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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부 장관 퇴임… "기초부터 철저히, 국민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정책이 신뢰 만든다"
[이코노믹데일리]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1년 7개월간의 재임을 마무리했다. 박 장관은 2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적당히 일을 마무리하고 넘어갈 것이 아니라 기초부터 철저히 다지고, 국민의 시각에서 작은 디테일까지 바라보는 과정이 정책에 대한 신뢰를 만든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 장관은 “1기 신도시 재정비와 철도 지하화처럼 국토공간의 미래를 설계하는 국책사업의 밑그림을 그리고, 수도권 교통의 판도를 바꿀 GTX 시대를 함께 열 수 있었던 것은 장관으로서 참으로 보람된 일이었다”고 되돌아봤다. 그는 재임 중 △부동산 사업구조 개편을 위한 프로젝트 리츠 도입 △첨단 모빌리티 산업 육성 △해외건설 누적 수주 1조달러 달성 △전세사기 방지 및 피해자 보호 △택배 종사자 처우 개선 등 다양한 정책 성과를 강조했다. 다만 12·29 여객기 참사와 신안산선 공사 현장 사고, 세종~안성 고속도로 교량 붕괴 등 잇따른 재난을 언급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우리가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책무임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국토부가 앞으로 직면해야 할 핵심 과제로 △주택시장 양극화 △수도권 집중 △고령화와 저출산 △기후위기 등을 제시하며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고, 국가의 균형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설계하는 주체로서 국토부가 더욱 굳건히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말고, 새로운 길을 두려워하지 않는 조직이 국민의 신뢰를 얻고 미래를 선도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퇴임사를 마무리했다.
2025-07-29 18:02:30
hy 천안공장 직원, 여직원 성추행 혐의 피소…"피해자 보호 최우선"
[이코노믹데일리] hy(전 한국야쿠르트) 천안공장에서 근무한 전현직 직원 2명이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15일 mbc 보도에 따르면 hy천안공장에서 근무하는 여직원 A씨는 같은 공장에서 근무한 전·현직 직원 2명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지난해 입사한 A씨는 같은 해 4월부터 직속 상사인 B 씨로부터 반복적인 성추행과 성희롱 피해를 입었고, 12월에는 남성 직원 C씨로부터도 추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피해 사실을 회사에 신고하자 C씨는 사과하며 자진 퇴사했고, C씨는 감봉 처분과 함께 전보 조처됐다. hy 관계자는 “도의적으로 있어서는 안될 일이 생겨 죄송스럽고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피해자가 피해 사실을 얘기했을 때 즉시 분리조치를 하고, 배려 차원에서 피해자분께 긴기간 유급휴가도 줬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의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내 교육을 더욱 철저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7-16 15:40:42
에쓰오일, 마포구 범죄 피해자에 후원금 1000만원 전달
[이코노믹데일리] 에쓰오일은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마포구 범죄피해자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사랑의전화 마포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에쓰오일의 기부금은 마포경찰서 피해자보호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범죄 피해자들의 일상 회복에 필요한 경제적 지원, 치료비, 심리상담 지원 등에 사용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마포 지역 사회 일원으로서 매년 추석 송편 나누기, 마포 관내 저소득 가정 후원, 매월 무료 문화예술공연 개최 등의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글판을 마포구 소재 본사 사옥에 게시하는 등 지역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에쓰오일은 이번 지원이 범죄 피해를 입은 이웃들이 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4 11:20:01
유상임 장관, SKT 방문 '국민 신뢰 직결…총력 대응'
[이코노믹데일리]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최근 발생한 고객 유심(USIM) 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하여 SK텔레콤 본사를 직접 방문해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강력히 주문했다. 유 장관은 30일 SK텔레콤 본사를 찾아 사고 조치 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이번 사고는 통신 인프라에 대한 국민 신뢰와 직결되는 매우 중대한 사항"이라고 지적하며 사안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그는 약 2500만명에 달하는 국민이 이번 사태로 인해 큰 불편과 우려를 느끼고 있음을 언급하며 SK텔레콤 측에 구체적인 피해 상황과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노력을 투명하고 알기 쉽게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유 장관은 SK텔레콤이 현재 시행 중인 유심 보호 서비스 및 무상 교체 등의 대책이 국민의 기대 수준에 부합하는지 면밀히 재검토하고 사태 해결을 위해 회사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공항 로밍센터의 유심 교체 지원 인력과 부스를 대폭 확충하고 고령층을 포함한 디지털 취약 계층이 유심 보호 서비스에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시행할 것을 강조했다. 더불어 유 장관은 사고 원인의 철저한 규명을 위해 운영 중인 민관합동조사단의 활동에 SK텔레콤이 성실히 협조할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유사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통신망 전체의 보안 시스템을 면밀히 점검하고 발견된 취약점을 즉시 보강하는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유 장관은 "사안을 더욱 엄중하게 인식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2중, 3중의 피해 예방 조치를 다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조속한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에서도 범부처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만큼 조치가 시급한 사안들에 대해 관계부처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논의와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향후 사고 처리 경과와 후속 조치 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공개하며 피해자 보호 및 신뢰 회복에 힘쓸 계획이다.
2025-04-30 1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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