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2.18 목요일
맑음
서울 3˚C
맑음
부산 4˚C
맑음
대구 3˚C
맑음
인천 3˚C
맑음
광주 7˚C
맑음
대전 5˚C
맑음
울산 9˚C
맑음
강릉 8˚C
구름
제주 9˚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프루도베이'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美 에너지장관 "알래스카 LNG 사업에 韓·日 기업과 참여 협의"
[이코노믹데일리]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이 24일(현지시간)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송유관 건설 사업에 한국과 일본 기업의 참여를 협의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라이트 장관은 뉴욕 외신센터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일본 기업·한국 기업·아시아 기업 등 여러 기업과 협의 중"이라며 "이 프로젝트는 향후 12개월 내로 착공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알레스카 LNG 사업 프로젝트는 알래스카 북단 프루도베이 가스전에서 추출한 천연가스를 송유관을 통해 앵커리지 인근 부동항까지 나른 뒤 액화해 아시아 등으로 수출하는 것이다. 라이트 장관은 "건설에는 몇 년 걸리겠지만 가장 큰 장점은 동아시아의 일본 같은 우리의 훌륭한 동맹국까지 선박 운송 거리가 매우 짧다는 것"이라며 "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그곳에서 생산될 가스는 다른 어떤 LNG 수출 터미널에서 나오는 가스보다 비싸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프로젝트에 자본을 댈 주체로는 "미국 기업과 아시아 기업이 혼합된 형태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확신한다"며 "미국 에너지부가 신용 지원 등으로 일부를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알래스카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807마일(약 1297㎞) 구간에 파이프라인을 설치하고 액화 터미널 등 인프라를 건설해야 하는 이 사업에 들어가는 초기 추산 자본은 약 450억 달러(약 64조원) 규모다. 실제로 포스코 등 일부 한국 기업은 해당 사업을 검토 중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알래스카 가스라인 개발공사(AGDC)와 함께 민간 투자자로 참여한 에너지 기업 글렌파른과 연간 100만톤의 LNG 공급 예비 계약을 체결하면서 한국 기업 중 가장 먼저 프로젝트 참여 검토를 공식화했다. 포스코이앤씨도 국내외 LNG 터미널 건설 경험을 토대로 참여 가능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5-09-25 13:58:48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엔씨소프트, '블소2'·'호연' 서비스 종료 결정… "포트폴리오 재편"
2
토스증권, 내년 6월까지 국내주식 거래 수수료 전면 무료
3
엔씨소프트, 유튜버 '겜창현' 고소… "아이온2 허위사실 유포·업무방해 혐의"
4
비계열 확대한 현대글로비스…OEM 의존도 '양날의 검' 되나
5
[지다혜의 금은보화] "26원 받았다" 김우빈도 쓰는 토스뱅크…'디지털 폐지 줍기' 앱테크 인기
6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최종안 확정 임박…소비자 권익 강화에 '초점'
7
韓 '소버린 AI', 수능 수학 풀게 했더니… 해외 모델에 완패
8
정부, 26년 만에 '지정거래은행 제도' 폐지…토스·케이·카카오뱅크 수수료 경쟁 가속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e경제일보 사설] 현대차 자율주행의 갈림길, 가장 위험한 적은 테슬라도 구글도 아닌 내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