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2.05 금요일
맑음
서울 -3˚C
맑음
부산 2˚C
맑음
대구 2˚C
맑음
인천 -0˚C
맑음
광주 -1˚C
맑음
대전 -2˚C
맑음
울산 -1˚C
맑음
강릉 -1˚C
구름
제주 6˚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펜실베니아'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한국콜마, 美 펜실베니아에 2공장 준공…"관세 안전지대 구축"
[이코노믹데일리]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한국콜마가 16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스콧 타운십에서 콜마 USA 제2공장 준공식을 열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은 “미국 제2공장은 단순한 공장이 아닌 새로운 비전과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제2공장을 거점 삼아 다양한 밸류체인 파트너들과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며 북미 최대의 화장품 제조 허브(HUB)로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2공장은 연면적 1만7805㎡ 규모로 연간 약 1억2000만개의 화장품 생산이 가능하다. 기존 1공장과 합치면 연간 약 3억개의 생산 규모를 갖추게 된다. 캐나다 법인까지 더하면 북미 지역 전체에서 연간 약 4억7000만개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북미 내 ODM 기업 가운데 최대 생산 규모다. 제2공장은 최근 미국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기초 스킨케어와 선케어 화장품을 집중적으로 생산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부터 자외선차단제 생산을 위한 OTC(일반의약품) 인증까지 취득해 현지 K-선크림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생산 기반을 갖추게 됐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제2공장이 미국 수출 시 발생할 수 있는 관세 부담을 피할 수 있는 ‘관세 안전지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국내외 고객사의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진출을 원하는 K뷰티는 물론 북미, 유럽, 남미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원하는 고객사들의 다양한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협업 체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7-17 11:17:11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PF 부실이 덮친 한양학원…재단 운영권까지 시장에 나온 이유
2
전매 제한 없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 내달 진행
3
[美개미 주간픽] 빅테크·AI 다시 담는 서학개미…알파벳 중심 투자 분위기↑
4
퀄컴코리아, 신임 사장에 김상표 부사장 선임… "미래 사업 다각화 가속"
5
중국에 밀린 K-배터리...삼성SDI·LG엔솔·SK온 점유율↓
6
넥슨, 신규 개발 자회사 '딜로퀘스트' 설립… 초대 대표에 김종율 선임
7
'알츠하이머 신약 전쟁'...J&J·노보 노디스크 멈추고, 릴리는 달린다
8
교보생명·KB라이프 방카슈랑스 초회보험료 급증…'대형사 쏠림' 우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사설] 폭설보다 무서웠던 행정의 정지…서울·경기 지자체는 무엇을 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