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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민관합동 지진 대피 훈련 실시
[이코노믹데일리] 태광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18일 지진 상황을 가정한 전사적 합동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태광산업, 대한화섬, 티시스, 티알엔 등 서울 중구 소재 4개 계열사 직원 45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 시 임직원의 안전 확보와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민관 합동 훈련 형식으로 서울 중구청이 주관했으며 소방서는 화재 진압·구급·구조 시뮬레이션을, 경찰서는 현장 안전관리를 각각 지원했다. 훈련은 지진 초기 대응 및 전파 절차, 대피 훈련, 환자 구조, 화재 진압 순으로 진행됐다. 실제 상황을 가정해 전 직원이 신속하고 질서 있게 대피할 수 있도록 시나리오 기반으로 구성했으며 대피 훈련 종료 후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교육도 실시했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계열사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사적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1-18 16:55:50
태광그룹 '큰희망', 예비초년생 장애청소년 직업훈련 7기 수료식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태광그룹 계열사 티시스의 장애인표준사업장 '큰희망'이 서울 영등포구 큰희망 사업장에서 '예비초년생 중증장애인 직업교육훈련 제7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에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중증장애인 4명이 참여했다. 큰희망은 지난달 29일부터 4주간 바리스타·우편택배·편의점·구내식당·환경지원파트 등 다양한 직무훈련을 제공했다. 훈련 참여자는 직장 예절과 직무 태도 등 직장 적응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큰희망은 2019년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남부지사와 협력해 중증장애인 직장 적응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7기 수료생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62명이 수료를 마쳤다. 큰희망은 훈련 지원을 넘어 실제 고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큰희망은 이번 7기 수료생 중 1명을 정식 채용했으며 전체 직원 중 장애인 비율은 92%다. 근로자가 적성에 맞는 업무를 경험하고 직무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해 근로자의 5년 이상 근속률도 97%('23년도 기준)에 달한다. 이에 큰희망은 2024년 장애인 일자리 창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 2023년에는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으며 모범적인 장애인 고용 및 사회공헌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김중혁 큰희망 대표이사는 "장애인 근로자들이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태광그룹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30 19:07:57
태광그룹, 애경산업 인수에 승계 의혹…"이호진 일가 특혜 논란 확산"
[이코노믹데일리] 태광그룹이 애경산업 인수 계획을 공식화하자,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일가의 승계 특혜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태광산업은 지난 7월 1일 화장품·에너지·부동산개발 관련 기업의 인수와 설립을 위해 조(兆) 단위 자금을 투입하는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업계에서는 이를 태광그룹의 외형 확장으로 보는 시각과 함께, 이호진 전 회장 자녀들의 경영 승계를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AK홀딩스는 지난 21일 공시를 통해 태광산업, 티투프라이빗에쿼티(PE), 유안타인베스트먼트에 애경산업 보통주 1667만2578주를 매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거래대금은 4700억원 규모로 태광산업과 티투PE·유안타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SPC)이 각각 32%씩 지분을 인수할 예정이다. 컨소시엄이 인수를 완료하지 못할 경우 태광산업이 전량을 인수할 가능성도 있다. 앞서 태광그룹 계열사 흥국리츠운용은 지난 17일 흥국생명으로부터 흥국생명빌딩을 '세일앤리스백' 방식으로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수수료 및 매각차익에 따른 성과보수를 추가로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태광그룹의 투자 행보를 두고 일각에서는 그룹 차원의 사업 확장이 아니라 오너 일가의 사익편취 구조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경제개혁연대는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 태광그룹 특수관계인이 참여한 티투PE와 흥국리츠운용의 지분 구조에 대해 '사업기회 제공 금지 위반' 여부를 조사해 달라고 요청했다. 경제개혁연대에 따르면 티투PE와 흥국리츠운용은 특수관계인이 각각 18%씩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경제개혁연대 관계자는 "이들이 지분을 보유해야 할 합리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애경산업 인수 컨소시엄의 한 축인 티투PE는 이호진 전 회장의 장남 이현준 씨와 장녀 이현나 씨가 각각 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티투PE의 최대주주는 태광산업(41%)과 IT 계열사 티시스(41%)로, 이현준 씨는 티시스 지분 11.3%를 보유해 티투PE에 대한 직·간접 지분율이 약 13.6%에 달한다. 경제개혁연대 관계자는 "특수관계인이 지분을 보유한 회사에 사업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공정거래법상 금지된 행위"라며 "승계 지원을 위한 소유 구조가 아닌지 의심할 여지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태광그룹 관계자는 "애경산업 인수는 최적의 자금 조달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나온 결정"이라며 "승계 특혜 의혹은 과도한 해석"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컨소시엄의 인수 참여와 관련해서는 "공시된 내용이 전부"라고 덧붙였다. 태광그룹은 최근 교환사채(EB) 발행을 둘러싼 논란에도 휩싸였다. 태광산업은 지난 6월 27일 발행주식의 24.4%에 해당하는 자사주를 담보로 3185억 원 규모의 EB 발행을 결정했다. 그룹 측은 "사업 재편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으나 일각에서는 향후 자녀 지분 이전을 염두에 둔 포석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태광산업 컨소시엄이 애경산업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이번 EB 발행이 오너 일가 지분을 보유한 티투PE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다"고 말한 바 있다. 태광그룹 2대 주주인 트러스톤자산운용은 EB 발행 목적이 불명확하다며 법원에 가처분을 신청했지만 기각됐다. 이후 증권 인수단의 참여가 보류되면서 EB 발행은 현재 불투명한 상태다.
2025-10-30 17:04:22
태광그룹 '티시스', ISO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이코노믹데일리] 태광그룹의 인프라·레저 계열사인 티시스 건설사업본부가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ISO 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국제 안전보건경영 시스템이다. 해당 인증은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 예측·예방해 임직원의 안전·보건·건강을 지키는 사업장에 발급된다. 건설 현장에서는 산업 특성상 산업재해가 많이 발생한다. 특히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안전관리체계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강화하고 있다. 티시스 관계자는 "안전관리 강화 기조에 발맞춰 산업재해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임직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인증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바탕으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써나가겠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과 지속가능경영 가치 실현을 위해 안전보건 인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5-10-28 16: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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