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1.02 일요일
맑음
서울 4˚C
맑음
부산 8˚C
구름
대구 9˚C
맑음
인천 5˚C
맑음
광주 7˚C
구름
대전 5˚C
맑음
울산 6˚C
비
강릉 5˚C
흐림
제주 13˚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하이브 아메리카'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이재상 하이브 대표, 美 레코딩 아카데미 프로페셔널 회원 선정
[이코노믹데일리]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가 ‘그래미 어워드’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의 ‘프로페셔널 회원’으로 선정됐다. 글로벌 음악 시장 내 K팝의 영향력 확대에 기여한 이 대표의 역할과 전문성을 그래미가 인정한 것이다. 레코딩 아카데미의 프로페셔널 회원은 레이블 고위 관계자, 총괄 프로듀서, 저널리스트 등 음악 산업 내 경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인물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그래미 어워드 출품작 제출과 규정 개정 제안 권한을 갖는다는 점에서 아티스트 중심의 투표 회원과는 다른 위상을 지닌다. 2018년 하이브에 합류한 이 대표는 최고전략책임자(CSO), 하이브 아메리카 대표 등을 역임하며 이타카 홀딩스 인수 등 굵직한 글로벌 사업 확장을 이끌었다. 지난해 9월 대표이사에 오른 뒤에는 신성장 전략인 ‘하이브 2.0’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이 대표의 회원 선정은 K팝 시스템이 세계 음악 산업의 중심으로 편입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다. 앞서 방시혁 의장과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 등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와 프로듀서 다수가 그래미 수상자를 결정하는 ‘투표 회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5-08-22 13:54:54
하이브 아메리카-파라마운트, K팝 영화 제작…유지영·에릭남 주연
[이코노믹데일리] 하이브 아메리카가 미국 대표 영화 제작사 파라마운트 픽처스와 손잡고 K팝을 주제로 한 영화 제작에 나선다. 이번 협력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중심에서 K팝의 영향력을 입증하는 상징적인 프로젝트로 하이브의 IP(지식재산) 사업이 음악을 넘어 영화로 본격 확장됨을 의미한다. 22일(현지시간) 하이브 아메리카는 이 같은 사실을 발표하며 영화가 K팝 걸그룹 오디션에 참가하는 한국계 미국 소녀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연으로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참여한 배우 유지영과 할리우드 영화 ‘트랜스플랜트’에 출연한 가수 겸 배우 에릭남이 캐스팅됐다. 영화는 2027년 2월 12일 개봉을 목표로 올해 9월부터 한국에서 모든 촬영을 진행한다. 할리우드 주요 제작사가 한국 올 로케이션으로 영화를 제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출은 벤슨 리 감독이, 각본은 아일린 심 작가가 맡았다. 제작에는 제임스 신 하이브 아메리카 영화 및 TV 부문 사장, 스쿠터 브라운 등이 참여하며 프로젝트 전반은 브라이언 오 파라마운트 픽처스 수석 부사장이 총괄한다. 제임스 신 사장은 “전 세계 관객들에게 K팝에 대한 이야기를 선보일 역사적 기회를 파라마운트 픽처스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 영화는 K팝이 보여주는 헌신과 예술성, 끝없는 인기를 담아내는 동시에 어떤 역경에도 꿈을 쫓는 보편적인 주제를 이야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23 08:20:44
하이브, 북미·남미 사업 통합 운영…아이작 리 신임 대표 선임
[이코노믹데일리] 하이브가 북미 사업의 새로운 수장으로 아이작 리 라틴 아메리카 법인 의장을 선임하며 미주 사업 통합 운영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인사는 각 지역 거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 실행력을 높이려는 '하이브 2.0'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하이브는 1일 북미 법인인 하이브 아메리카(HBA)의 신임 의장 겸 대표이사에 아이작 리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HBL) 의장을 임명했다. 콜롬비아 출신인 리 신임 대표는 세계 최대 스페인어 방송사 '유니비전'의 최고 콘텐츠 책임자를 지낸 미디어 전문가다. 지난해 11월 하이브의 남미 법인 설립부터 사업을 이끌어 온 그가 북미 사업까지 총괄하게 되면서 언어와 문화권이 다른 두 거대 시장 간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이로써 지난 4년간 하이브의 미국 시장 안착을 이끈 스쿠터 브라운 전 대표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비상임 고문으로 남는다. 저스틴 비버를 발굴한 제작자로 유명한 그는 이타카 홀딩스 인수를 기점으로 하이브가 미국 주류 음악 시장에 진출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그의 퇴진과 리 신임 대표의 선임은 하이브의 미국 사업이 안정화 단계를 넘어 새로운 확장 국면에 진입했음을 시사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K팝 사업을 총괄하는 하이브 뮤직그룹 APAC의 리더십에도 변화가 생겼다. 신임 대표에는 유동주 전 코오롱FnC 상무가 영입됐다. 유 신임 대표는 UN, 현대자동차, 패션 브랜드 창업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전략 전문가다. 그동안 APAC 법인을 이끌어 온 신영재 전 대표는 하이브의 핵심 전략인 '멀티 홈·멀티 장르' 추진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하이브 측은 “이번 인사로 각 지역 거점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사업 전개의 실행력을 높이자는 하이브 2.0 전략에 속도가 붙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라틴팝 전문가가 미주 전체를 총괄하고 비(非)엔터 출신 전략가가 K팝 사업을 맡는 이번 인사는 장르와 지역의 경계를 허물어 글로벌 음악 시장을 공략하려는 하이브의 야심 찬 미래 전략을 명확히 보여준다.
2025-07-02 10:43:53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마이크로소프트 애저·365 서비스, 전 세계적 접속 장애…'클라우드 대란' 현실화
2
삼성바이오에피스, ADC 인투셀 '픽'한 이유는…차세대 성장동력 선점 전략
3
[단독] 토스증권, 출범 이후 약 4년간 본점 정보 공시 누락
4
롯데·HD현대 석화 구조조정 빅딜 성사...구조조정·개편 '꿈틀'
5
[2025APEC] 젠슨 황이 들고 올 '선물'은 무엇…15년 만의 방한에 韓 반도체 업계 '들썩'
6
[2025국감] 산자위 국감, 남정운 "정상적 M&A 과정" vs 조용수 "한화솔루션, 과정·결과 불법"
7
대형카드사 신한·삼성카드 3분기 실적도 하락...수익성 악화에 전업 카드사도 '먹구름' 전망
8
광주 화정아이파크 또 사고… HDC현대산업개발 '안전 불감증' 논란 재점화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배달앱 '이중가격제', 소비자의 눈 가린 편리함의 그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