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0.30 목요일
흐림
서울 11˚C
맑음
부산 12˚C
맑음
대구 9˚C
맑음
인천 12˚C
흐림
광주 11˚C
흐림
대전 11˚C
흐림
울산 13˚C
흐림
강릉 13˚C
흐림
제주 18˚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통신 CIC'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SKT, 통신부문 사장에 한명진 SK스퀘어 대표 선임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과 통신 사업을 분리하는 투톱 경영 체제로 전환한다. AI 사업은 정재헌 신임 CEO가 총괄하고 본업인 통신 사업은 한명진 SK스퀘어 대표를 사내회사(CIC)장으로 선임해 맡긴다. 유심 해킹 사태로 흔들린 통신 사업의 경쟁력을 빠르게 회복하고 동시에 AI 컴퍼니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려는 이원화 전략으로 풀이된다. SK그룹은 30일 사장단 인사를 통해 한명진 SK스퀘어 대표를 SK텔레콤 통신 CIC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1973년생인 한 사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SK텔레콤에서 MNO(이동통신) 사업지원그룹장, 구독형상품 담당 등을 거친 통신 사업 전문가다. 특히 SK스퀘어 대표로 재임하며 투자 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재편하고 수익성을 개선하는 등 투자 전문가로서의 역량도 입증했다. 통신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된 것이다. 이번 인사는 SK텔레콤의 조직 개편과 맞물려 있다. SK텔레콤은 회사를 AI CIC와 통신 CIC로 분리해 각 사업 영역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재헌 신임 CEO는 회사 전체를 총괄하며 AI 사업을 직접 챙기고 한명진 사장은 통신 CIC를 이끌며 1위 통신 사업자로서의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편 기존에 SK텔레콤을 이끌었던 유영상 사장은 SK그룹의 컨트롤타워인 수펙스추구협의회 AI위원회 위원장으로 자리를 옮겨 그룹 전체의 AI 전략 확산에 전념할 예정이다. 한명진 SK텔레콤 통신 CIC장(사장) 약력 ▶ 학력 - 1973년생 - 고려대 경영학 ▶ 이력 - 24년 7월 SK스퀘어 대표이사 - 24년 SK스퀘어 투자지원센터장 - 22년 SK텔레콤 Corporate Strategy 담당 - 21년 SK텔레콤 구독형상품CO장 - 19년 SK텔레콤 MNO사업지원그룹장
2025-10-30 14:07:06
이형희 수펙스 사장, 부회장 승진… SK, 사장단 인사 발표
[이코노믹데일리] SK그룹의 최고 협의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가 인사를 단행했다. 이형희 커뮤니케이션위원장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 멤버사 및 수펙스추구협의회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살려 SK㈜ 부회장단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SK그룹은 임시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사별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 이같은 인사 사항을 공유했다고 30일 밝혔다. SK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사업체질 강화와 재무구조 개선 등 각 사가 당면한 과제들을 조속히 매듭짓는다는 계획이다. 지주회사인 SK㈜는 재무 및 사업개발 전문가인 강동수 PM부문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운영 전반을 총괄하고 장용호 대표이사 사장을 보좌할 예정이다. 강 부문장은 SK㈜의 사업체질과 재무구조를 강화하는데 역할을 한 바 있다. SK텔레콤은 정재헌 CGO(최고거버넌스책임자)가 사장을 맡는다. 정 사장은 회사의 컴플라이언스 역량을 높이고 거버넌스 체계 지속 고도화를 통해 고객 신뢰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통신 CIC(사내회사)와 AI CIC 체계로 재편하고 통신 CIC장에 한명진 SK스퀘어 대표이사를 임명했다. 유영상 현 SK텔레콤 사장은 SK수펙스추구협의회 AI위원회 위원장으로 그룹 AI 확산에 전념할 예정이다. SK온은 소재와 제조업 전문성이 높은 이용욱 SK실트론 대표이사를 사장으로 선임해 이석희 사장과 함께 성장 잠재력이 높은 배터리 산업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체질 개선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SKC는 자회사 SK엔펄스를 이끌고 있는 김종우 대표를 사장으로 선임한다. 회사의 안정적 사업 운영과 미래 성장 기반 확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SK에코플랜트는 장동현 부회장과 함께 사업을 이끌어 갈 신임 사장으로 김영식 SK하이닉스 양산총괄을 선임했다. 김 신임 사장은 반도체 소재 등 회사의 성장 사업 실행력 높이고 SK하이닉스의 성공 DNA를 이식하게 될 예정이다. SK㈜ 머티리얼즈 CIC를 맡고 있는 송창록 대표는 사장으로 승진, 첨단 소재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끈다. 현장 중심의 실행력을 높이고 R&D 강화를 위해 차세대 리더들도 대거 발탁했다. SK이노베이션 E&S는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춘 이종수 LNG사업본부장을 사장으로 선임해 안정적 경영 기반을 강화함과 동시에 에너지설루션 등 새로운 성장을 모색할 예정이다. SK스퀘어는 김정규 SK㈜ 비서실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김 신임 사장은 글로벌 투자 전문성을 바탕으로 SK스퀘어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SK AX는 클라우드 사업과 ITS 컨설팅 사업을 두루 경험하고 현재 CCO(최고고객책임자)로서 AX의 주요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완종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SK하이닉스에서는 차선용 미래기술연구원장이 사장으로 승진,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기술 개발을 통해 메모리반도체 전 분야에서 시장 선도를 목표로 미래기술연구원 조직을 진두지휘한다. SK실트론은 정광진 자회사 SK실트론CSS 대표를, 그리고 SK브로드밴드는 김성수 유선/미디어사업부장을 각각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들 모두 해당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리더로 조직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 경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윤풍영 SK AX 대표는 수펙스추구협의회 담당 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SK 멤버사들의 ‘또 같이’ 시너지를 한층 강화하고 AI/DT 기반의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커뮤니케이션위원장에는 염성진 CR팀장이 사장으로 승진/보임됐다. 염 신임 위원장은 그룹 대외협력 기능을 총괄하며, 그룹의 전반적인 대외협력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SK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각 계열사가 직면한 현안을 빠르게 해결하고 차세대 리더 보임을 통해 그룹 경영 후보군을 탄탄히 함과 동시에 현장과 실행 중심의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그룹 전반의 경쟁력과 조직 역동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30 12:08:53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마이크로소프트 애저·365 서비스, 전 세계적 접속 장애…'클라우드 대란' 현실화
2
'역대 최강' LCK, 롤드컵 8강 점령…우승컵 탈환 청신호
3
[데스크 칼럼] '카카오 무죄'가 남긴 질문… 검찰의 칼끝은 무엇을 겨눴나
4
[단독] 토스증권, 출범 이후 약 4년간 본점 정보 공시 누락
5
삼성바이오에피스, ADC 인투셀 '픽'한 이유는…차세대 성장동력 선점 전략
6
트래블 선두 하나카드, 해외 체크카드 점유율 소폭 ↓...KB국민카드, 60% 성장하며 3위 부상
7
광주 화정아이파크 또 사고… HDC현대산업개발 '안전 불감증' 논란 재점화
8
[2025국감] 산자위 국감, 남정운 "정상적 M&A 과정" vs 조용수 "한화솔루션, 과정·결과 불법"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배달앱 '이중가격제', 소비자의 눈 가린 편리함의 그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