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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따뜻하게 배당 받아가세요"…미래에셋운용, TIGER 배당 ETF 이벤트 진행
[이코노믹데일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말을 맞아 TIGER 배당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안정적인 국내 고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세제 개편안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를 통과하며 국내 배당주 투자 매력도 더욱 부각되는 분위기다. TIGER ETF의 이번 '연말에는 따뜻하게 배당 받아가세요' 이벤트는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 등 총 3종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는 최근 고배당 투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는 배당수익률·배당성장률·자기자본이익률(ROE)·현금흐름부채비율 등을 고려해 선정한 고배당 우량주 30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ETF다. 주요 편입 종목은 현대글로비스·삼성생명·DB손해보험·BNK금융지주·우리금융지주 등이다.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는 국내 대표 은행주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으로·우리금융지주·기업은행·신한지주·하나금융지주·KB금융지주 등을 편입하고 있다. 해당 ETF 2종 모두 올 하반기 주당 분배금을 상향 조정하며 투자자들의 배당 수익 확대에 기여했다.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 역시 대표 배당 투자 ETF로 꼽힌다. 이는 국내 최초 리츠 ETF이자 현재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선 국내 최대 리츠 ETF다. 주요 편입 종목으로는 맥쿼리인프라·SK리츠·KB발해인프라·롯데리츠·ESR켄달스퀘어리츠 등이 있으며 보유한 리츠·인프라 자산에서 발생하는 배당금을 기반으로 연 7~8%대의 안정적인 월분배금을 지급하고 있다. 내년 3월부터는 분배금 가이던스를 업데이트해 분배 재원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투자자 신뢰를 높일 계획이다. 내년 1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해당 3종 ETF 중 1종 이상에서 분배금 수령 또는 매수 내역을 인증하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TIGER ETF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승원 미래에셋자산운용 디지털플랫폼본부장은 "TIGER ETF를 통해 높은 배당성장률과 배당수익률은 물론 안정적인 월배당 투자까지 누릴 수 있다"며 "이번 이벤트가 투자자들이 배당 혜택과 함께 따뜻한 선물을 받으며 더욱 풍성한 연말을 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03 17:33:56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순자산 1조원 돌파
[이코노믹데일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일 종가 기준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 순자산은 1조313억원으로, 국내 상장된 리츠 ETF 중 최대 규모다. 해당 ETF는 지난 2019년 7월 상장한 국내 최초의 원조 리츠 ETF이자 최대 규모의 국내 대표 리츠 ETF로 불린다. 주요 투자 종목은 △맥쿼리인프라(15.7%) △SK리츠(12.3%) △KB발해인프라(10.3%) △롯데리츠(9.6%) △ESR켄달스퀘어리츠(9.2%) 등이다.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는 국내 상장된 리츠 ETF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일 기준 연초 이후 수익률은 17.2%다. 최근 국내 배당주 상승으로 주가 부담이 커지자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리츠 자산에 대한 관심이 확대됐고 금리 인하 기대감이 강화되면서 리츠의 투자 매력도 커진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의 실부담비용은 0.1587%로, 국내 상장된 리츠 ETF 중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 실부담비용이란 총보수에 펀드 운용 과정에 발생하는 기타 비용과 매매·중개 수수료율을 합산한 수치로, 실제 투자자가 부담하는 전체 비용을 의미한다. 리츠 ETF는 재간접 상품으로 장기 투자할수록 실부담비용이 누적돼 수익률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더욱 고려해야 할 요소로 꼽힌다. 또한 보유 중인 리츠·인프라 배당금을 기반으로 매월 안정적인 분배금을 지급하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리츠별 예상 배당금과 잔여 배당 재원을 감안해 주당 33원 규모로 균등하게 월배당금을 지급 중이며 최근 12개월 기준 분배율은 약 7.6%다. 내년 3월부터는 분배금 가이던스를 업데이트해 분배 재원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투자자 신뢰를 높일 계획이다. 윤병호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장은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는 배당 투자자들의 리츠 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가장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 중인 국내 대표 리츠 ETF"라며 "투명한 분배 재원 관리 및 포트폴리오 성과 향상을 통해 국내 리츠 시장을 대표하는 ETF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1 15:18:48
LS, 美 권선 기업 '에식스솔루션즈' 기업설명회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LS가 20일 LS용산타워에서 에식스솔루션즈 기업공개(IPO) 추진 배경 및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주주들과 소통하기 위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태호 ㈜LS CFO 상무는 “에식스솔루션즈는 세계 1위 권선 기업으로 코스피에 재상장하게 되면 국내 투자자분들께도 새로운 투자 기회가 될 것”이며 “조달한 자금으로 계획된 생산설비를 확충하면 수천억 원대의 이익 창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번 기업설명회에서는 주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추가 설명회 등을 통해 건의 및 질의사항에 대해 향후 답변하고 꾸준히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LS가 2008년에 인수한 에식스솔루션즈는 나스닥에 상장돼 있던 미국 기업으로 꾸준한 R&D 투자와 흑자 전환을 계기로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권선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LS는 에식스솔루션즈를 국내에 재상장시킴으로써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 기회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대어급 IPO의 재개로 활황을 보이고 있는 국내 증시에 더욱 탄력이 붙어 코스피 5,000 시대를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북미, 유럽, 아시아 등 11개국에 생산 거점을 구축한 에식스솔루션즈는 전기차 구동모터용 고출력 특수 권선을 생산하고 있으며 테슬라와 토요타 등 글로벌 전기차 기업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특히 에식스솔루션즈가 제조 중인 변압기용 특수 권선은 최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증가와 미국 내 변압기의 약 70%가 교체 시기를 맞으면서 주문량이 폭증하고 있어 생산능력 확대가 시급한 투자 적기(골든타임)에 놓여 있는 상황이다. 에식스솔루션즈는 전기차 및 변압기용 특수 권선 등의 생산설비 확충을 위해 2029년까지 6000억원 이상의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하며 IPO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경우 추가 차입 없이 투자금을 마련하게 된다. 이를 통해 모회사인 ㈜LS의 재무 건전성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즉 상장을 통해 에식스솔루션즈가 직접 자기자본을 조달하면 ㈜LS의 부채 부담을 늘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향후 생산능력 확대를 통한 수천억 원대의 이익 창출로 자회사와 모회사 모두 재무구조 개선과 투자 매력도 제고 등 주주가치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셈이다. 아울러 LS는 에식스솔루션즈가 IPO로 사업계획을 달성할 시 기존 전력 테마 외에 전기차 섹터 확충에 따른 ㈜LS의 실적 증가는 물론 주가 안정화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주환원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LS는 지난 8월 전체 발행 주식의 3.1% 규모인 100만주의 자사주를 소각하겠다고 공시했다. ㈜LS는 절반인 50만주에 대한 소각을 완료했으며 내년 1분기 중 나머지 50만주를 소각할 예정이다. 또한 LS는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경영 효율성 지표인 ROE(자기자본이익률)를 2024년 말 기준 5.1%에서 8%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 외 배당금을 매년 5% 이상 증액하여 2030년까지 배당금을 30% 이상 증가시켜 주주들에게 직접적인 이익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11-20 14: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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