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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발달장애인 돌봄 AI '케어비아' ICT 어워드 코리아 대상 수상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의 AI 기반 발달장애인 돌봄 서비스 ‘케어비아’가 ‘ICT 어워드 코리아 2025’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케어비아는 SK텔레콤의 비전 AI 기술을 활용해 발달장애인의 자해, 타해, 쓰러짐 등 주요 도전적 행동 9종을 실시간으로 자동 인식하는 서비스다. 수집된 개인별 행동 데이터는 통계로 만들어져 전문가가 중재 계획을 정밀하게 세우는 데 도움을 준다. SK텔레콤은 기존 CCTV 인프라에 적용 가능한 초경량 AI 모델을 통해 고가의 장비 없이도 돌봄 현장을 개선한 실질적 혁신 성과와 사회적 기여도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 서비스는 행동중재 전문가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돌봄의 효율성과 품질을 높이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현장에서 기록 작업 시간을 기존 대비 최대 90% 단축하는 등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케어비아는 서울, 대전, 대구 등 전국 12개 발달장애인 돌봄 시설에 도입돼 활용 중이다. SK텔레콤은 향후 케어비아를 병원, 특수학교, 노인돌봄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양승지 SK텔레콤 Vision Lab장은 “비전 AI 기술을 통해 발달장애인 돌봄 현장의 오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ICT 기반 사회안전망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AI를 기반으로 사회적 약자와 돌봄 현장의 인력 모두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8 09:23:03
넷마블문화재단, 오는 9월 9일 '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전국 장애학생들의 꿈과 경쟁의 장인 ‘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이 오는 9월 9일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다. 올해로 17년째를 맞는 이 행사는 게임의 긍정적 기능을 활용해 장애학생의 자신감과 정보화 능력을 키우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행사로 자리 잡았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오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이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장애학생의 건강한 여가문화 확립을 목표로 지난 2009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왔다. ‘빛나는 꿈e! 찬란한 내일e!’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올해 본선에는 지난 6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 지역 예선을 통과한 1600여명이 참가한다. 전국 특수학교 학생과 지도교사, 학부모가 한자리에 모여 e스포츠대회 10종목과 정보경진대회 18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대회를 넘어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마술쇼와 댄스팀 ‘코카앤버터’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마련됐으며 AI 캐릭터 제작, VR 게임 체험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특히 올해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유튜버 ‘박위’가 홍보대사로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2018년 출범 이후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라는 세 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전문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게임의 선한 영향력을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고 있다.
2025-08-05 10:21:15
SK이노베이션, 발달장애 아동 위한 핸드볼 교육 정규화… 정서·자립 돕는다
[이코노믹데일리] SK이노베이션이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엔무브 여자 핸드볼 구단인 SK슈가글라이더즈 및 한국체육대학교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핸드볼 교육 지원사업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은 서울 및 대전 소재 4곳의 특수학교에서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핸드볼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부터 SK슈가글라이더즈와 한체대 특수체육교육과가 공동 개발한 발달장애 맞춤형 핸드볼 교실 프로그램을 서울 지역 특수학교 2곳에서 시범 운영해 왔다. 운영 결과 발달장애 아이들의 정서 및 신체기능 발달에 효과가 컸으며 학교와 학부모들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부터는 대전 지역까지 확대해 정규 교육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핸드볼 교실에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3000명과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 300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게 된다. SK슈가글라이더즈 선수단과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은 핸드볼 교실에서 발달장애 아이들을 1대1로 코칭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핸드볼 교실 운영에 필요한 비용은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이 급여의 1%를 기부해 조성한 '1%행복나눔기금'에서 지원한다. 핸드볼 교실은 발달장애 아동의 사회적응을 돕고 자립능력을 키우기 위해 SK이노베이션이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해 온 '해피드림' 자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해피드림은 핸드볼 교실 이외에도 영화관 나들이, 생태현장 체험 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국내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사회적 돌봄 활동이 크게 부족하다"며 "해피드림 프로그램이 발달장애 아이들이 사회적응 능력을 기르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5-04-17 14:09:47
롯데홈쇼핑, 특수학교서 13번째 친환경 숲 착공
[이코노믹데일리] 롯데홈쇼핑은 1일 서울 노원구 지체장애 특수학교인 서울정민학교에서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13호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숨;편한 포레스트는 롯데홈쇼핑이 지난 2021년부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서울 도심, 학교 등에 녹지공간을 조성해온 사업이다. 장애 아동을 위한 학교 숲 조성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착공식에는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 오재준 서울정민학교 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롯데홈쇼핑은 이달 서울정민학교의 약 600㎡ 면적에 장애 아동들의 수목관찰, 체험활동을 도울 수 있는 산책로 등 친환경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동규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장애 아동들에게 생태체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숨;편한 포레스트 사업 시작 이후 처음으로 특수학교에 학교 숲을 조성하게 됐다"며 "향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4-02 10:23:03
이용창 위원장 "장애학생과 학부모가 머물고 싶은 도시 조성"
이용창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이 장애학생과 학부모가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21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최근 인천 서구에 있는 특수학교인 서희학교를 찾아 학부모총회에 참석, 학부모들의 의견 청취 및 학교 시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총회에서 이 위원장은 장애학생 교육환경 개선과 특수교육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장애학생들이 차별 없이 교육받고 생활할 수 있는 인천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 위원장은 “20년 전 장애아를 둔 한 부모가 우리나라에서 장애아를 키우는 것이 너무 힘들어 뉴질랜드로 이민을 갈 수밖에 없었다는 사연을 들었다”며 “대한민국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우리 인천과 서구에서는 장애아를 둔 부모님들이 사는 곳을 떠나지 않고, 오히려 장애학생들을 위한 더 나은 환경을 찾아 이곳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시교육청의 해외 교류 프로그램에서도 특수학생들이 차별받지 않도록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안했고, 교육청과 협의해 예산 반영으로 올해부터 장애학생들도 해외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특수교사 증원 문제도 교육부의 경고를 받으면서까지 의회와 교육청이 함께 노력해 추진한 성과”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 위원장은 현재 준비 중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조례’에 대해서도 “한양대병원 행동발달진흥센터 등 전문 기관과 협력해 장애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세밀한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한 번에 모든 것을 바꿀 수는 없겠지만,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과 학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과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서희학교는 유치원부터 초·중·고 과정뿐 아니라 직업교육까지 운영하는 특수학교로, 장애학생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하지만 여전히 인천 지역의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이 부족해 특수학교 설립 및 학급 증설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2025-03-21 1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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