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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전기차 선언 현실로"…폴스타, 탄소발자국 25% 줄였다
[이코노믹데일리]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탄소 발자국 감축과 지속 가능한 소재 확대 등 친환경 성과를 담은 네 번째 연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했다. 17일 폴스타 지속가능성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폴스타는 2020년 대비 판매 차량 한 대당 평균 탄소 배출량을 24.7% 감축했다. 이는 저탄소 알루미늄 사용 확대, 배터리 생산 공정 개선, 생산 단계에서의 100% 재생에너지 사용, 바이오 연료 기반 해상 운송 확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폴스타는 2021년 '기후중립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를 출범했다. 이 프로젝트는 2040년까지 전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0'인 차량 생산을 목표로 한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프로젝트 1단계 성과가 강조됐다. 폴스타와 협력 파트너사들은 소재·제조 부문에서 주요 저탄소 솔루션을 확인했으며 프로젝트 시작 시점인 2020년 대비 탄소 배출량이 최대 10톤 줄어든 폴스타 2 생산 가능성도 입증했다. 아울러 다음 단계를 위해 폴스타는 프로젝트의 다음 단계로 스웨덴 예테보리에 '미션 제로 하우스'를 설립하고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연구 허브에서는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협력해 차량 생산 공정의 온실가스 배출 제거 방안을 연구한다. 폴스타는 해당 솔루션들을 실제 생산에 적용해 상용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소재 추적성과 투명성 강화도 병행한다. 폴스타는 망간을 포함한 핵심 원자재의 추적 범위를 확대하고, 공급망 내 고위험 지역에 대한 현장 감사 비율도 꾸준히 늘려왔다. 이에 더해 책임 있는 광업 보증을 위한 이니셔티브(IRMA)'에 가입해 윤리적 채굴에 대한 의지를 강화했다. 폴스타 4는 전체 구성 소재 중 약 10%를 재활용 재료로 구성해 지속 가능성을 더욱 끌어올렸다. 추후 모든 차량 개발시 재활용 데이터 접근성과 사용률을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갈 예정이다. 마이클 로쉘러 폴스타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폴스타는 성장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리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판매를 가속화하면서도 지속적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여 나가는 것이 우리의 핵심 목표"라고 말했다.
2025-04-17 14:28:29
주한 EU 대사가 선택한 '이차'…르노코리아 미래 전기차 기지 찾아
[이코노믹데일리]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 대사(주한 EU대사)가 19일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을 방문해 전기차(EV) 생산 시설을 살펴봤다.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EU대사는 안드레아스 호이베르거 주재관 겸 행정관, 월터 반 하툼 경제통상 부문 공사 참사관, 제롬 시케흐 무역관 등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관계자들과 함께 부산공장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시설들을 둘러봤다.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미래 전기차 생산 기지로의 전환을 위해 올해 1월 한 달 동안 생산 가동을 멈추고 총 68개의 설비에 대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하나의 혼류 생산 라인에서 내연기관 차량과 하이브리드 차량은 물론, 최신의 순수 전기차도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부산공장은 현재 생산 중인 그랑 콜레오스, 아르카나, QM6, SM6에 더해 올 하반기부터 순수 전기차 폴스타 4의 협력 생산을 시작하며 미래차 프로젝트의 핵심 기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주한 EU대사가 공식 차량으로 사용할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 전달식도 진행됐다.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대사는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의 뛰어난 연비 효율에 감탄해 다른 브랜드가 아닌 르노 브랜드를 직접 선택해 차량을 구매하게 됐다"며 "르노코리아의 친환경 대응 정책을 적극적으로 응원하며 향후 오로라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출시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5-02-20 08:31:04
르노 옛 명성 회복 '신호탄'...콜레오스로 시작해 폴스타로 이어갈까
[이코노믹데일리] 장기간 내수 시장에서 불황을 겪던 르노코리아가 지난해 선보인 신차 '그랑 콜레오스'를 통해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전문가들은 그랑 콜레오스가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로 하이브리드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점을 꼽았다. 6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12월 총 1만4647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동월 대비 115.2% 증가한 수치다. 아울러 연간 판매 대수도 내수 3만9816대, 수출 6만7123대로 총 10만6939대를 기록했다. 르노코리아가 호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가장 큰 원인은 4년 만에 공개한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 덕이 크다. 이 차는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12월까지 2만2034대 판매를 기록하며 르노 코리아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데이터를 분석하는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가 공개한 '2024년 결산 자동차등록' 자료에 따르면 그랑 콜레오스는 지난해 9월 공개한 신차임에도 판매 4개월 만에 전체 신차 등록 대수 중 19위를 기록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하이브리드와 가솔린으로 두 종류로 구성됐다. 이 중 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은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는 뛰어난 정숙성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 기본으로 제공되는 첨단 안전∙편의사양, 동승석에서도 이용 가능한 다양한 커넥티비티 서비스 등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올해에도 실적 개선을 이어갈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 그랑 콜레오스의 높은 판매 성과에 이어 올 하반기 르노코리아 부산 공장 전기차(EV) 생산기지 전환이 예정돼 있어서다. 부산 공장에서는 폴스타4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지난해 그랑 콜레오스를 출시하며 한국GM, KGM 등 경쟁사에 비해 좋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랑 콜레오스와 폴스타4 등 다양한 선택지를 통해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2025-01-06 15:41:09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2025 새로운 변신…전기차 전용 설비 마련
[이코노믹데일리] 르노코리아가 2025년 하반기로 예정된 부산공장의 미래 전기차(EV) 생산기지 전환 계획에 맞춰 조립공장 내 전기차 전용 설비 신규 설치 등 공장 시설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하나의 조립라인에서 최대 네 가지 플랫폼 기반의 여덟 개 차종을 혼류 방식으로 생산할 수 있는 높은 효율성을 지니고 있어 신규 차종 추가 투입이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다만 최신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는 전기차는 동급의 내연기관 차량 대비 25% 가량 더 무겁기에 변화가 요구된다. 부산공장의 기존 혼류 생산 라인에서 폴스타 4 등 전기차를 추가하기 위해 라인 설비의 하중 보강 등 사전준비 작업이 필요한 이유다. 르노코리아는 2025년 초까지 부산공장의 전기차 생산 설비 구축을 위한 시설 업데이트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자동차 생산의 핵심 공정이 이뤄지는 조립공장의 경우 앞서 진행된 차체 및 도장공장 신규 설비 투자에 이어 1월 한 달 동안 차량 이동 장치, 섀시 행거 등의 설비 교체와 배터리 장착 등 전기차 전용 작업을 위한 서브 라인 추가 작업이 진행된다. 부산공장은 조립공장의 신규 설비 설치 기간 동안 가동을 일시 중단하고 이후 시험 가동을 거쳐 2월 초 생산을 재개할 예정이다.
2024-12-31 1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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