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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전설' 페이커, T1과 종신 계약...2029년까지 동행
[이코노믹데일리]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살아있는 전설' 페이커 이상혁이 소속팀 T1과 2029년까지 동행한다. T1은 27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농심 레드포스와의 LCK 홈그라운드 경기 후 페이커와의 4년 재계약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페이커는 사실상 선수 생활 마지막까지 T1과 함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2013년 T1의 전신인 SKT T1에서 데뷔한 페이커는 이로써 12년을 넘어 17년간 한 팀에서만 활동하는 '원클럽맨'의 역사를 이어가게 되었다. 페이커는 국제대회 '월드 챔피언십' 5회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라이엇게임즈는 그의 공로를 인정하여 지난해 출범한 LoL e스포츠 '전설의 전당' 초대 헌액자로 선정한 바 있다. 그는 앞서 2022년 말에도 2025년까지 이어지는 3년 계약을 체결하며 팀에 대한 굳건한 신뢰를 보여주었다. 이번 4년 계약 연장은 구단과 선수 간의 깊은 유대감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으로 한 시대를 관통하는 e스포츠의 상징적 선수로서 그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2025-07-27 23:27:49
'페이커' 이상혁 "MSI, 우승 아니면 기록 무의미"… T1, 8번째 진출서 우승 조준
[이코노믹데일리] 한화생명e스포츠를 완파하고 4년 연속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진출을 확정한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우승에 대한 갈증을 강하게 드러냈다. 그는 수많은 진출 기록보다 단 하나의 우승컵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LCK 대표로서의 책임감과 자신감을 동시에 내비쳤다. T1은 15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MSI 대표 선발전 최종전에서 한화생명을 3:0으로 꺾고 LCK 2번 시드를 확보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상혁은 "4년 연속 MSI에 진출하게 돼 기쁘지만 우승을 한 번도 못 해봐서 우승 아니면 나가는 것에 대한 기록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이번에는 꼭 우승하고 싶다"며 그 어떤 때보다 강한 우승 의지를 밝혔다. 우승 확률을 묻는 질문에는 "제가 하기 나름"이라면서도 "충분히 노력한다면 절반 이상은 우승할 수 있다"고 답해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다른 선수들 역시 세계 무대에 대한 기대와 각오를 밝혔다. '구마유시' 이민형은 가장 경계되는 팀으로 중국 LPL의 BLG를 꼽으며 "방향성이 잘 정해져 있는 팀이라 경기력이 좋을 것 같다"고 분석했다. '오너' 문현준 역시 "그동안 MSI에서 고생이 많았던 BLG를 만나서 이기고 싶다"며 설욕을 다짐했다. 이날 최고의 활약을 펼친 '도란' 최현준은 "다른 선수들에 비해 MSI 진출 횟수도 적고 성적이 아쉬워 연이 없나 싶었는데 가게 돼 너무 기분 좋다"며 "이왕 가는 거 좋은 성적 내서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정균 감독은 한화생명전 7연패를 끊어낸 비결로 '여유'를 꼽았다. 그는 "연습 과정에서 점점 나아지는 모습이 보였고 여유롭게만 하면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다만 MSI 직후 사우디 e스포츠 월드컵(EWC)까지 이어지는 빡빡한 일정에는 "기간이 정말 너무 짧아서 지금도 고민 중"이라며 선택과 집중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날 선수들은 서로를 칭찬하며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하기도 했다. 이상혁과 '구마유시', '도란'이 '케리아' 류민석의 플레이를 MVP로 꼽자 류민석은 "안 보이는 곳에서 상혁이 형이 인게임 콜 등으로 중심을 잡아줬다"고 공을 돌리며 화답했다. 이상혁은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기간이 짧아 준비 시간도 짧고 컨디션과 멘탈 관리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항상 우리팀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려서 좋은 결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2025-06-15 20:08:21
승리에도 웃지 않는 페이커…T1의 시선은 이미 MSI 최종전으로
[이코노믹데일리] T1이 KT 롤스터를 꺾고 MSI 진출의 최종 관문 앞에 섰지만 '페이커' 이상혁은 만족하지 않았다. 승리의 기쁨에 취하기보다 당장 내일 있을 마지막 경기에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T1은 14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LCK 로드 투 MSI’ 4라운드에서 KT에 세트스코어 3-1로 역전승했다. 1세트를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이내 전열을 가다듬고 2, 3, 4세트를 내리 따내며 '다전제의 T1'다운 저력을 보였다. 경기 후 이상혁은 "아직 MSI 진출한 게 아니다. 한화생명이 남아있다. 승리에 머물러 있을 시간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오늘 경기력은 좋지 않았다.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열심히 준비해서 내일은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스스로를 채찍질했다. 반면 김정균 감독은 "하루 남았지만 재정비해서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하겠다"면서도 "내일도 여유 있게만 한다면 승리할 거라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날 승부의 분수령이 된 4세트 '도란' 최현준의 아타칸 스틸에 대해 이상혁은 "상대에 아타칸을 내줄 거라고 봤는데 최현준이 즉흥적으로 상대 움직임을 본 뒤 스틸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김 감독 역시 "도란이 아타칸 스틸뿐만 아니라 그 이전 메타 구도에서도 훨씬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며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1세트를 내주고도 흔들리지 않고 최종전에 오른 T1은 오는 15일 한화생명e스포츠와 LCK 2번 시드 자리를 놓고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2025-06-14 21:10:00
LCK, 한화생명 팀 최다 11연승 질주… '페이커'는 10년 만에 펜타킬
[이코노믹데일리]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6주 차에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파죽의 11연승을 기록하며 팀의 새 역사를 썼다. T1의 ‘페이커’ 이상혁은 10년 만에 개인 통산 두 번째 펜타킬을 달성하는 등 기록이 쏟아진 한 주였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6주 차 경기에서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 젠지를 바짝 뒤쫓고 있다. 이는 2018년 락스 타이거즈를 인수해 LCK에 합류한 이후 팀 자체 최다 연승 기록이다. 과거 GE 타이거즈 및 락스 타이거즈 시절 달성했던 11연승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성과로, 다음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팀 역대 최다 연승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2024 LCK 서머 우승과 2025 LCK 컵 및 신설 국제 대회 퍼스트 스탠드 우승으로 이미 강력한 전력을 입증한 바 있다. 개막전에서 젠지에 패한 뒤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한화생명e스포츠는 9일 OK저축은행 브리온을 2대0으로 제압했고 11일 DRX와의 경기에서는 1세트를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따냈다. 2세트에서는 중반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집중력을 발휘해 역전승을 거두며 11연승을 완성했다. 한편 ‘살아있는 전설’ 이상혁의 노련미가 빛난 T1은 4연승을 달리며 3위로 뛰어올랐다. 이상혁은 8일 DRX와의 2세트에서 아리 챔피언으로 LCK 개인 통산 두 번째 펜타킬을 기록했다. 이는 2015년 1월 나진 e엠파이어전에서 르블랑으로 달성한 이후 약 10년 만의 대기록이다. 특히 1996년 5월 7일생인 이상혁은 생일 바로 다음 날 펜타킬을 성공시키며 LCK 최고령 펜타킬 기록 보유자라는 타이틀도 얻었다. 이상혁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10일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 1세트에서는 아지르로 LCK 통산 5500번째 어시스트라는 전인미답의 고지를 점령했고 팀의 2대0 승리를 견인했다. 이번 6주 차는 유독 펜타킬 소식이 풍성했다. 7일에는 BNK 피어엑스의 원거리 딜러 '디아블' 남대근이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3세트에서 징크스로 생애 첫 펜타킬을 달성했다. 11일에는 농심 레드포스의 정글러 '기드온' 김민성이 디알엑스를 상대로 판테온을 선택해 넥서스 앞 교전에서 5명의 상대를 모두 잡아내는 진기록을 세웠다. LCK에서 정글러가 펜타킬을 기록한 것은 역대 세 번째다.
2025-05-12 16: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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