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30건
-
-
-
-
LG이노텍, CES서 AIDV 시대 모빌리티 솔루션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LG이노텍이 현지시간 6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혁신 솔루션을 공개한다. LG이노텍은 5일 국내 기자단을 대상으로 진행한 프리 부스투어를 통해 CES 2026 전시 부스를 공개했다. 부스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 초입에 100평 규모로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빌리티 단독 테마로 전시를 기획했다. 전시부스에 들어서면 미래지향적인 자율주행 컨셉카 목업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AD(자율주행)·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관련 제품 16종이 목업에 탑재됐다. LG이노텍은 개별 부품 단위로 제품을 나열하던 기존 방식 대신 테마별로 부품들을 한데 모아 소프트웨어까지 결합한 통합 솔루션 형태로 제품 라인업을 소개했다. AIDV(인공지능 정의 차량) 시대를 맞아 전장부품 기업을 넘어 고객 맞춤형 모빌리티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새롭게 포지셔닝하려는 LG이노텍의 사업 방향성을 전시 기획에 반영한 것이다. 자율주행 목업에서는 차량 내·외부를 아우르는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LG이노텍은 자율주행 융·복합 센싱 솔루션을 히어로 제품으로 앞세웠다. 다양한 부가기능을 장착한 차량 카메라 모듈에 라이다, 레이더를 결합했다. 눈이나 서리를 빠르게 녹이는 히팅 카메라 모듈뿐 아니라 렌즈에 낀 물기와 이물질을 단 1초 만에 털어내는 액티브 클리닝 카메라 모듈은 기존 대비 사이즈가 한층 작아졌지만 LG이노텍이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통해 기능은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미국 아에바와 손잡고 이번 CES 2026에서 처음 선보이는 고성능·초소형 라이다도 주목할 만하다. 최대 200m 거리에 있는 사물도 감지가 가능해 장거리 센싱에 한계가 있는 카메라의 단점을 보완한다. 자율주행 목업은 직접 시승해 볼 수도 있다. 운전석에 앉아 전방에 설치된 LED 스크린으로 LG이노텍의 센싱 솔루션이 선사하는 차별화된 자율주행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시승을 통해 LG이노텍의 차량 인캐빈 솔루션도 체험이 가능하다. 계기판에 가려 있지만 LG이노텍이 자체 개발한 AI 화질 복원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화질을 유지하면서도 정확한 안면인식을 해낸다. 듀얼 리코딩 기능을 통해 주행 중 브이로그와 같은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자율주행 목업에서는 인캐빈 솔루션의 또 다른 핵심 제품인 초광대역(UWB) 레이더를 만날 수 있다. 차량 내 아동감지(CPD) 기능, 그리고 간단한 발동작으로 트렁크를 여닫을 수 있는 킥센서 기능도 시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차량 전·후방은 물론 인테리어까지 아우르는 차량 라이팅 솔루션도 이번 전시 하이라이트다. 주간주행등(DRL), 방향지시등, 차량 전면부에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한 '초슬림 픽셀 라이팅 모듈'이 장착돼 있다. 초고해상도 픽셀 기반 조명으로 정교한 문자·패턴 구현이 가능하다. 헤드램프 사이드에 돌출형으로 배치된 조명도 이번에 실물을 첫 공개하는 신제품인 '넥슬라이드 에어'다. 두 제품 모두 실리콘으로 돼 있어 디자인 자유도를 높이고 충돌 시 파편으로 인한 보행자의 부상 위험까지 줄였다. 커넥티비티 솔루션은 사각지대에서도 위성 연결을 통해 끊김 없는 통신을 지원하는 5G-NTN 통신 모듈, AIDV 차량의 두뇌 역할을 하는 차량용 AP모듈, 초정밀 단거리 통신 기술이 집약된 UWB 디지털키 등을 통해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대폭 높였다. LG이노텍은 전기차(EV)의 핵심 부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EV 목업을 별도로 마련했다. EV 목업에는 LG이노텍이 세계 최초로 양산하는 800V 무선 BMS(배터리 관리 시스템), 배터리팩의 고효율 및 경량화를 위해 배터리와 BJB(배터리 정션 박스)를 하나의 제품으로 결합한 B-Link 등 EV 복합 솔루션 15종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EV 차량 아키텍처 간소화의 핵심인 소형·경량화 및 복합화 기술, 정밀 모터 제어 기술, 그리고 무선 기술력을 중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문혁수 사장은 "이번 CES 2026은 자율주행 및 EV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혁신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06 15:33:17
-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크래프톤 PUBG, '펍지 유나이티드: 홈커밍' 진행
[이코노믹데일리] 배틀그라운드의 제작사 크래프톤이 연말 PUBG 팬 커뮤니티 페스티벌 '펍지 유나이티드: 홈커밍'을 운영한다. 크래프톤은 18일 서울 성동구 'PUBG 성수'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 풍기며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PUBG IP와 함께한 이용자와 팬, 크리에이터, 파트너가 한자리에 모이는 '펍지 유나이티드' 프로젝트의 연말 하이라이트 이벤트로 내달 4일까지 진행된다. 크래프톤은 게임과 AI 기술,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경험이 결합된 커뮤니티 허브로서의 확장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크래프톤은 연말 시즌에 맞춰 대형 트리를 중심으로 행사 공간을 구성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PUBG의 세계관을 성수 특유의 분위기로 풀어낸 포토존과 메시지 월이 배치됐다. 또한 건물 내에서는 '펍지 AI 몸배그 체험', '모바일 배그 체험', '펍지 AI 치킨 챌린지 체험', '삼뚝 컬러링 체험' 등 PUBG IP 기반의 미션형 체험을 운영하며 '펍지 카페'에서는 연말 시즌 한정 신메뉴를, '루트 스토어'에서는 배틀그라운드 관련 굿즈를 판매한다. 다만 방문 당일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펍지 플레이어스 마스터즈 인비테이셔널' 경기 준비로 인해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운영되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콘텐츠는 건물 내 서바이벌 홀에서 진행된 '펍지 AI 몸배그 체험'였다. 이용자가 걷거나 총을 드는 등 실제 동작을 하면 별도의 센서 없이 카메라가 이를 인식해 게임 속 캐릭터의 움직임과 액션으로 실시간 반영된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약 5분에서 10분 가량 게임 속 캐릭터를 조작하며 숨어 있는 적을 상대할 수 있다"며 "오는 22일부터는 모든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행사 기간 동안 'PUBG 성수'에서는 펍지 플레이어스 마스터즈 인비테이셔널과 '펍지 아시아 클랜 컵' 등 e스포츠 연계 프로그램을 비롯해 '펍지 모바일 파트너즈 데이', '펍지 커뮤니티 어워즈' 등 이용자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오는 24일과 25일에는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사전 예매를 통해 쿠킹 클래스가 진행되며 DJ 세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펍지 유나이티드: 홈커밍은 PUBG 이용자와 팬, 크리에이터, 파트너가 한자리에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축제"라며 "PUBG 성수가 지향하는 커뮤니티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플레이 경험과 브랜드 콘텐츠를 통해 PUBG IP의 확장된 매력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8 16:22:13
-
밀리의서재, '2025 독서기록' 공개…AI로 개인 맞춤 연말 독서 결산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독서 플랫폼 kt 밀리의서재(대표 박현진)는 2025년 한 해 동안 쌓아온 이용자의 독서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2025 독서기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연말 진행되는 독서기록 캠페인은 밀리의서재 이용자들의 개인별 독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상장과 데이터 카드를 제공하는 컨셉으로 운영된다. 최근 독파민(독서 도파민), 오독완(오늘의 독서 완료) 등 독서를 성취와 보상의 경험으로 인식하는 흐름이 확산되는 가운데 한 해의 독서를 돌아보고 다음 독서를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 연말 콘텐츠로 이용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밀리의서재 독서기록은 위트와 유머를 결합한 이색적인 상장 카드로 재미를 더한다. 한 해 동안 읽은 책 수를 기준으로 총 5개 구간의 상장이 제공되며 상위 1~10% 다독가에게 주어지는 '밀리 최정상'을 비롯해 '책은 내 일상', '책 덕후로 비상', '책벌레 신인상', '책표지 감상' 등 독서량에 따라 수여되는 상장을 통해 각자의 독서 성취를 확인할 수 있다. '한 줄 리뷰 장인상', '트렌드 잘알상', '카테고리별 취향상' 등 독서 방식과 취향을 반영한 카드도 제공돼 이용자 개개인의 독서 스타일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개인별 독서 활동을 분석한 데이터 카드도 마련됐다. 이용자는 가장 몰입해 읽은 책, 밀리에서 가장 먼저 읽은 책, 올해 읽은 가장 두꺼운 책, 가장 많이 밑줄 친 책, 가장 오래 감상한 웹툰·웹소설, AI 독파밍과 처음 함께 읽은 책 등 1년간의 주요 독서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상장과 데이터 카드는 이미지로 저장하거나 SNS에 공유할 수 있어 자신의 독서 기록과 취향을 자연스럽게 드러낼 수 있도록 했다. 올해 독서기록은 AI를 활용해 개인화 경험을 한층 확장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밀리의서재는 2025년 한 해 동안 이용자가 읽은 도서를 분석해 2026년 새해에 처음 읽으면 좋을 '첫 책' 한 권을 개인별로 제안한다. 한 해의 독서를 회고하는 데서 나아가 다음 해 독서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밀리의서재는 2025 독서기록 캠페인과 연계해 이용자들의 독서 활동 데이터를 분석한 독서 트렌드 리포트도 함께 공개했다. 별점과 리뷰, 하이라이트 등 다양한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도입된 별점 기능은 지난 10월 기준 누적 22만 건 이상 등록됐으며 별점이 매겨진 도서도 4만권을 넘어섰다. 별점에 참여한 회원 수는 8만1000여명에 달해 독서 후 감상을 남기고 서로의 선택을 참고하는 문화가 빠르게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가장 많은 별점을 받은 도서로는 '급류', '홍학의 자리', '칵테일, 러브, 좀비' 등이 꼽혔다. 한 줄 리뷰와 하이라이트, 포스트 등 기록 기능도 활발히 활용됐다. 지난 10월까지 누적 한 줄 리뷰는 약 96만건으로 24만명 이상의 회원이 참여했으며 하이라이트는 같은 기간 3억6700만건을 넘어섰다. 자기계발, 경제경영, 인문, 소설 순으로 활용 빈도가 높았고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사피엔스' 등이 대표적인 하이라이트 도서로 집계됐다. 이성호 kt 밀리의서재 독서당 본부장은 '이번 독서기록을 통해 이용자들이 2025년 한 해 동안 밀리에서 쌓아온 각자의 독서 기록을 돌아보고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순간들을 보다 재미있게 공유해보길 바란다"며 "밀리의서재는 앞으로도 독서 경험을 보다 풍부하게 만드는 다양한 기능과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8 08:35:45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