, 2023년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4억4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업비트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이 디지털 자산 기부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새 학기를 맞이하는 아이들이 따뜻한 도움을 받아 더욱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이번 캠페인이 취약 가정 아동·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희망찬 새 학기를 시작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두나무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디지털 자산 기부 문화를 선도하며 미래 세대 육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3-11 10:29:44
KT, 신학기 초등학생 모바일 시장 정조준…연령별 맞춤 전략으로 승부수
[이코노믹데일리] KT가 신학기를 맞아 초등학생 모바일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연령별 맞춤형 단말기와 요금제 그리고 가족폰 이어쓰기 활성화를 통해 신규 고객 확보는 물론 기존 고객과의 결합을 통한 장기 고객화를 노린다. 특히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교한 타겟팅으로 효율적인 마케팅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신학기(1~3월)는 초등학생 연령대 모바일 판매량이 급증하는 '대목'이다. 이 시기 유입된 신규 고객은 부모와의 동시 가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통신사에게는 놓칠 수 없는 마케팅 기회다. KT는 이러한 시장 특성을 고려하여 초등학생 고객군을 저학년, 고학년, 그리고 가족폰을 물려받아 사용하는 이용자로 세분화하고 각 그룹의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전략을 선보인다. 먼저 초등학교 저학년(6~8세) 시장은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저가형 단말기로 공략한다. 지난해 '시나모롤' 캐릭터 키즈폰의 성공에 이어 올해는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포차코' 캐릭터를 입힌 '포차코 키즈폰'을 출시했다. '포차코 키즈폰'에는 금융 앱 '퍼핀(Firfin)'이 기본 탑재되어 자녀의 용돈 관리까지 돕는다. 더불어 부모들이 자녀에게 스마트폰을 사주는 가장 큰 이유가 '연락'이라는 점을 고려해 데이터와 통화 무제한 혜택을 제공하는 키즈 전용 요금제를 운영한다. 여기에 결합 할인과 '우리아이할인'을 더해 최대한의 요금 혜택을 제공,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준다. 반면 초등학교 고학년(9~12세)은 프리미엄 단말기 선호도가 높다. KT는 이들을 위해 완전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멤버십 VIP 혜택, 청소년 전용 요금 할인 등을 제공한다. 특히 젊은 세대를 겨냥한 'Y덤' 혜택을 통해 데이터는 물론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 프리미엄 단말기 사용 경험을 미래 고객 충성도로 연결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스마트폰 교체 주기가 길어지면서 부모나 가족의 휴대폰을 물려받는 사례도 늘고 있다. KT는 이러한 추세에 맞춰 2020년부터 운영해 온 '가족폰 이어쓰기' 서비스를 강화한다. '가족폰 이어쓰기'는 가족 간 사용하던 휴대폰을 물려 쓸 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KT는 신학기 시즌을 맞아 가족 혜택 앱 '패밀리박스'를 통해 이어쓰기를 신청하면 데이터 추가 혜택과 더불어 학용품 구매 지원을 위한 '다이소 1만 원권'을 제공한다. 또한 KT 온라인 전용 샵에서 신청 시 모바일 액세서리 쿠폰(3만 원)과 올리브영 쿠폰(6만 원)을 추가로 제공, 실속파 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KT는 이러한 전략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AI와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한다. 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의 다양한 니즈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초등학생 모바일 시장 고객군의 수요를 반영한 정교한 마케팅을 전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권희근 KT 마케팅혁신본부장은 "신학기는 연초 모바일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자녀 스마트폰 구매를 고민하는 부모들의 부담을 줄이고 자녀들에게 KT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혜택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1-28 11: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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