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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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갤럭시 S25 출시 기념 멤버십 혜택 대폭 확대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은 2월에도 고객 만족을 위해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준비했다. 갤럭시 S25 출시를 기념해 진행되는 T day와 MZ세대 대상 0 day 프로그램이 기존보다 두 배의 혜택으로 제공된다. 지난해 T day를 통해 고객들이 총 3000만 건의 혜택을 누린 점을 감안해 2월에는 ‘더블찬스’ 이벤트가 운영된다. 2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T day week에서는 배민X처갓집 7천원 할인 쿠폰과 파리바게뜨 할인 혜택을 기존 1회에서 2회로 늘려 제공한다. 또한 갤럭시 S25 공식 출시일인 2월 7일 금요일에는 25만명에게 뚜레쥬르 리얼브라우니 무료 쿠폰이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쿠폰은 7일부터 26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T day 럭키찬스 이벤트 역시 두 배로 확대된다. 갤럭시 S25 관련 퀴즈 정답을 맞힌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커피와 케이크가 포함된 ‘스타벅스 부드러운 디저트 세트(ICE)’ 무료 쿠폰을 2회에 걸쳐 2500명씩 추첨해 총 5000명에게 지급한다. 또한 매월 첫째주 수요일에 운영되는 T day 오픈런 쿠폰 사용 기간은 기존 10일에서 20일로 연장됐다. SK텔레콤은 ‘우주패스 찬스’를 통해 도미노피자, 샐러디 등 제휴 매장의 할인 혜택도 강화한다. T우주 앱에서 ‘T우주패스 free 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제휴 매장에서 매직 바코드를 제시하면 할인율이 대폭 상승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더벤티 아이스아메리카노 50% 할인, 투썸플레이스 할인, 노브랜드버거 세트 증정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35여 개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SKT는 2월 한 달 동안 인스타그램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T day 혜택 관련 당근토끼 짤을 다운로드 받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갤럭시 S25 울트라, 굽네치킨, 공차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0 day 프로그램은 만 13세부터 34세의 ‘영(Young)’ 고객을 대상으로 10일, 20일, 30일에 무료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월 0 day에서는 다이소 5천원 상품권과 컴포즈 커피 아메리카노 무료 이용권이 하루 3만명씩 2회, 총 12만명에게 선착순 지급된다. 달콤커피와 갓잇 타코 무료 쿠폰은 하루 2만명씩 2회, 총 4만명에게 제공된다. 문화행사 혜택으로는 디뮤지엄 전시회 ‘취향가옥’ 무료 입장권(3000명), 이케아 광명점 토크콘서트, 뮤지컬 ‘명성황후’ 티켓 등이 준비된다. 또한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롯데월드 종합이용권 할인 혜택도 14일부터 28일까지 본인 50% 할인 및 동반 3인까지 최대 30% 할인 혜택으로 제공된다. 윤재웅 S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2025년에도 기대 이상의 혜택과 놀라움을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02 12: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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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유플투쁠' 멤버십 혜택 누적 800만명 돌파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운영하는 멤버십 서비스 ‘유플투쁠’이 출시 9개월 만에 누적 할인 수혜 고객 800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매월 정해진 날에 제휴 브랜드와 함께 다양한 할인 쿠폰을 제공해 고객들의 일상 생활에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있다. 지난해 4월 선보인 ‘유플투쁠’은 U+멤버십 앱을 통해 고객들이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월말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올해 1월까지 122개 제휴사가 참여해 월평균 45개의 혜택을 선보였으며 고객들은 평균 5개의 할인 쿠폰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 인해 제공된 할인 혜택의 총 금액은 86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 선호 혜택 조사 결과 CGV의 콜라 및 음료 무료증정, 배스킨라빈스의 쿼터사이즈 할인, 다이소의 3천원권 쿠폰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아웃백, VIPS, 피자헛 등의 제휴사는 누적 할인 금액 면에서 큰 성과를 보였다. 연령별 참여 현황에서는 20대와 40대 여성 고객이 두드러졌으며 남성은 주로 30대와 40대가 혜택을 즐긴 것으로 분석됐다. MZ세대는 메가커피, CGV, 배스킨라빈스, 다이소 등 다양한 브랜드 할인에 관심을 보였으며 50·60대 고객은 파리바게뜨 할인 혜택에 높은 반응을 보였다. 특히 GS25, 피자헛, LG생활건강 등은 지속적으로 매월 혜택을 제공하며 ‘유플투쁠’의 성공을 견인했다. GS25는 매월 고객 선호도를 반영한 상품을 선정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였으며 올해 1월에는 오징어게임 콜라보 제품을 최대 90% 할인으로 선보여 단기간에 매진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번 달에도 고반식당(2인 이상 구매 시 삼겹살 1인분 무료), CGV(팝콘과 콜라 무료 증정), 할리스(커피 음료 1잔 무료), 파스쿠찌(조각케이스 할인)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2월 중순 스와로브스키 도산파크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도슨트 투어와 주얼리 스타일링 이벤트가 진행되며 멤버십 VIP 이상 및 장기 고객 대상으로 추첨 행사도 마련된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 상무는 “유플투쁠은 고객의 생활 속 필요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멤버십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사와 협력해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02 12: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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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사 새해 '쇄신' 고삐, SPC 美에 제빵공장
[이코노믹데일리] 유통업계는 먹고사는 일과 아주 밀접한 분야입니다. ‘김아령의 주간 유통가’는 한주간 생활경제 속 벌어진 이슈들을 소개하기 위해 만든 코너입니다. 핵심 내용부터 화제 이야기까지 놓치면 아쉬운 잇(Eat)슈들을 모아봤습니다. <편집자 주> ◆ 식품업계 을사년 경영 키워드 ‘초격차 경쟁력·글로벌’ 주요 식품업계 수장들이 을사년(乙巳年) 신년사에서 복합 위기로 인한 불투명한 경영 환경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글로벌 사업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새해 신년사를 통해 ’초격차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위기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고, 반대로 도태될 수 있는 절체절명의 기로에 서 있다”며 글로벌 영토 확장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를 올해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우리 문화에 대한 전 세계인의 관심이 나날이 커지는 가운데 식품, 물류, 엔터, 뷰티 분야 모두 글로벌 확장의 기회가 열리고 있다”며 “국내 사업에서 내실을 다지며 글로벌 사업을 통해 본격적인 미래성장의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도 신년사에서 “2025년도는 보호무역을 강화한 트럼프 2기 시작, 우크라이나 등 전쟁 장기화, 국내 정치·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위기가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윤 회장은 “국내외적인 불확실성의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는 ’유지경성(有志竟成,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의 자세로 세계 최고의 프랜차이즈 그룹으로 성장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이우봉 풀무원 총괄CEO는 취임식에서 “올해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시국 변동성으로 인해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어려운 경영 환경이 예상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개념을 글로벌 K푸드 식문화의 핵심으로 발전시켜 풀무원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품기업이자 지속가능식생활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SPC 파리바게뜨, 美 텍사스에 제빵공장 건립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이 텍사스 주 존슨 카운티에 속한 벌리슨 시에 제빵 공장 건립을 추진한다. 지방 정부와 투자 계획 및 지원금에 대해 최종 조율 중으로, 이르면 이달 중 협의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존슨 카운티와 벌리슨 시 지방 정부는 이번 공장 투자 유치를 위해 파리바게뜨에 약 1000만 달러 규모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SPC그룹의 미국 제빵 공장은 파리바게뜨 매장이 확산 중인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해 향후 진출 예정인 중남미 지역까지 베이커리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생산 시설이다. 이 공장은 투자 금액 약 1억6000만 달러, 토지 넓이 약 15만㎡(4만 5000평)로 SPC그룹의 최대 해외 생산 시설이 될 전망이다. 파리바게뜨는 해외 14개국에 600여 매장을 운영 중이다. 그 중 미국과 캐나다에 200여개가 있다. 북미 가맹사업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으면서 매장 증가 추세에 속도가 붙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제품 공급량도 꾸준히 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오는 2030년까지 북미 지역에 1000개 매장 개설을 목표로 한다. ◆ hy, ’발효 녹용정‘ 선봬…프리미엄 녹용 시장 공략 hy가 ‘발휘 발효녹용정(발효녹용정)’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녹용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제품군 확장을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브랜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발효녹용정은 녹용천고, 더녹용, 녹용보감에 이어 hy가 선보이는 네 번째 프리미엄 녹용 제품이다. 발효녹용농축액과 다양한 부원료를 한 병에 담았다. 주원료 발효녹용은 hy가 자체 개발한 특허 소재다. 뉴질랜드 산(産) 녹용을 자사 유산균으로 발효해 유효 성분인 시알산 함량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hy는 5년 간의 연구 끝에 해당 소재를 개발하고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hy 주력 천연물 소재 ‘발효홍삼농축액’도 함유했다. 여기에 인진쑥, 갈근, 당귀 등 엄선한 국내산 전통원료 31가지를 더했다. ◆ 제조사 원가 상승에…연초부터 과자·치킨값 줄인상 연초부터 초콜릿 과자·음료부터 프랜차이즈 치킨까지 줄줄이 가격이 올랐다. 카카오와 팜유 등 각종 원재료 가격이 오르고 원·달러 환율까지 급등하면서 새해 식음료 가격 인상을 초래했다. 아아이더스에프앤비는 지난해 12월 30일을 기점으로 푸라닭 치킨 브랜드에서 바질페스타와 제너럴 핫 치킨, 파불로 치킨을 제외한 치킨 메뉴 10종 가격을 최대 1000원 올렸다고 밝혔다. 원재료, 임대료, 배달앱(수수료) 등 외식 산업에서 지속적인 물가 상승이 이어져 가맹점의 수익성 개선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커피빈은 지난해 12월 26일 자로 카페 모카와 더블 초콜릿 등 초콜릿 파우더가 포함된 음료 메뉴를 200원씩 올렸다. 이는 초콜릿 원료인 카카오 가격 급등에 따른 것이다. 오리온도 지난달 초코송이와 오징어땅콩 등 13개 제품 가격을 평균 10.6% 인상했고 해태제과도 홈런볼, 포키 등 10개 제품 가격을 평균 8.6% 올렸다. 동아오츠카도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용 증가를 이유로 지난 1일 포카리스웨트와 데미소다 등 주요 제품 가격을 100원 올렸다.
2025-01-04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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