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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Rising Leaders 300' 5기 32개사 최종 선정 外
[이코노믹데일리] 우리銀, 'Rising Leaders 300' 5기 32개사 최종 선정 우리은행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중견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Rising Leaders 300(라이징 리더스 300)' 5기 대상 기업 32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5기 선정은 지난 4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산자부 산하 4개 기관의 추천과 우리은행의 심사를 거쳐 야놀자, 상미식품, 제주반도체, 시노펙스, 에이치비테크놀러지 등 유망 중견기업 32개사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우리은행으로부터 업체당 최대 300억원 한도 내에서 초년도 기준 최대 1.0%p의 금리우대 등 금융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4개 추천 기관으로부터 △수출입금융 솔루션 △ESG대응 컨설팅 △디지털 전환 컨설팅 등 다양한 비금융 혜택도 지원받을 수 있다. Rising Leaders 300은 우리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가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산업생태계의 중심축인 중견기업 및 중견후보기업을 지원하고, 국가첨단전략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민관협력 중장기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한국산업은행, 2025 남부권 지역성장지원펀드 출자사업 공고 한국산업은행은 남부권의 지역경제 활력 촉진을 통해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고자 '2025 남부권 지역성장지원펀드' 출자사업을 공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산업은행 출자금 1000억원을 마중물로 총 3500억원 규모의 펀드가 조성될 예정으로 VC펀드를 운용할 위탁운용사 3개사 및 PE펀드를 운용할 위탁운용사 2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출자사업은 남부권본부 출범 이후 최초로 직접 조성하는 지역펀드로, 남부권 기업의 성장전략 및 생애주기별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VC펀드와 PE펀드를 조성한다. VC펀드는 남부권 지역의 지자체별 전략산업을 영위하는 남부권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해 남부권의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지역벤처생태계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PE펀드는 전통 제조업을 영위 중인 남부권 중소·중견기업의 신산업 진출 및 사업재편에 적극 투자해 남부권 기업이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체질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8월 1일에 제안서 접수를 마감하고, 공정하고 신속한 심사를 통해 9월 중 위탁운용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마이데이터 2.0 '금쪽 같은 내 자산' 이벤트 시행 신한은행은 6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신한 SOL뱅크 마이데이터 2.0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금쪽 같은 내 자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 내 자산관리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전체 자산연결 서비스를 등록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골드바 10g(5명) / 3.75g(10명) △신세계상품권 20만원(20명) / 10만원(30명) / 1만원(1000명)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최초 자산연결한 모든 고객에게 마이신한포인트 1000 포인트도 제공한다. 신한은행이 이번에 도입한 마이데이터 2.0 서비스는 금융위원회 주관으로 은행·증권·카드 등 27개 금융회사가 먼저 시행했으며, 마이데이터 1.0 서비스 대비 △전체 금융자산 조회 △어카운트 인포 연계 △본인정보 관리 강화 △동의절차 간소화 △정기적 전송주기 구체화 △가입 유효기간 연장 △장기 미접속자 정보보호 7개 항목이 대폭 개선됐다. NH농협은행,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 컨퍼런스 개최 NH농협은행은 지난 19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사에서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국 지역본부의 퇴직연금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퇴직연금, 핵심은 고객 수익률 제고!'를 주제로 열렸다.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고객군별 수익률 및 상품 보유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효과적인 운용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논의를 통해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은행은 지난 1분기 퇴직연금 적립금이 5282억원 순증하며, 주요 시중은행 중 두 번째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고객신뢰 및 동반성장, 고객중심의 서비스 제공이라는 사업방향을 토대로 체계적인 운용 전략을 수립한 성과로 평가된다. 토스뱅크, 취약차주 6200여명 대환대출 지원…실질적 재기 도와 토스뱅크는 약 6200 명의 취약차주에게 평균 1.86%p 낮은 금리로 대환대출을 제공하며, 채무조정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선제적 알림과 자동화된 심사 시스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의 금융 회복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토스뱅크는 상환 부담이 큰 취약차주가 다시 자립할 수 있도록, 고객 상황에 맞춘 다양한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환 기간을 늘리거나 금리를 낮추는 방식으로 유연한 지원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고객이 장기적인 상환 계획을 세우고 정상적인 금융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상품은 '새로대출'과 '사장님새날대출'이다. 새로대출은 취약고객이 보다 유연한 상환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마련된 토스뱅크의 대표적인 대환대출 상품이다. 2023년 5월 출시된 이후, 최대 1년간의 거치기간(이자만 납부)과 10년간의 분할상환을 제공하며, 고객들이 부담을 줄이며 상환 계획을 조정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새로대출을 통해 다수의 취약차주가 금융 비용 절감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 개인 고객의 경우, 평균 대출 금리가 1.71%p 인하되었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연간 총 25억원 규모의 이자 부담을 덜어냈다. 또한, 성실하게 상환할 경우 6개월마다 최대 0.4%p 인하되는 우대 금리 혜택도 제공된다. 지난 4월 시작한 사장님새날대출은 폐업자를 위한 대환 상품으로, 보유한 사업자대출을 저금리 및 장기분할 가계대출로 전환할 수 있는 상품이다. 상품 출시 50일여만에 360건의 대출이 실행됐다. 평균금리 5.5%p를 인하했으며, 이로 인해 고객들은 연간 약 5억2000만원의 이자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06-20 1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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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창립 63주년 기념식 개최 外
[이코노믹데일리] 대신증권이 창립 63주년을 맞이해 서울 중구 본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창립기념식에서는 故양재봉 창업자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고 장기근속자와 자랑스러운 대신인에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변화가 더욱 빨라진 경영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혁신과 역량이 필요하다"며 "기업은 창조적인 자기 파괴와 재생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수명을 영원히 지속시킬 수 있다는 창업자의 말씀을 되새기며 나아가자"고 전했다. 신한투자증권, MTS에 조각투자 메뉴 신설 신한투자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신한 SOL증권'에 조각투자 메뉴를 신설했다. 해당 기능에서는 △조각투자 캘린더 △조각투자 플랫폼 탐색 △마감된 상품 둘러보기 △조각투자 콘텐츠 큐레이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사장은 "투자자들이 조각투자를 단순히 유행처럼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정보와 이해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재미있게 투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메뉴의 핵심 취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통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우리투자증권, MTS에 투자의 기초 시리즈 선봬 우리투자증권이 MTS '우리WON MTS'에 투자의 기초 시리즈를 선보였다. 투자의 기초 시리즈는 초보투자자 및 모든 투자자를 위해 기초 개념과 실적 전략을 소개하는 콘텐츠다. 이번에는 △1편 '투자, 하셔야 합니다' △2편 '분산투자-계란을 나누어 담자' △3편 '주식투자-타이밍보다 분할투자'를 공개했다. 다음 달에는 4편으로 '장기투자-복리의 마법'을 공개한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시리즈는 고객의 금융 이해와 투자 실행력을 함께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실질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코스피 5000포인트 시대에 대비해 고객의 투자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 MEGA센터잠실지점, 24일 투자설명회 실시 유안타증권 MEGA센터잠실지점이 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지점에서 서울 법인 재무·외환 담당자와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실시한다. 설명회에서는 김호정 유안타증권 투자전략팀 이코노미스트가 '2025년 하반기 원달러 환율 전망'에 대해, 박종범 유안타증권 프라이빗뱅커(PB)가 '달러선물을 이용한 외환관리 전략'을 설명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지급한다. 하나증권, 비상장주식 안전거래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 운영 하나증권이 다음 달 말까지 MTS '원큐프로'에서 비상장주식 안전거래 서비스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벤트 신청 시 경품 응모권 1매를, 비상장주식 안전거래 서비스로 거래 시 3매를 지급한다. 추첨을 통해 3041명에 △한국금거래소 골드바 3.75G(1명) △여행용 캐리어(1명) △블루투스스피커(1명) 등을 증정한다. 조대헌 하나증권 디지털사업단장은 "비상장주식시장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라며 "비상장주식 안전거래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비상장주식을 안전하고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국투자증권, 7월 MTS·HTS 투자자 교육 진행 한국투자증권이 오는 7월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서울 송파구 교육센터에서 무료로 MTS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서는 △국내·해외주식 주문 △차트 활용 △사용자 편의 기능 △익절·손절매 리스크 관리 등 매매에 적용 가능한 정보를 설명한다. 교육은 총 8회차로 구성됐으며 첫 번째와 마지막 과정에서 보이스피싱 사례와 대응 요량령, 금융사기 예방 등을 교육한다.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나 고객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IBK투자증권, '휴면탈출! 잠든 계좌 깨우고 치킨 받자' 이벤트 실시 IBK투자증권이 오는 8월 14일까지 '휴면탈출! 잠든 계좌 깨우고 치킨 받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대상은 IBK투자증권 제휴 은행이나 비대면으로 계좌 개설한 고객 중 올해 미거래 고객으로 100만원 이상 거래할 경우 교촌치킨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새로운 MTS 윙스를 경험해 보지 못한 휴면 고객 분들이 더욱 발전된 MTS를 이용해보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200 ETF 일평균 거래대금 1000억 경신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200 상장지수펀드(ETF) 일평균 거래대금이 전날 기준 1118억원으로 집계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재명 정부가 증시 부양 정책을 펼치면서 개인 투자자 뿐만 아니라 외국인, 기관 관심이 높아져 매수세가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TIGER 200 ETF는 거래대금이 풍부하여 유동성이 높고 보수가 매우 낮아 효율적인 투자 수단"이라며 "주주환원 확대, 상법 개정, MSCI 선진지수 편입 추진 등 여러 정책들의 수혜를 가장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는 상품으로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삼성자산∙쿼터백, '한국 배분' 전략 퇴직연금 RA 알고리즘 6개월 수익률 1위 삼성자산운용이 쿼터백자산운용과 협업해 출시했던 '삼성자산x쿼터백 한국 자산배분_P[주식70]'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RA) 알고리즘의 6개월 수익률이 25.4%로 집계됐다. 테스트베드에 등록된 전체 자산군 및 전체 유형(적극투자형·위험중립형·안정추구형) 퇴직연금 RA 중 가장 높았다. 심현수 쿼터백자산운용 운용총괄(CIO) 전무는 "한국 배분 전략은 국내 상장 ETF를 활용해 국내 주식의 섹터 비중과 국채 듀레이션을 조절하는 자산배분형 전략"이라며 "투자자의 위험 성향에 따라 주식과 채권의 비중이 조정되며, 최근에는 건설·증권·소프트웨어 등 주도 섹터에 대한 적극적인 비중 배분이 성과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2025-06-20 14: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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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증, '하이브리드 연금 자산관리 서비스' 공개 外
[이코노믹데일리] NH투자증권이 '하이브리드 연금 자산관리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먼저 NH투자증권은 디지털사업부 산하에 퇴직연금 프라이빗뱅커(PB)팀을 신설했다. 이들은 비대면 VIP 연금고객 밀착관리, 시황 분석, 만기 관리,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절세 전략 등 종합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 개인형퇴직연금제도(IRP) 인공지능(AI) 로보어드바이저(RA) 서비스도 강화했고 전문 상담인력팀도 운영한다. 강민훈 NH투자증권 디지털사업부 대표는 "디지털 채널을 선호하는 고객이라 할지라도, 장기간 계획적인 투자와 효율적인 인출전략(수령)이 필수인 연금은 전문가의 도움이 필수적"이라며 "이번에 신설된 퇴직연금 PB팀의 전문성과 자산분석 솔루션, 그리고 업계 최고 수준으로 검증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결합하여 고객의 성공적인 노후 준비를 돕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신파이낸셜그룹, 故양재봉 창업자 화보집 제작 대신파이낸셜그룹이 故양재봉 창업자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금융보국(金融保國) 신념과 신뢰·혁신·상생 경영철학을 기억하고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고자 화보집을 제작했다. 화보집은 1부에서 창업자의 생애, 경영활동을 포함했고 2부에서는 창업자의 핵심 경영철학, 사회적 책임활동을 사진을 중심으로 설명한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은 오는 20일 창립 63주년을 기념해 그룹 임직원에게 화보집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발간사에서 "창업자에 대한 그리움과 존경의 마음을 이 책자에 담았다"며 "그룹 전 임직원이 사진에 담긴 이야기와 의미를 다시 새기며, 창업자의 신념과 대신에 대한 사랑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소개했다. 하나-우리證, 증권업무 차세대 시스템 소프트웨어 저작권 판매 업무협약 하나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이 증권업무 차세대 시스템 소프트웨어 저작권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헙약으로 하나증권은 우리투자증권에 지난 2016부터 도입된 증권업무 차세대 시스템 소프트웨어 운영 메뉴얼을 공유한다. 신승철 하나증권 최고정보책임자(CIO)는 "10여년간 증권 업무를 운영하며 구축한 차세대 시스템을 제공하는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금융시장의 안정성 제공에 기여할 것"이라며 "IT(정보통신) 기술의 재생산과 순환을 통해 디지털 ESG(환경·사회·지배구조)실현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두희 한화투증 대표이사,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 참여 한두희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가 보건복지부·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한 대표이사는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에 지목을 받았고, 김종호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와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한 대표이사는 "보다 많은 기업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출산과 육아를 망설이지 않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M증권, 소액국채 랩 시리즈 3종 판매 iM증권이 'iM 소액국채 랩', 'iM 액티브 소액국채 랩', 'iM 스마트 소액국채 랩'으로 운영되는 'iM 소액국채 랩' 3종을 판매한다. iM 소액국채 랩은 소액국채 투자로 시중금리보다 높은 성과를 추구하는 일임형 상품으로국민주택1종 채권에 투자한다. 가입금액은 △iM 소액국채 랩 1000만원 △iM 액티브 소액국채 랩 5000만원 △iM 스마트 소액국채 랩 1억원이다. iM증권 관계자는 "소액국채는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시기에 상대적으로 높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별도의 불이익 없이 언제든지 해지할 수 있어 단기 여유자금 운용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 K방산&우주 ETF 3개월 수익률 1위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K방산&우주 상장지수펀드(ETF)의 지난 3개월간 수익률이 전날 기준 53.41%로 집계되면서 국내 상장된 방산 ETF 중 1위를 차지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한국 방위산업 수출 확대 흐름이 상승세에 주효했다고 평가한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K방산의 대표 기업들과 현대전의 트렌드인 무인기 및 저궤도 위성 기업들에 집중 투자할 수 있다"며 "최근 국제정세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항공우주 분야가 향후 방위 산업을 이끌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내 대표 방산기업과 항공우주 산업에 함께 투자 가능한 TIGER K방산&우주 ETF를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삼성자산운용, 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 2종 순자산 8000억 경신 삼성자산운용의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와 'KODEX 금융고배당TOP1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 순자산액이 8000억원을 경신했다. 각각 순자산액은 5233억원, 3138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불확실한 시장 상황 속에서 안정적으로 월분배금을 지급하고 옵션 프리미엄 수익 비과세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상장 후 반년 만에 투자금이 몰렸다"고 설명했다.
2025-06-19 1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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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硏 "日 경제 회복, 금융완화·해외·부동산 '핵심'…국내 적용 참고해야"
[이코노믹데일리] 우리금융그룹 산하 우리금융경영연구소가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소멸 위기에 대한 일본의 대응 사례를 집중 분석하고 이를 통해 한국 금융의 구조적 과제와 돌파구 모색에 나섰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연구소)는 18일 오전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한국 금융의 미래를 모색한다'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구구조 변화에 직면한 한국경제에 실질적인 정책·전략적 시사점을 제공하기 위해 일본 경제 전반을 심층 분석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연구소 측은 1년여에 걸친 연구와 일본 현지 기관 및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고령화 사회를 먼저 경험한 일본의 경제·금융 분야 대응 사례를 분석한 심층 연구서인 '일본 경제 대전환'을 발간하고 한국 경제의 구조적 도전에 대한 해법 제언에 나섰다. 이날 발표에 나선 박정훈 우리금융경영연구소장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일본이 겪은 노후 빈곤, 부의 고령화, 경제 활력 저하 등의 문제를 조명하고 이에 대한 일본 정부와 금융권의 대응 전략을 분석했다"고 말했다. 특히 일본의 생애주기별 자산관리, 주택 자산 활용, 고령친화 산업 성장, 간병·치매 보험의 진화, 대상속 시대에 세대 간 자산 이전을 위한 신탁 활용 등은 한국 사회에 즉각 적용 가능한 핵심 시사점으로 꼽힌다. 일본에선 신탁은행과 상업은행을 별도로 운영하며, 신탁은 일본 내에서 초고령화 시대의 만능 상품으로 지목된다. 아울러 국민들이 사적으로 연금자산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한 대표적 노후대비 상품인 'iDeCo(개인형 확정거출연금)'와 임직원 간병비용 보장보험, 간병휴직 소득보상보험 등은 일본에서 개인과 기업 모두에게 적절한 위험 대비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어 박정훈 소장은 "일본이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의 공조를 통해 디플레이션(장기간 내수부진) 탈출 여건을 조성한 점 또한 한국 경제에도 참고할 만한 사례"라고 강조했다. 실제 일본은 아베노믹스 3가지 정책 대응(대규모 금융완화·적극적 재정정책·획기적 성장전략)을 통해 정부가 재정 위험을 크게 높이지 않으면서도 성장 전략을 추진할 수 있었다. 예를 들어 일본은행의 국채 대량 매입을 통해 장기채 금리를 안정시키고, 물가하락을 방지하는 식이다. 앞서 2013년 3월 일본은행(BOJ)은 30년간 이어진 내수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양적·질적 금융완화 정책을 추진하고, 정부는 재정 지출을 적극 확대해 명목 GDP 제고에 나섰다. 이와 함께 규제 개혁, 전략산업 육성, 4차 산업혁명 대응, 해외성장시장 확보 등을 추진했다. 따라서 최근 일본에서는 전문 업체가 대신 퇴직 통보를 해주는 서비스인 '퇴직대행 서비스'가 유행하고 있는데, 이는 일본 경제가 내수 회복과 기업 투자 확대가 이뤄지는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나타내는 현상으로 평가된다. 또 근래 국내 금융그룹의 주가가 급등하며 만성적인 저평가 현상을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박정훈 소장은 "기반이 견고한 일본 금융그룹도 가시적인 성과를 얻기까지 10년 이상이 소요됐다"며 "국내 금융그룹도 장기적 관점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짚었다. 한국 금융그룹보다 앞서 성공적으로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을 완료한 일본 금융사로는 3대 금융그룹인 MUFG, SMFG, 미즈호가 있다. 2021년까지 정체됐던 이들 금융그룹의 주가는 2024년엔 2.6~3.0배 뛰었다. 같은 기간 주가순자산비율(PBR) 역시 0.5 내외 수준에서 1에 가깝게 상승했다. 이런 배경엔 주주환원 확대도 있지만, 2021년부터 순이익이 가파르게 증가한 게 결정적이었는데, 특히 글로벌 사업이 실적 증가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이들 그룹이 해외에서 벌어들인 총영업이익은 2006년 1조2000억엔에서 2023년 6조1000억엔으로 다섯 배 급증했다. 전체 총영업이익 중 해외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도 15%에서 50%로 확대됐다. 이들은 1980년대부터 해외 진출에 나서면서 금융위기 직후인 2008년부터 본격 글로벌 사업을 확장했다. 2019년 이후부터는 양동전략(동남아 소매금융, 미국 기업투자은행)을 강화하는 한편, 비은행 및 핀테크 투자도 추진하며 전략을 다양화하고 있다. 연구소는 일본 부동산 금융도 주목했다. 주택 건설에 집중된 한국과 달리 일본은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주거용의 2.7배에 달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상업용 부동산 관련 대출 총액이 증가했지만, 부채 의존도는 낮다는 점이다. 박 소장은 "일본 내 부동산 개발·공급을 담당하는 시행사와 리츠 모두 자금 조달의 중심을 자기자본에 둔 것이 중요한 포인트"라며 "부동산 개발부터 이후 운용까지 긴 과정에서 '책임있는 자본'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소위 '내 돈'이 투입되면 판단이 신중해지고, 부동산의 내재가치 제고에 집중하게 되는 반면 '빌린 돈'으로 빠르게 건축하고 매각 차익을 실현하려는 한국식 PF 모델은 금융 안정성을 위협한단 것이다. 그는 "일본의 부동산 금융 생태계의 자기자본 확대 전략, 도쿄 도심 재개발 성공 사례 등을 통해 한국 부동산 PF 시장의 개선 방향과 프로젝트 리츠 도입 가능성을 살펴야 한다"고 했다. 이 밖에도 미즈호 등 일본의 메가뱅크들은 탄소중립으로 가기 위한 전환활동 목적으로 탄소다배출 기업인 발전사에 고효율 LNG 발전 시설 자금을 지원하는 등 '전환금융'을 적극 공급해 금융배출량(탄소배출량)을 줄이는 데 노력하고 있다. 연구소는 한국도 단순한 녹색금융을 넘어 전환 중심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날 간담회에선 디지털 전환이 다소 늦었던 일본 금융권이 정부의 스타트업 유치 정책과 기업 투자를 통해 빠르게 전환을 이뤄낸 사례를 소개하며, 핀테크 기업 투자 및 일본 메가뱅크와의 격차 해소를 위한 한국 금융기관의 전략적 대응 필요성에 대해서도 짚었다. 박 소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한국 경제와 금융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적 논의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저희 연구소는 우리금융의 싱크탱크로서 적시성 있는 금융 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제시해 고객과 시장에 도움이 되고, 우리나라 금융업 발전에도 보탬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금융은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시니어 고객 특화 금융상품 및 전용 콘텐츠 개발 등 시니어 통합 서비스 구축을 진행 중이며, 은행·증권·운용 등 그룹사 간 협업을 통해 신성장 기업 발굴 및 지원, 글로벌 금융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동양·ABL생명 인수를 통해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고령자·유병자 대상 상품개발과 돌봄·노후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령층의 사회적 안전망을 보완하고, 보험금 청구권 신탁상품으로 유가족 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2025-06-18 14: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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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브라보비버 제품 다사랑공동체 기부 外
[이코노믹데일리] KB증권이 지난 13일 장애인 지원 사회적 기업 '브라보비버'에서 생산한 제품을 구매해 '다사랑공동체'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KB증권은 쇼콜라, 견과류, 허브티 세트를 구매해 다사랑공동체 산하 보호시설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다문화 가정과 지역 아동·청소년에 선물할 예정이다. 정대교 KB증권 인사지원부장은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돕는 사회적 기업과의 협력으로 지역복지 향상이라는 두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이웃에게 전달되는 선물 속에 KB증권의 진심과 국민행복을 향한 마음이 담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래에셋증권, 야간선물옵션 수수료 할인 이벤트 운영 미래에셋증권이 오는 9월 30일까지 국내 선물옵션계좌 개인 고객 대상 '야간선물옵션미드나이트 수수료쿠폰 지급 이벤트'를 운영한다. 야간선물옵션 거래금액에 따라 수수료 쿠폰을 최소 5만원부터 최대 40만원까지 지급한다. 신규 고객에는 웰컴쿠폰 2만원을 제공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야간선물옵션시장이 유럽파생상품거래소(EUREX)에서 한국거래소로 이전된 것을 기념해 국내 야간선물옵션 거래 고객의 거래비용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동시진행되는 국내선물옵션 수수료할인 이벤트까지 활용하면 혜택은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 IRP 순입금 이벤트 시즌 2 실시 삼성증권이 오는 30일까지 '개인형퇴직연금(IRP) 순입금 이벤트 시즌 2'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IRP 계좌에서 △신규 입금 △퇴직금 입금 △타사연금 이전 △만기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연금 전환 등을 합산해 100만원 이상 순입금할 경우 경품을 지급한다. IRP 계좌 순입금액에 따라 △1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커피쿠폰(1000명) △10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 상품권 1만원(전원) △3000만원 이상 상품권 3만원(전원)을 증정한다. 실물이전 시 순입금액을 2배로 인정하며 이벤트 관련 내용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엠팝(mPOP)'과 유튜브 채널 'Samsung PO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 나스닥 상장사 '알보테크' 투자금 회수 마쳐 신한투자증권이 미국 나스닥 상장사이자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제약사 '알보테크'에 투자했던 자금을 회수했다. 앞서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2018년부터 당시 비상장사였던 알보테크에 365억원 투자를 시작했고 이후 3차례 회수를 통해 누적투자금 565억원, 평균 수익률은 42%를 기록했다. 박신화 신한투자증권 글로벌투자금융부서장은 "앞으로도 해외 직접 커버리지를 통해 글로벌 기업들의 금융 파트너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에쿼티 투자자로서의 역할을 하겠다"며 "인공지능(AI), SaaS, 헬스케어, 핀테크 등 다양한 성장 산업에서 차별화된 투자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투-여수산단노동조합협의회, 퇴직연금 자산운용 협력 한국투자증권과 여수산단노동조합협의회가 지난 16일 전라남도 여수시 LG화학 연수원에서 '퇴직연금 자산관리 전략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 한국투자증권은 은퇴설계 서비스뿐만 아니라 연금 외 자산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여수산단 근로자들이 퇴직연금을 넘어 보다 폭넓은 금융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개 한화투자증권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전략을 포함한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공개했다.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공개했다.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글로벌 보고 기준(GRI) △산업별 지속가능성 회계기준(SASB) △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TCFD) 등에 따라 투명성을 강화했고 이중 중대성 평가를 시행해 ESG 이슈가 기업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포함했다. 손종민 한화투자증권 기획관리실 상무는 "글로벌 공시 기준을 넘어 ESG 실천을 위한 내실과 외연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통해 고객과 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가겠다"고 소개했다. LS증권, '투혼투게더' 공유 이벤트 선봬 LS증권이 오는 7월 4일까지 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정보 서비스 '투혼투게더' 공유 이벤트를 선보였다. 이벤트를 신청하고 카카오톡으로 투혼투게더를 1회 이상 공유한 고객에 추첨을 거쳐 엔비디아·쿠팡 주식,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염승환 LS증권 리테일사업부 이사는 "최근 국내주식 시장에 활기가 돌면서 투자에 관심있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투혼투게더를 통하여 투자에 도움이 되는 지식과 이벤트 혜택까지 모두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차이나 ETF 2종 상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차이나글로벌리더스TOP3+ 상장지수펀드(ETF)'와 'TIGER 차이나AI소프트웨어 ETF'를 상장했다. TIGER 차이나글로벌리더스TOP3+ ETF는 알리바바, 샤오미, 비야디 등 중국기업에 투자하며 'Solactive-KEDI China Global Leaders TOP3Plus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TIGER 차이나AI소프트웨어 ETF는 중국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업에 투자하며 'Mirae Asset China AI Software Index'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정부의 전폭적인 정책 지원과 적극적인 기술 투자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중국 기업들이 빠르게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며 "TIGER 차이나 ETF를 통해 방대한 인구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장기적 성장이 기대되는 중국 혁신 기업들에 투자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자산운용, KODEX 차이나테크TOP10 ETF 신규 출시 삼성자산운용이 'KODEX 차이나테크TOP10'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했다. 해당 ETF는 중국 대표 기업 텐센트, 샤오미, 알리바바, 메이투안, BYD 등 종목에 포트폴리오 70% 이상을 투자한다. 이준재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딥시크의 등장과 함께 재평가 받는 중국의 테크산업은 정부정책의 지원에 힘입어 앞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며 "KODEX 차이나테크TOP10은 막강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신기술에 투자하고 개발해 산업전반을 이끌고 갈 테크 대기업들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KPOP포커스 ETF 순자산액 1500억 경신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KPOP포커스 ETF 순자산액이 전날 기준 1576억원을 경신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4대 기획사(하이브·에스엠·JYP Ent·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실적 기대감이 반영됐고 우수한 수익률에 순매수가 이어졌다고 설명한다. 남경문 한국투자신탁운용 주식리서치담당은 "KPOP 산업은 연초 이후 증시 변동성을 야기한 트럼프 관세 리스크에 무관할 뿐만 아니라 대형 지식재산권(IP) 컴백 등 긍정적인 이벤트가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이라며 "업황 성장 가능성을 감안할 때 개별 종목으로 대응하기보다 ACE KPOP포커스 ETF를 통한 분산투자가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2025-06-17 16: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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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한강 야외결혼식' 후원 外
[이코노믹데일리] KB증권이 지난 14일 서울 강동구 광나루한강공원에서 열린 '한강 야외결혼식'을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강 야외결혼식은 KB증권과 서울시 미래한강본부가 함께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에 결혼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KB증권은 웨딩플래닝·스튜디오 촬영·드레스 및 예식 제반 비용, 부부 가족 여행 경비 등을 지원했다. 김성현·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KB증권이 추구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핵심은 우리 사회의 많은 구성원이 참여하고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문화와 활동을 만드는 것"이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곳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신증권, '대신밸류리츠 청약' 이벤트 선봬 대신증권이 오는 23~24일 열리는 대신밸류리츠에 청약한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 기간 '대신밸류리츠 청약' 이벤트를 선보인다. 청약 고객 선착순 2500명에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지급하며 오는 8월 말까지 배정 주식 잔고를 유지할 경우 추첨을 거쳐 2500명에 스타벅스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 청약증거금을 5000만원 이상 납입한 고객이 잔고를 유지할 경우 추첨해 △LG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안마의자(1명) △LG스탠바이미(2명)을 증정한다. 또 1000만원 이상 청약한 고객에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머신(10명) △풀리오 목 어깨 마시지기 V2(20명) △정관장 5만원권(100명)을 지급한다. 미래에셋증권, 지점 내 AI 신분증 판별 시스템 도입 미래에셋증권이 오프라인 전 지점에 인공지능(AI) 기반 신분증 사본 판별 시스템을 도입했다. 금융권 최초로 운영하는 이번 시스템에서는 AI가 신분증 이미지, 노이즈패턴, 주변 해상도, 빛 등을 분석해 신분증 진위를 확인하고 가짜 신분증을 식별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AI 기반 신분증 사본 판별 시스템으로 더욱 정교하게 위조된 신분증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의 금융자산을 안전하게 지키고 금융 소비자 피해 예방에 적극 나서며 금융권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퇴직연금 자산 6조 경신 신한투자증권의 퇴직연금 자산 규모가 지난달 기준 6조원을 넘어섰다. 유형별로는 △확정급여형(DB)·확정기여형(DC) 4조원 △개인형퇴직연금제도(IRP) 2조원으로 나타났다. 신한투자증권은 IRP 고객 유입 확대가 급증했다고 평가한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사장은 "연금자산 운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투자 콘텐츠를 개발하여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더 많은 고객이 연금자산 마련에 관심을 갖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고객 맞춤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키움증권, 외화 RP 120일물 출시 기념 특판 이벤트 진행 키움증권이 오는 8월 22일까지 외화 환매조건부채권(RP) 120일물 출시를 기념해 연 5% 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도는 선착순 500억원으로 조기 소진될 경우 일반 120일물 약정만기이율 4.2%로 적용한다. 추가로 외화 RP 30일물 또는 120일물 첫 거래 고객에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5명) △애플워치(10명) △2만 포인트(100명)를 제공한다. 한국투자증권, 혜명메이빌에 '꿈 도서관' 7호 개관 한국투자증권이 지난 13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혜명메이빌에 '한국투자 꿈 도서관' 7호를 개관했다. 한국투자 꿈 도서관은 노후화된 지역 아동복지시설 도서관을 쾌적한 독서 공간으로 리모델링 하는 한국투자증권 사회공헌사업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아이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독서하며 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큰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화투자증권, '신용대출금리 연 3.98%' 이벤트 운영 한화투자증권이 오는 9월 30일까지 비대면 종합계좌 신규 고객과 휴면 고객(2025년 4월~6월)을 대상으로 '신용대출금리 연 3.98%'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에 기간 신용 또는 대출 약정 완료한 날 기준 180일 동안 신용융자와 담보대출 금리를 연 3.98%로 적용한다. 이대일 한화투자증권 디지털사업본부장은 "금리 인하에 발맞춰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혜택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니즈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iM증권, 영업점 직원 대상 연금 교육 실시 iM증권이 지난 2·4월 전 영업점 직원을 대상으로 △퇴직연금·연금저축 리마인드 교육 △상장지수펀드(ETF) 매매 △연금설계 및 연금 활용 절세 방법 등 교육을 진행했다. 또 이달 10일에는 각 영업점 연금 매니저에게 실 사례를 통한 연금 포트폴리오 구성, 연금 설계 및 인출 시뮬레이션, 퇴직연금 영업전략, VIP 은퇴솔루션 등을 설명했다. iM증권은 오는 3분기부터 직원 우수 영업 사례 공유, 연금설계 사례 스터디 등 피드백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iM증권 관계자는 "투자자에게 양질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직원의 역량 강화가 필수 요건"이라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역량 강화 활동을 통해 효과적인 투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LS증권, 현충원서 묘역 정화 봉사활동 진행 LS증권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원규 LS증권 대표이사와 임직원은 현충탑을 참배한 뒤 묘역 주변 시든 꽃과 쓰레기를 수거했고 잡초를 제거했다. LS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삼성운용, 17일 금액티브 ETF 신규 상장 삼성자산운용이 오는 17일 국제 표준 금 현물과 국제 금 관련 금융 상품에 투자하는 'KODEX 금액티브 ETF'를 신규 상장한다. 런던 금 시장협회(LBMA)가 인증하는 국제 금 표준 시세를 따르며, 상품의 보수는 연 0.3%다. 신현진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국제표준 금가격을 추종하는 투명하고 안정적인 금투자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김치 프리미엄 리스크를 원천 차단하고 수수료까지 대폭 인하해 개인투자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글로벌 금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투운용, 한국투자MySuper알아서펀드 설정액 연초 대비 300억 ↑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한국투자MySuper알아서펀드 시리즈 총 설정액이 지난 13일 기준 940억원으로 올해 들어 306억원 늘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펀드에서 높은 수익률이 나타나면서 자금이 유입됐다고 평가한다. 강성수 한국투자신탁운용 솔루션담당 상무는 "해당 펀드 시리즈는 물가상승률과 관련된 자산을 편입해 변동성은 낮추고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며 "원화투자자를 위해 자체 개발한 장기자본시장가정(LTCMA)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장기적인 초과 수익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6-16 17: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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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보장어카운트' 신담보·서비스 배타적 사용권 획득 外
[이코노믹데일리] 삼성화재, '보장어카운트' 신담보·서비스 배타적 사용권 획득 삼성화재가 건강보험 신상품 '보장어카운트'에 탑재한 신담보·서비스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배타적 사용권은 '암·뇌혈관·허헐성질환 특정 검사비', '중증질환 병원동행 서비스'에 각각 3개월이 부여됐다. 암·뇌혈관·허혈성 질환 특정 검사비는 해당 질병과 관련한 치료, 경과 관찰 목적 등으로 시행된 검사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하며 중증질환 병원동행 서비스는 동행자를 통해 의료 취약계층의 병원 방문 및 결과 리포트를 지원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위험 보장을 넘어 질환의 예방과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성생명, 퇴직연금 '실속있는 TDF' 시리즈 출시 삼성생명이 퇴직연금 전용 '삼성생명 실속있는 TDF' 펀드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은퇴 시점에 맞춰 위험 자산, 안전 자산의 투자 비중을 자동 조절하는 실적배당형 펀드로 △TDF 2040 △TDF 2050 △TDF 2060 세 가지로 구성됐다. 각 숫자는 고객의 은퇴 목표 시점으로 퇴직 시기에 맞춰 선택 가능하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도 열린다. 'OX 퀴즈', '상품가입' 행사로 나뉘어 실시하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 700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생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B손보, 'KB희망바자회' 20주년 나눔 행사 개최 KB손해보험이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강남스퀘어 광장에서 KB희망바자회 20주년을 맞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KB희망바자회는 임직원, 영업 가족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하는 행사다. 이번 바자회에는 KB라이프생명 임직원도 함께 참여했다. 또한 바자회 수익금과 동일 금액을 회사가 추가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도입해 지난 행사보다 기부금 규모도 늘렸다. 전달된 기부금은 방학 기간 중 결식 우려 소외계층 아동 식사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KB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돌봄과 상생의 가치를 담은 지속 가능한 나눔을 통해 더 많은 이웃과 희망을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흥국생명, 미혼모 지원 위해 '수면조끼 및 육아키트 만들기' 봉사 활동 진행 흥국생명이 미혼모 가정 육아 부담 해소를 위해 임직원들과 '수면조끼 및 육아키트 만들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흥국생명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해 수면조끼, 육아키트를 제작했으며 완성 물품은 사단법인 '더함께 새희망'을 통해 전국 미혼모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직접 만든 수면조끼를 통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KDB생명, 고객 맞춤형 요양 서비스 제공 위한 업무 협약 체결 KDB생명이 한국클라우드와 고객과 장기 요양 서비스 연계를 목적으로 디지털 기반 정보기술(IT) 플랫폼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장기 요양 서비스 연계형 IT시스템 공동 기획·연구, 보험설계사·요양기관 간 연동 시스템 구축 방안 모색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추후 개발될 연계 플랫폼은 고객의 요양 니즈와 보장 컨설팅을 통합해 고객 이력 관리까지 자동화하는 '원스톱' 관리 시스템의 탑재가 목표다. KDB생명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단순 보험 판매만이 아닌 요양 서비스까지 고객 생애주기 전반을 설계하는 '웰에이징 파트너'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보생명, VIP 고객 대상 '2025 교보 패밀리 앤 트러스트' 세미나 개최 교보생명이 지난 1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2025 교보 패밀리 앤 트러스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VIP 고객을 초청해 종합 자산 관리 강연을 펼치는 행사로 △전문가 강연 △클래식 공연 △자산 관리 상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세미나는 올해 상반기 총 5회에 걸쳐 열리며 먼저 진행한 △대전 △대구 △광주 행사에 이어 부산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명보험사로서 생애 전반에 걸친 고객 보장에 힘쓰는 한편 종합자산관리회사로서의 역량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화재, '제3회 전국대학생 리스크관리 경진대회' 본선 발표회 개최 삼성화재가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금융캠퍼스에서 '제3회 전국대학생 리스크관리 경진대회' 본선발표회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기후변화 리스크 △사이버 리스크 △인공지능(AI) 기술과 관련한 일반보험 산업 혁신 아이디어로 총 94개 팀 중 7개 팀이 본선발표에 진출했다. 안철경 보험연구원 원장, 최양호 한국리스크학회 학회장 등 전문가들의 심사를 진행했으며 대상은 '데이터 센터 특화 화재보험'을 주제로 발표한 '4ever' 팀이 수상했다. 대상 수상 팀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오는 8월 열리는 싱가포르 국제보험경진대회 한국 대표 출전권이 주어졌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젊은 인재들의 창의적인 리스크관리 보험 아이디어가 축적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8월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손해보험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2025-06-13 16: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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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1억 보 걸음기부 캠페인 운영 外
[이코노믹데일리] 키움증권이 이달 한 달간 임직원과 1억 보 걸음기부 캠페인 '키움과맑음 시즌2'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임직원이 걸음기부 애플리케이션(앱) '빅워크'에 하루 걸음을 기부해 총 1억 보를 채울 경우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에 2000만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생물 다양성과 기후 위기대응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임직원 모두 일상 속 작은 실천들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 중개형 ISA 장기 고객 대상 특판채권 판매 신한투자증권이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보유 기간 3년 차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특판채권을 판매한다. 선보인 특판채권은 오는 9월 10일 만기인 국채(국고20-6)이며, 표면금리는 세전 연 1.125%, 은행예금환산수익률은 세전 연 4.3%, 매매금리는 세전 연 3.85%다. 이번 채권은 중개형 ISA 전용 상품으로, 대상은 계좌 보유 3년 차 이상 고객이다. 총 판매 한도는 100억원으로 한도 소진 시 조기 마감한다. 키움증권, '룰렛 돌리고 최대 50 달러 지원금 받기' 이벤트 실시 키움증권이 오는 7월 31일까지 미국주식옵션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룰렛 돌리고 최대 50 달러 지원금 받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미국주식옵션 신규 고객 선착순 2000명에 최대 30 달러를 지원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최근 미국주식 변동성이 커지면서 미국주식옵션에 관심을 가지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벤트를 통해 실제 거래 경험을 쌓으면서 실질적인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하나증권, 해외주식전용 통장 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 하나증권이 오는 6월 30일까지 해외주식전용 통장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 해외주식전용 통장과 하나증권 연계 계좌를 함께 개설한 고객 5000명에 추첨을 통해 미국주식 1주, 스타벅스 커피쿠폰 등을 지급한다. 조대헌 하나증권 디지털사업단 본부장은 "환전 우대 받은 은행 통장의 외화로 바로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편리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증정되는 미국주식 종목은 고객 관심도가 높은 테슬라, 애플, 엔비디아 등 대형 우량주로 실제 혜택 금액도 상당해 손님이 글로벌 주주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KB증권, 연금자산관리센터 출범 100일 맞아 KB증권이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연금자산관리센터를 출범한 지 100일이 지났다. KB증권에 따르면 이 기간 비대면 상담은 총 2만7000건으로 집계됐고, 상담 유형은 △퇴직연금 계좌 개설 및 입금 50% △연금상품운용 25% △연금이전제도 15% △연금수령 및 세액공제 10% 등이 주를 이뤘다.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초고령 사회에서 맞이하게 될 소득 절벽 시대를 생각해보면 연금에 대한 관심과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기"라며 "고객의 니즈에 맞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 파트너로서의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iM증권, 시스템트레이딩 입문 강좌 공개 iM증권이 공식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에 예스트레이더 자동매매 입문강좌를 공개했다. 예스트레이더는 iM증권의 시스템트레이딩 제휴 서비스로 여러 기술적 지표와 차트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투자자가 지표와 매매전략을 수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독고원 예스스탁 대표가 강사로 나서 △예스랭귀지 기초 및 실습 △Super Trend(글로벌 지표) 만들기 △예스스팟(종목 검색식) 연동 자동 매매 설정 △생성형 AI 활용 추론 모델 만들기 등을 설명한다. iM증권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투자자들이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투자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선물옵션 시스템트레이딩 및 알고리즘 트레이딩 심화 과정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신자산운용, '대신 내일출금 단기채 펀드' 순자산 1000억 경신 대신자산운용이 지난달 20일 출시한 '대신 내일출금 단기채 펀드' 순자산규모가 지난 10일 기준 1000억원을 넘었다. 대신자산운용은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이라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에도 익일환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자금이 유입됐다고 평가한다. 이재우 대신자산운용 마케팅·기획부문장은 "시장 환경에 따른 투자자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출시한 것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유동성 확보를 위한 자체 시딩 자금 없이도 법인여유자금 및 개인고객 가입으로 순자산 증가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 '리츠부동산인프라' 리츠 ETF 중 올해 수익률 1위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이 올해 들어 8.92%로, 국내 리츠 투자 ETF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배당주에 관심이 늘고 금리 인하 추세가 이어지면서 리츠 투자 매력이 증가했다고 설명한다. 윤병호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장은 "매월 일정한 분배금을 지급하는 월배당 상품인 만큼, 퇴직연금이나 절세계좌를 활용한 월배당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면 예상가능한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삼성운용, '삼성ETF를담아매월두번배당' 공모펀드 재출시 삼성자산운용이 공모펀드 '삼성ETF를담아월배당'를 '삼성ETF를담아매월두번배당'로 재출시했다. 월 배당 횟수가 기존 1회에서 2회(매월 1·5일)로 늘렸고 목표 배당률을 연 5%로 조정했다. 황희영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지속적인 배당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목표 수익률을 설정하고 월 2회 배당 구조로 개편했다"며 "전문가의 ETF 선택과 유연한 자산배분 전략을 결합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6-12 11: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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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적립금, 400조원 돌파…저축보단 투자 선호
[이코노믹데일리] 지난해 국내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가 400조원을 돌파하며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저축보다는 투자를 선호하는 가입자들이 많아지고 있단 분석이 나온다. 특히 증권사를 통해 실적배당형 상품에 투자한 가입자들의 수익률이 상위 구간에 고르게 분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퇴직연금 투자 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퇴직연금 적립금은 전년 말 대비 49조3000억원(12.9%) 증가한 431조7000억원으로 퇴직연금 제도 도입 이후 최초로 400조원을 돌파했다. 그 중 펀드, 상징지수펀드(ETF) 등 실적배당형 상품에 투자한 금액이 75조2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3.3% 증가했다. 적립금 중 실적배당형이 차지한 비중은 2022년 11.3%에서 2023년 12.8%, 지난해 17.5%로 증가세를 보였다. 당국은 퇴직연금 패러다임이 '저축'에서 '투자'로 변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제도 유형별로 살펴보면,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 비중 증가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확정급여형(DB) 적립금은 214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5%(9조3000억원) 증가한 반면, DC는 16.8%(17조원) 증가한 118조4000억원이었다. IRP 적립금은 98조7000억원으로 30.6%(23조1000억원) 늘었다. 전체 적립금에서 DB가 자치하는 비중(49.7%)이 절반 이하로 줄었다. 이번 백서에서는 자신의 퇴직연금 수익률이 전체 가입자 중 어느 정도에 해당하는지 비교할 수 있도록 가입자별 수익률 분포도 제시했다. 통계상 전체 가입자의 수익률 중간값은 3.2%로 대부분의 가입자가 2~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원리금보장형 상품 비중이 높은 DB는 가입자(사업장 기준)의 85.3%가, DC와 IRP는 각각 67.2%와 53.7%가 이 구간에 해당했다. DC와 IRP 가입자들이 6~10%, 10~20%, 20% 이상 등 높은 수익률 구간에서도 비중을 차지한 반면, DB는 같은 구간의 가입자 비중이 0%대였다. 권역별 수익률 분포는 은행과 보험의 경우 수익률 2~4% 구간의 가입자 비중이 각각 66.4%, 64.3%로 쏠림 현상을 보인 반면, 증권의 경우 이 구간의 가입자 비중이 25.2%였다. 다만 수익률 20% 이상에 14.1%, 10~20%에 17.6%, 6~10%에 10.8% 등 고수익률 구간의 가입자 비중이 컸다. 특히 은행, 증권, 보험 등 권역별 퇴직연금 사업자의 수익률 기준 상위 10% 가입자의 자산 구성을 살펴보면 이들의 실적배당형 투자 비중이 권역 평균 대비 3배 이상 높았다. 은행과 증권사의 IRP 상위 가입자의 경우 각각 전체 적립금의 84%, 92%를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운용했다. 연금수령의 경우 퇴직연금제도 도입 후 금액 기준 처음으로 연금형태로 수령하는 비율이 절반을 상회(57.0%)해 일시금 수령 비중을 넘어섰다. 계좌 기준으로는 아직 13% 수준이지만 매년 증가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가입자들은 윤택한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안정성과 함께 수익률 향상에도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으며, 과거에 비해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적립금을 적극적으로 운용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기대 수익률을 높이고 안정적인 투자성과를 원하는 가입자들은 디폴트옵션 제도, 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 로보어드바이저(RA) 같은 투자일임 제도들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5-06-09 17: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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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사회계층 대학생에 장학금 1억 기부 外
[이코노믹데일리] 키움증권이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사회배려계층 대학생 50명에게 1학기 기부장학금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장학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해당 기부금을 재원으로 대학생 50명에게 1인당 생활비 장학금으로 200만원을 전달했다.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는 "앞으로도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을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신증권, 주식대여서비스 신규 가입 이벤트 운영 대신증권이 오는 8월 29일까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주식대여서비스 신규 가입'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벤트에서는 대여 잔고 유지 금액별 △1000만원 이상 5000만원 미만 1만원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 1만5000원 △1억원 이상 2만원을 지급한다. 대신증권 법인영업본부 관계자는 "지난 3월 말 공매도 전면 재개 이후 개인투자자도 주식대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라며 "고객의 안정적인 주식대여 거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ETF 순매수 이벤트 선봬 신한투자증권이 오는 7월 31일까지 여름맞이 상장지수펀드(ETF) 순매수 이벤트를 연다. 삼성·KB·에셋플러스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ETF를 순매수한 고객에 순매수금액별 추첨을 통해 △100만원 이상~300만원 미만 5000원(1000명) △300만원 이상~500만원 미만 1만원(500명) △500만원 이상 2만원(200명)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벤트는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신한 SOL증권'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일반위탁계좌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서 대상 ETF를 순매수 한뒤 이벤트 종료 기간까지 유지해야 한다. 우리투자증권, 지구촌학교에 장학금 전달 우리투자증권이 지난달 31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다문화·이주배경 청소년 교육기관 '지구촌학교' 학생 3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 사내 봉사단 '이로우리'와 임직원 가족 41명은 지구촌학교 외벽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벽화 그리기 활동은 단순히 공간을 꾸미는 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에게 응원과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투자증권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미래세대의 꿈을 응원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 10일 금융센터인천본부점 투자설명회 실시 유안타증권 금융센터인천본부점이 오는 10일 오후 4시부터 인천시 남동구 이토타워 지점에서 개인 투자자 대상 투자설명회를 실시한다. 설명회에서는 김덕기 웰컴자산운용 팀장이 '국내 시황 및 펀드투자전략'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유안타증권 금융센터인천본부점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30명까지 사전신청 받는다. 유진투자증권, AI 로보어드바이저 자산관리 서비스 출시 유진투자증권이 AI콴텍과 협업해 인공지능(AI) 로보어드바이저(RA) 자산관리 서비스 'AI 어드바이저 솔루션'을 출시했다. 유진투자증권 프라이빗뱅커(PB)는 AI 어드바이저 솔루션을 통해 고객 투자 성향과 목적이 반영된 개인 맞춤형 투자전략을 제시하며, 희망하는 고객에 한해 MTS·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 연동된 'AI콴텍투자' 플랫폼에 접속해 AI 일임서비스 이용 가능하다. 유만식 유진투자증권 WM본부장은 "AI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여 고객에게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AI콴텍 관계자는 "AI 어드바이저 솔루션이 적용될 수 있는 분야가 많은데 앞으로 개인연금 및 퇴직연금 분야로 확대하여 퇴직급여 보장과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B증권, '중개형 ISA 순증 이벤트' 진행 KB증권이 오는 8월 31일까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고객 대상 '중개형 ISA 순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KB증권 중개형 ISA 계좌 평균 잔고가 지난달 기준 1원 이하인 고객이 이벤트 기간 100만원 이상 순입금할 경우 △TIGER 미국 S&P500 △KODEX 미국 S&P500 △RISE 미국 나스닥100 중 1주를 추첨해 제공한다. 또 순입금 금액에 따라 △1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 5000원 △5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1만원 △1000만원 이상 2000만원 미만 3만원 △2000만원 이상 4000만원 미만 5만원 △4000만원 이상 6000만원 미만 10만원 △6000만원 이상 8000만원 미만 20만원△8000만원 이상 30만원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추가로 중개형 ISA 계좌에서 주가연계증권(ELS)·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장외채권(환매조건부채권 제외), 펀드(상장지수펀드·머니마켓펀드 제외) 매수 시 순매수 금액 100만원당 경품응모권 1매가 지급된다. 경품은 추첨을 통해 △LG오브제 냉장고(1명) △브롬톤 바이크(2명) △풀리오 마사지기 세트(3명) △샥즈 골전도 이어폰(10명) △치킨 교환권(100명)을 제공한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중개형 ISA 계좌의 실질적 장점과 절세 효과를 충분히 누리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지주회사 ETF 전체 주식형 중 순매수 1위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지주회사 ETF에 전날 개인 순매수 자금이 148억5000만원 유입됐다. 국내 주식형 ETF 중 가장 큰 수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주주가치 제고(밸류업)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한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배당확대, 이사 충실의무 강화 등 새정부의 정책은 대주주에 묶여 저평가된 지주회사에 리레이팅을 촉발할 것"이라며 "국내에서 일반지주회사만 담은 유일한 상품인 TIGER 지주회사 ETF 투자를 통해 정책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2025-06-05 13: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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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3년 임기 마치고 퇴임…"위기 속 금융개혁이 성장동력"
[이코노믹데일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3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5일 금감원을 떠났다. 이 원장은 퇴임식에서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도 금융시장 안정과 소비자 보호라는 사명을 흔들림 없이 지켜온 금감원 구성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원장은 임기 동안 레고랜드 사태, 흥국생명 콜옵션 사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태영건설 워크아웃 등 연이은 금융·경제 복합위기 속에서 금감원이 신속하게 대응하며 시장의 신뢰를 지켰다고 평가했다. 특히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조하며 "시스템 리스크 관리와 소비자 피해 구제에 최선을 다했다"고 자평했다. 금융개혁의 중요성도 재차 언급했다. 이 원장은 "금융개혁을 통한 성장동력과 생산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자본시장 선진화, 지배구조 합리화, 퇴직연금 노후보장, 금융소비자 보호, 금융 취약계층 접근성 향상 등 금융을 통한 성장과 배분이 모두의 과제"라고 밝혔다. 이어 "금융산업의 지속 발전 없이는 경제 재도약의 발판도 마련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감독행정의 디지털 전환 역시 피할 수 없는 흐름"이라며 "금융당국과 다양한 경제주체가 디지털로 더욱 긴밀히 연결돼야 투명하고 효율적인 감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정보와 분석을 바탕으로 관계기관 간 신뢰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도 덧붙였다. 현장 중심의 금융감독, 언론과의 열린 소통 역시 강조했다. 이 원장은 “과거 방식에만 집착하면 변화에 대응하기 어렵다”며 “비판을 열린 자세로 수용하고 신속한 조처와 긍정적 상호작용을 중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퇴임 후 거취에 대해선 "당분간 금융 관련 연구원에서 연구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현안에 매몰돼 시야가 좁아진 만큼 재충전이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다. 변호사 개업에 대해서는 “재개업 신고만 하면 되지만, 본격적 시작 전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복현 원장의 퇴임으로 금융감독원은 당분간 이세훈 수석부원장 체제로 운영된다. 금융권에서는 이 원장이 남긴 ‘금융개혁과 디지털 전환’이라는 메시지가 향후 감독정책의 방향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25-06-05 10: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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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군 간부 취준생 자격증 발급비 2억 지원 外
[이코노믹데일리] 키움증권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부사관, 장교 등 군 간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2억원 규모로 군전문자격증 발급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 자격증은 주무부처가 국방부이며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된 민간 국전문자격증인 △군리더십지도사 △군심리상담지도사 △군생명존중지도사 등이다. 미래개발원이 교육 콘텐츠 학습 비용(1과정당 50만원)을 무상으로, 키움증권이 자격증 발급비(1과정당 9만원)을 지급한다. 1년간 최대 선착순 2025명에 제공할 계획이며 신청은 미래개발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미래 군 간부를 꿈꾸는 Z세대(1990년대 중반~2010년대 초반 출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군전문자격증 발급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올투자증권, '신용·주식담보대출 우대금리' 이벤트 선봬 다올투자증권이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신용·주식담보대출 우대금리' 이벤트를 선보였다. 이벤트 기간 비대면 주식계좌 개설 후 신용·대출 약정을 신청한 신규·휴면 고객에 최대 6개월간(신청 월 포함) 우대 금리를 △신용융자 연 3.49% △주식담보대출 연 3.69%로 적용한다. 또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신규 고객에 국내주식 위탁수수료를 평생 0.00363%으로 우대한다. ISA 계좌에서 100만원 이상 첫 거래할 경우 국내주식(3000원 이상 100만원 이하)을 최소 1주부터 최대 6주까지 랜덤 증정한다. 월 1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 18명을 추첨해 △롯데칠성(3명) △LG전자(5명) △한국전력 (10명) 주식을 제공한다. 미래에셋증권, MTS서 AI 추천검색 서비스 출시 미래에셋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STOCK'에 인공지능(AI) 추천검색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 검색 시 잘못 입력해도 사용자 의도를 파악해 적절한 메뉴나 관련 종목·산업군의 키워드를 제공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WealthTech, 고객 자산가치를 높여주는 기술이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들이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더 나은 투자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필요한 투자 정보를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라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 개인형퇴직연금(IRP)서 ETF 거래 개시 우리투자증권이 MTS '우리WON MTS'에서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 내 상장지수펀드(ETF) 거래를 개시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IRP 계좌의 투자 유연성과 자산관리 효율성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장기 자산 축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플랫폼으로 지속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유진증권-러너스테이션, '나의 러닝페이스 찾기' 프로그램 실시 유진투자증권과 서울시 러너스테이션이 오는 9일부터 7월 25일까지 '나의 러닝페이스 찾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에서는 '하버드 스텝 테스트'를 활용해 자신의 러닝 페이스를 확인한 뒤 전문 트레이너에게 적합한 훈련 방법을 지도받는다. 프로그램은 매주 월·화·목·금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서울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에서 회차당 20분간 진행된다. 회차별 최대 2인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러너스테이션 홈페이지나 유진투자증권 커뮤니티 유진라이브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전종윤 유진투자증권 브랜드전략팀장은 "자신의 러닝 스타일을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진투자증권은 러너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투-업라이즈투자자문,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 운용 서비스 공개 한국투자증권이 업라이즈투자자문과 협력해 오는 9일 인공지능(AI) 활용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RA) 일임 운용 서비스를 공개한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4월 디셈버컴퍼니와 RA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업라이즈투자자문은 RA 일임 운용을 담당할 계획이다. 김순실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본부장은 "고객의 소중한 연금 자산을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이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확대와 함께, 이달 말 한국투자신탁운용과의 협업을 통해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연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의 노후 자산 증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B증권, IRP·연금저축 순증 이벤트 진행 KB증권이 오는 8월 31일까지 IRP와 연금저축 보유 고객을 순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KB증권 IRP 계좌 자산을 순증(신규 입금 및 이전 포함)한 고객에 △1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1만원 △10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 2만원 △3000만원 이상 3만원 신세계상품권을 지급한다. 타사 이전시 2배로 인정하며 순증 조건을 충족한 고객이 디폴트옵션을 지정할 경우 2만원 신세계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다음으로 연금저축계좌에서 순증한 고객에 △1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 1만원 △5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2만원 △10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 3만원 △3000만원 이상 5000만원 미만 5만원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 10만원 △1억원 이상 2억원 미만 30만원 △2억원 이상 3억원 미만 40만원 △3억원 이상 5억원 미만 70만원 △5억원 이상 100만원 신세계상품권을 제공한다. 추가로 이벤트 기간 100만원 이상 펀드(상장지수펀드·머니마켓펀드 제외) 순매수한 고객에 최대 5만원까지 신세계 상품권을 추가 지급한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고객들의 효율적인 연금자산 관리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와 투자팁 등을 MTS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연금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LS증권, 뉴지스탁·파봇랭크 가입 이벤트 운영 LS증권이 오는 27일까지 뉴지스탁·파봇랭크 가입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운영한다. 추첨을 통해 신규 가입자에 커피 기프티콘을, 국내주식 거래시(200만원 이상) 아이패드, 아이폰, 에어팟, 2만원 주식상품권을 지급한다. LS증권 관계자는 “고객의 투자판단을 돕기 위하여 로보스토어에서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석 등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가입 혜택까지 준비한 만큼 이번 이벤트가 양질의 투자정보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트는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투폰 HTS'나 MTS '투혼 MTS'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삼성자산운용,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 순자산 4000억 경신 삼성자산운용의 'KODEX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 순자산액이 지난달 30일 종가 기준 4014억원을 경신했다. 삼성자산운용은 대외 변수가 많았던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익률과 우수한 월배당률로 인해 개인 순매수 유입이 컸다고 설명했다. 마승현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연 9%수준의 월분배율과 안정적인 장∙단기 수익률을 올린 것을 확인한 개인 투자자들이 한국판 DIVO로 불리는 이 상품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탄력적인 액티브 커버드콜 전략뿐 아니라 시장 상황에 따라 편입비중을 유동적으로 조절하는 등 액티브 운용 방식으로 고수익, 고배당을 동시에 추구하는 상품"이라고 전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디딤CPI+펀드' 설정 후 수익률 선두 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디딤CPI+펀드(C-Re 클래스)'의 지난해 9월 설정 후 수익률이 지난달 30일 종가기준 9.36%로 집계됐다. 국내 전체 디딤펀드 중 1위로 디딤펀드 평균 수익률(3.72%)을 상회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포트폴리오에 전통 자산인 호주 주식, 미국 물가채와 대체자산 금, 원자재, 부동산, 인프라 등 소비자물가상승률과 연관된 자산이 포함된 결과라고 평가한다. 강성수 한국투자신탁운용 솔루션담당 상무는 "은퇴 이후 실질 수익 추구를 위해 해당 펀드 운용 목표를 소비자물가지수(CPI) 초과로 설정했다"며 "안정적인 노후 자금 운용을 목표로 다양한 자산배분형 펀드를 투자에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2025-06-02 10:5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