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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의 인내, 2026년 반격... 포스코, '실적 턴어라운드' 시동 건다
[이코노믹데일리] 2026년 1월, 포스코그룹은 창사 이래 가장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다. 지난 2년간 철강 업황 둔화와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이라는 이중고 속에서도 장인화 회장 체제는 움츠러드는 대신 '비상경영'과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이라는 정공법을 택했다. 본지는 총 3회에 걸쳐 장인화 회장의 2026년 경영 구상, 에너지와 철강의 결합, 그리고 2차전지 소재와 AI를 통한 비상을 심층 분석한다.<편집자주> "치밀한 계획과 압도적 실행력으로 미래 성장 투자의 결실을 구체화해야 합니다. 그룹의 본원 경쟁력을 '수치'로 명확히 입증하는 한 해를 만듭시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지난 29일 열린 2026년 첫 그룹 경영회의에서 던진 화두는 명확했다. 바로 '숫자'다. 장 회장은 이날 "강도 높은 비상경영 체제로 전환해 경영 목표를 뛰어넘는 성과로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는 지난 2년간의 부진을 털고 올해를 명실상부한 '실적 반등(Turnaround)'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다. ◆ "돈 안 되는 건 다 팔았다"... 2조8천억 현금 확보의 노림수 2025년은 포스코홀딩스에게 인내의 시간이었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조827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7% 감소하며 2조원 벽이 무너졌다. 철강과 배터리 소재라는 그룹의 양대 축이 동시에 글로벌 시황 악화의 직격탄을 맞은 탓이다. 이에 장 회장은 '수익성 중심'으로 그룹 체질을 과감히 뜯어고치는 처방을 내렸다. 포스코홀딩스는 2024~2025년 사이 저수익 사업과 비핵심 자산 73건을 정리해 1조8000억원의 현금을 확보했다. 구조조정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회사는 2028년까지 50여 건의 추가 자산 매각을 통해 총 2조8000억원의 실탄을 마련할 계획이다. 확보된 현금은 고스란히 '미래 생존'을 위한 투자 재원으로 활용된다. 과거 문어발식 확장의 그늘을 걷어내고 철강·이차전지 소재·에너지 등 핵심 사업으로 역량을 결집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이 본궤도에 올랐다. ◆ 증권가 "이제는 살 때"... 밸류에이션 재평가 시작 금융투자업계의 시각도 '우려'에서 '기대'로 바뀌고 있다. 4분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주요 증권사들은 포스코홀딩스의 목표주가를 43만원에서 4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실적은 바닥을 찍었고 기업 가치는 구조적 전환의 초입에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투자자들은 '투자 회수기' 도래에 주목한다. 포스코는 지난 수년간 2차전지 밸류체인 구축에 천문학적인 자금을 쏟아부었다. 2025년까지 연간 7~9조원에 달했던 설비투자(CAPEX) 집행이 정점을 찍었고, 2026년부터는 공장들이 본격 가동되며 돈을 벌어들이는 '실적 레버리지' 구간에 진입한다는 것이다. 장 회장은 경영회의에서 "위기 속에서도 기회의 실마리를 찾아 도약하는 것이 포스코의 저력"이라며 임직원들에게 위기의식을 넘어선 '극복의 DNA'를 주문했다. 2026년 포스코는 더 이상 웅크린 공룡이 아니다. 가벼워진 몸집과 단단해진 체력으로 실적 상승 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2026-01-31 12:17:14
장인화 포스코 회장 "한-호주 파트너십 통해 회복탄력적 공급망 구축"
[이코노믹데일리]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2025 APEC CEO 서밋에서 "포스코는 한-호주 파트너십을 통해 회복탄력성 있는 글로벌 공급망의 새로운 다리를 놓고 있다"며 "이는 아시아·태평양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약속"이라고 말했다. 포스코는 30일 오전 9시30분 경주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 장 회장이 '미래를 잇다: 공동번영을 위한 포스코의 공급망 파트너십'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서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이번 APEC 정상회의 주제인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언급한 장 회장은 "포스코그룹은 반세기 넘게 축적한 신뢰를 바탕으로 호주와 함께 지속가능한 공급망의 모범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원문 기조연설은 약 15분간 영어와 한국어로 병행 진행됐으며 장 회장은 이날 연설을 통해 포스코의 '저탄소 철강·이차전지소재·청정에너지' 중심 글로벌 공급망 전략을 공식적으로 제시했다. 그는 "석탄 대신 수소를 사용하는 '하이렉스(HyREX)' 공정을 준비 중이며 호주의 재생에너지 기반 청정수소를 활용해 저탄소 철강을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호주 광산에서 확보한 리튬 원료를 국내에서 수산화리튬으로 가공하는 등 이차전지 우너료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 회장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호주 해콕에너지와 천연가스 개발사 세넥스에너지를 공동 인수했고 수소 생산 기업과의 협력도 추진 중"이라며 "이는 화석연료 중심의 협력을 미래 청정에너지로 확장하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또한 포스코가 일본 마루베니·중국철강공사 등과 함께 로이힐 철광석 및 HBI(열간브리켓철) 생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며 "아태 지역 주요국과의 다자간 협력을 통해 회복력 있는 공급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10-30 12: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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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보 사설] 판사도 탄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