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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에어랩 신제품 한국서 최초 공개..."2배로 강해졌다"
28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다이슨 신제품 공개 미디어 행사에서 김선우 우선 헤어&메이크업 원장 제품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김지영 기자] [이코노믹데일리] 다이슨이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차세대 기술을 탑재한 '에어랩 코안다 2x™(투엑스) 멀티 스타일러 앤 드라이어'를 공개했다. 28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에서 열린 다이슨 팝업스토어에서는 차세대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을 공개했으며 '다양한 나'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신제품은 다이슨 역사상 가장 강력한 헤어 모터를 새롭게 탑재해 기존 모델보다 더 빠르고 강력하게 건조하며 컬과 스트레이트 등 헤어 스타일을 하나의 기기로 연출할 수 있게 구성했다. 캐슬린 피어스 다이슨 뷰티 부문 총괄이 현장에 직접 참석해 "이번 제품은 다이슨이 10년 동안 쌓아 온 모발 과학 연구와 공기역학 기술의 결정체"라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은 에어랩이 지난 2018년 처음으로 출시된 이후 모터와 툴을 완전히 변경한 모델이다. 다이슨 에어랩 코안다 2x에는 하이퍼디미움이 탑재됐다. 이 모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전선 두께는 90마이크론으로 사람 모발만큼 가늘다. 또한 혼합형 임펠러와 이중 오버몰드 디퓨저를 갖춘 에어로 다이나믹스 패키지를 적용해 최대 15만rpm으로 회전해 소음을 낮췄다. 28일 서울 성동구 다이슨 팝업스토어에 에어랩 코안다 2x™(투엑스) 멀티 스타일러 앤 드라이어가 전시됐다. [사진=김지영 기자] 이번 신제품에 추가된 에어스무스 2x 스타일링 툴은 '스마트 스타일링 노즐' 기술이 적용돼 누구나 손 쉽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 기기가 모발을 인지해 모발이 끝나는 지점에 닿으면 자동으로 전원이 종료되며 사용자 스타일링 니즈에 따라 스스로 온도와 바람 속도를 조절한다. 또한 사용자가 마지막에 저장해 놓은 설정을 자동으로 기억해 불러오기도 한다. 김선우 다이슨코리아 앰배서더 우선헤어샵 원장은 제품을 시현하며 "이번 제품은 바람 세기가 2배 더 강해졌으며 스타일링 초보자들도 원하는 헤어를 자유자재로 연출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마이다이슨 애플리케이션(앱)과 연동하면 개인 헤어 프로필을 바탕으로 맞춤형 헤어 스타일을 생성해 헤어 손질이 어려운 사용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몇 가지 질문에 답변하면 개인 맞춤화를 할 수 있어 모발에 딱 맞게 조절할 수 있어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품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었으며 방문 고객들은 사진 촬영은 물론 간단한 미션 참여를 통해 럭키드로우(경품 뽑기)에도 참여할 수 있었다. 이번 신제품은 스타일링 노즐, 패스트 드라이어, 컬링 배럴, 엉킴방지 스무딩 브러시 등 6가지 스타일링 툴이 포함됐다. 다이슨 관계자는 "앰배서더 모델을 장원영으로 선택한 이유도 K-POP(케이팝) 문화 확산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한국 시장에서 우선 출시했다"며 "20-30대를 타겟으로 제품을 출시했으며 기존 에어랩을 사용하던 고객들의 교체 주기에 맞게 성능이 강화된 제품을 새로 선보였다"고 말했다.
2025-04-28 18:14:06
메르세데스-벤츠, 2025 서울 모빌리티쇼서 AMG GT 포함 15종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메스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오는 4월 3~13일 열흘간 언론 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개최되는 2025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퍼포먼스 럭셔리 및 최고급 맞춤 제작을 주제로 '메르세데스-AMG GT'를 포함한 총 15대의 차량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일 차량은 메르세데스-AMG의 2세대 완전변경 GT를 비롯해 CLE 534MATIC+ 쿠페 등 고성능 차량을 중심으로한 최상위 차량 라인업이며 이외에도 최고급 차량 개인 맞춤 제작 프로그램 마누팍투어를 선보인다. 메르세데스-AMG GT는 퍼포먼스 럭셔리를 대표하는 고성능 2-도어 쿠페로 모터스포츠 기술을 통한 퍼포먼스와 함께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운전자에게 일상에서의 레이싱카 감성을 제공하는 차량이다.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쿠페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 출시한 CLE쿠페의 고성능 모델로 기존 디자인에 AMG특유의 민첩성과 다니아믹한 드라이빙 경험을 더해 퍼포먼스 쿠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이외에도 패션 브랜드 몽클레르와 협업해 제작한 전 세계 20대 한정 판매 모델 G-클래스 패스트 투 퓨처, 국내 10대 한정 판매 모델 메르세데스-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에디션 1, 고성능 로드스터 메르세데스-AMG SL 43, G-클래스 첫 번째 순수 전기차 메르세데스-벤츠 G 580 위드 EQ테크놀로지 에디션 원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소개될 마누팍투어 프로그램은 특별한 외장 색상 및 고품질 인테리어 소재를 고객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위해 마누팍투어 실내외 옵션이 적용된 마이바흐 S-클래스, GLS, EQS SUV 등을 전시해 볼거리를 제공하며 차량에 실제 적용되는 페인트 색상, 가죽, 인테리어 소재 등을 전시하는 마누팍투어 스튜디오도 마련할 계획이다.
2025-03-27 17:25:28
쿠팡, 美 매체 선정 '세계 혁신 유통기업' 2위
[이코노믹데일리] 쿠팡Inc가 미국의 저명한 기술·경제 전문 매체인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가 발표한 '2025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The World's Most Innovative Companies 2025)' 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아마존(8위)을 제친 결과로 쿠팡의 혁신적인 성장과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패스트 컴퍼니는 최근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2025 명단을 발표하며 유통 부문에서 쿠팡을 2위로 선정했다. 1위는 패션 브랜드 '제이크루(J.Crew)'가 차지했다. 이 매체는 쿠팡이 인공지능(AI)과 맞춤형 로봇 공학 등 첨단 기술을 통합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기술 운영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수십억 달러를 투자해왔으며, 이를 통해 지난 몇 년간 혁신적인 서비스를 확장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자정까지 주문하면 신선식품을 포함한 수백만 개의 상품을 다음 날 새벽까지 배송하는 로켓배송 서비스와 함께, 쿠팡이츠의 무제한 무료 배달 서비스가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재방문을 유도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순위에서 쿠팡은 스웨덴 가구 공룡 이케아(3위), 주얼리 브랜드 판도라(4위), 일본 유니클로 모기업인 패스트 리테일링(5위) 등 글로벌 유통 기업들을 앞섰다. 이는 쿠팡이 단순한 국내 이커머스 기업을 넘어 세계적인 혁신 기업으로 발돋움했음을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패스트 컴퍼니의 혁신적인 유통기업 2위 선정은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추구해온 쿠팡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술 투자를 통해 중소 파트너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고,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쿠팡은 지난달 말 미국계 글로벌 특허 분석 기업인 렉시스넥시스(LexisNexis)가 선정한 '2025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2025-03-20 10:05:37
서울에 AI 연구소 생긴다...서울시, MIT와 협약 추진
[이코노믹데일리] 서울시가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해 과학기술 분야의 세계적 명문인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의 연구소 설립을 추진한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안에 MIT 연구소의 서울 유치 협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계획은 지난 8·9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 AI 페스타 2025'에서 카를로 라티 MIT 연구소장이 협력 의사를 밝힌 데서 시작됐다. 라티 소장은 9일 서울시와 MIT,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대담한 'AI 리딩도시 서울 토론회'에서 "서울시가 AI 친화적이고 시민들도 AI 기술 발전에 관심이 많다"며 "서울이 높은 인구밀도와 복잡한 도시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AI 리빙랩(살아있는 실험실)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서울에 MIT 연구소를 만든다면 혁신콘텐츠를 만드는 곳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시와 협력하고 서울 인재들과 함께 연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서울시는 MIT 연구소와 도시 AI(Urban AI) 관련 파일럿 연구를 공동 수행한 뒤 연말까지 구체적인 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전시를 관람하고 AI 산업 종사자 등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딥시크의 등장은 대한민국에 새로운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심어줬다. 대한민국은 새로운 변화에 대한 '패스트 팔로어'로서의 역량이 출중한 민족"이라며 "중앙정부와의 협력과 꾸준한 투자를 통해 서울을 아시아의 AI 허브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만기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그동안 소수 AI 전문가와 관련 산업 종사자들을 중심으로만 느껴졌던 AI에 대한 열기가 시민들까지 확산된 것을 확인했다"며 "MIT 연구소를 서울에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첫선을 보인 서울 AI 페스타 2025는 AI에 대한 장벽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개최됐다. △서울시 AI 핵심 사업을 소개하는 'AI 서울인사이드' △가족 단위 경진대회·사생대회가 열린 'AI 플렉스팟' △최신 AI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AI 펀스팟'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7800명이 넘는 시민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5-03-10 08: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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