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1.02 일요일
맑음
서울 10˚C
맑음
부산 14˚C
구름
대구 12˚C
구름
인천 9˚C
흐림
광주 14˚C
맑음
대전 12˚C
맑음
울산 15˚C
맑음
강릉 10˚C
흐림
제주 18˚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투자 편의성'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빗썸, 국내 거래소 최초 '자동 분할 주문' 서비스 도입
[이코노믹데일리]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국내 업계 최초로 ‘자동 분할 주문’ 서비스를 도입했다. 가격 변동이 잦은 가상자산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투자자의 편의성과 거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주식 시장에서 쓰이던 정교한 매매 기능을 가상자산 시장에 처음으로 적용한 사례다. 자동 분할 주문은 이용자가 한 번의 설정으로 여러 가격대에 주문을 나누어 등록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용자가 매수 또는 매도할 가상자산을 정하고 시작가, 주문 금액, 횟수(최대 10회), 간격 등을 입력하면 설정된 조건에 따라 주문이 자동으로 분산 등록된다. 이후 시장 가격이 해당 구간에 도달하면 순차적으로 거래가 체결된다. 이 기능은 가격 변동이 예상될 때 투자자가 일일이 호가창을 보며 주문을 넣을 필요 없이 원하는 가격 구간에 미리 매수 또는 매도 주문을 걸어둘 수 있어 유용하다. 예를 들어 특정 코인의 가격이 1000만원일 때, 1만원씩 10회, 1000원 간격으로 매수 주문을 설정하면 1000만원부터 999만1000원까지 총 10건의 주문이 자동으로 등록되어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빗썸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투자 편의성 향상뿐 아니라 거래소의 안정성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수의 분할 주문이 호가창에 등록되면 그만큼 매수·매도벽이 두터워져 급격한 시세 변동을 완충하고 더 안정적인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효과를 낳기 때문이다. 빗썸 관계자는 "자동 분할 주문은 가격 변동이 예상될 때 누구나 더 편리하고 정교한 매매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라며 "이 기능을 통해 호가창이 더욱 견고해지고 시장 변동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안전한 거래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7-11 08:10:07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마이크로소프트 애저·365 서비스, 전 세계적 접속 장애…'클라우드 대란' 현실화
2
삼성바이오에피스, ADC 인투셀 '픽'한 이유는…차세대 성장동력 선점 전략
3
[데스크 칼럼] '카카오 무죄'가 남긴 질문… 검찰의 칼끝은 무엇을 겨눴나
4
[단독] 토스증권, 출범 이후 약 4년간 본점 정보 공시 누락
5
롯데·HD현대 석화 구조조정 빅딜 성사...구조조정·개편 '꿈틀'
6
[2025APEC] 젠슨 황이 들고 올 '선물'은 무엇…15년 만의 방한에 韓 반도체 업계 '들썩'
7
[2025국감] 산자위 국감, 남정운 "정상적 M&A 과정" vs 조용수 "한화솔루션, 과정·결과 불법"
8
광주 화정아이파크 또 사고… HDC현대산업개발 '안전 불감증' 논란 재점화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배달앱 '이중가격제', 소비자의 눈 가린 편리함의 그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