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31건
-
-
-
-
-
-
-
-
-
-
-
HS효성더클래스, '크리스티 뉴욕 20세기 이브닝 세일 하이라이트 전시' 성료
[이코노믹데일리] HS효성더클래스가 서울 강남구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에서 진행한 '크리스티 뉴욕 20세기 이브닝 세일 하이라이트 전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메르데세스-마이바흐' 멤버십인 '마스테리아 클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통해 '크리스티 뉴욕 20세기 이브닝 세일'에 출품이 예정된 작품을 전시해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전시회를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작품 감상과 함께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 및 시설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사측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마스테리아 클럽' 멤버십 회원들에게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HS효성더클래스 관계자는 "남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에서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다른 곳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HS효성더클래스만의 희소성 높은 럭셔리 경험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22주년을 맞이한 메르세데스-벤츠의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는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 강남대로, 송파, 분당 정자, 구리, 안양 평촌, 용인 수지, 동탄, 청주, 천안, 스타필드 하남 등 11개의 전시장과 죽전, 천안, 하남 등 3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 중이며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 서초, 도곡, 신사, 방배, 송파, 안양 평촌, 죽전, 용인 수지, 구리, 동탄, 천안, 청주, 청주 오송, 하남 15개 서비스센터를 가동하고 있다.
2025-11-06 17:44:24
-
-
-
-
과방위 국감 13일 시작…'역대급' 과방위 국감, '해킹·갑질' 정조준
[이코노믹데일리] 22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가 13일 막을 올리는 가운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보안 참사’와 ‘플랫폼 갑질’을 핵심 화두로 삼고 이동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와 구글·애플 등 글로벌 빅테크 고위 임원들을 대거 증인으로 채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부총리급으로 격상된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국감은 잇따른 해킹 사태와 R&D 예산 논란, 미디어 현안 등을 총망라하며 현 정부의 ICT 정책 전반에 대한 강도 높은 검증을 예고하고 있다. ◆ ‘보안 참사’ 집중포화…과기정통부 컨트롤타워 역할 검증 국감 첫날인 13일 과기정통부를 대상으로 한 감사에서는 올해 대한민국을 뒤흔든 연쇄 해킹 사태에 대한 정부의 컨트롤타워 역할이 집중 점검될 전망이다. SK텔레콤의 대규모 유심 정보 유출, KT의 ‘가짜 기지국’을 이용한 무단 소액결제, LG유플러스의 공급망 해킹 의혹 등 통신 3사에서 터져 나온 보안 사고에 대해 과기정통부가 사전 예방과 사후 대응 과정에서 제 역할을 다했는지를 놓고 여야 의원들의 날 선 질의가 예상된다. 또한 2023년에 단행된 R&D 예산 대규모 삭감 사태의 진상 규명도 주요 쟁점이다. 당시 차관이었던 조성경 전 과기정통부 1차관이 참고인으로 채택돼 예산 삭감의 배경과 절차적 정당성에 대한 추궁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 구글·애플·넷플릭스…글로벌 빅테크 CEO 총출동 14일로 예정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신설 예정) 국감은 ‘글로벌 빅테크 청문회’를 방불케 할 전망이다. 구글에서는 윌슨 화이트 아태 대외정책 총괄 부사장 등이 유튜브 내 AI를 악용한 유해·사기 광고 방치 문제로 애플에서는 마크 리 애플코리아 사장이 인앱결제 강제 및 외부 결제 수수료 부과 문제로 증인석에 선다. 넷플릭스 역시 콘텐츠 독점과 국내 소비자 기만 행위 논란으로 강동한 콘텐츠 총괄 부사장 등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쿠팡, 알리익스프레스, 메타 등 다른 글로벌 플랫폼 기업의 대표들도 유해 광고 및 개인정보 문제로 줄줄이 출석을 요구받았다. ◆ 21일 ‘해킹 청문회’…이통3사 CEO 한자리에 이번 국감의 하이라이트는 오는 21일로 예정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산하기관 감사다. 이날 증인으로는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김영섭 KT 사장,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 등 이통3사 CEO가 모두 채택됐다. 과방위는 각 사 CEO들을 상대로 △SK텔레콤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KT의 ‘가짜 기지국’ 사태와 서버 폐기 등 은폐 의혹 △LG유플러스의 공급망 해킹 의혹 등에 대한 책임과 재발 방지 대책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방침이다. 또한 국가정보원의 김창섭 3차장과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각각 증인과 참고인으로 출석해 정부 차원의 대응 실태에 대한 질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KT의 사장 선임 과정에 대한 정치적 외압 의혹, YTN 민영화 과정의 불법 심사 의혹, 우주항공청의 조직 안정성 문제 등 굵직한 현안들이 국감 기간 내내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AI 부총리’로서 첫 국감을 맞는 배경훈 장관이 산적한 현안에 대해 어떤 리더십과 정책 비전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5-10-13 09:3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