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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AI 기반 디자인 플랫폼 'W-스케치'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우리은행은 생성형 AI(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제작 서비스 'W-스케치(W-Sketch)'를 지난달 24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내부 PoC(개념검증) 단계를 거쳐 실무 활용성을 충분히 검증한 우리은행은 올해부터 전 부서가 사용할 수 있도록 W-스케치를 캐릭터·사물·일러스트 등 실제 디자인 업무 전반으로 확대 적용했다. 직원들은 명령어 입력만으로 그래픽 디자이너 수준의 이미지 결과물을 즉시 생성할 수 있으며, 특히 우리금융 대표 캐릭터인 '위비(WeBee)'가 실무 콘텐츠에 바로 활용 가능한 수준으로 구현된 점이 특징이다. 이번 도입으로 △보고서 △영업점 마케팅 안내 △SNS 콘텐츠 등 다양한 시각자료 생산 속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브랜드 일관성 강화 등 디자인 업무의 효율성도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우리은행은 우선 AI가 은행 브랜드 가이드에 맞는 컬러·폰트·레이아웃을 자동 추천하는 기능을 확장해 우리금융 모바일 앱 '우리 WON뱅킹'의 마케팅 제작 업무를 대폭 자동화할 예정이다. 추후에는 'W-스케치(W-Sketch)'를 'AI 배너생성기'로 고도화해 우리금융그룹 전 계열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로 우리은행은 브랜드 캐릭터와 디자인 자산을 기반으로 이미지 생성 AI를 자체 구축했으며, 앞으로 저작권 우려 없이 우리은행 고유의 시각 스타일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게 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W-스케치는 우리금융 대표 캐릭터인 위비와 브랜드 자산을 AI 기반으로 손쉽게 확장하는 혁신적 서비스"라며 "향후 배너생성기 AI 고도화를 통해 업무 효율과 디자인 일관성을 한 단계 더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4 11:46:39
카카오, 디지털 시대 맞춤 무료 서체 '카카오 글씨' 배포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가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새로운 무료 서체 ‘카카오 글씨’를 공개하며 소통 문화 개선에 나선다. 카카오는 스마트폰과 PC 화면에서의 가독성과 표현력에 초점을 맞춰 새롭게 설계한 ‘카카오 글씨’를 17일부터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서체는 제목용으로 주목도를 높인 ‘카카오 큰글씨’와 본문용으로 작은 크기에서도 선명함을 유지하는 ‘카카오 작은글씨’ 두 가지로 구성됐다. 이번 서체의 가장 큰 특징은 변화한 디지털 소통 방식을 적극 반영한 점이다. ‘ㅋㅋㅋ’나 ‘ㅇㅇ’처럼 초성만으로 의사소통하는 문화를 고려해 초성의 크기와 비례를 정교하게 조절했다. 이로써 기존 서체에서 뚜렷하게 보이지 않던 초성 표현이 하나의 독립된 글자처럼 선명하게 전달된다. 텍스트 이모티콘의 시각적 완성도도 높였다. ‘:-D’ 같은 기호 조합을 입력하면 정돈된 이모티콘 형태로 자동 변환되는 ‘리가처(Ligature)’ 기능을 적용했다. 글자지만 마치 표정처럼 생동감 있는 감정 표현이 가능하며 ‘->(화살표)’처럼 자주 쓰는 기호도 즉시 변환돼 편의성을 더했다. 카카오는 ‘카카오 글씨’에 오픈 폰트 라이선스(OFL)를 적용해 개인은 물론 상업적 용도로도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서체는 카카오 기업사이트를 비롯해 산돌 구름, 어도비 폰트 등 클라우드 폰트 서비스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신영섭 카카오 BX디자인 리더는 “카카오 글씨는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스마트폰 등 디지털 화면에서 최적의 가독성과 표현력을 제공하기 위해 탄생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의 소통 방식을 이해하고 이를 반영하는 서체로 더 풍부한 디지털 표현 문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7 15: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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