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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주 무료 증정 미끼로 가짜 가상자산거래소 가입 유도 주의해야"
[이코노믹데일리] 최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중심으로 급등주 무료 증정, 고수익 추천 등 미끼를 내세워 투자자를 현혹한 뒤 가짜 가상자산거래소 홈페이지에 가입하도록 유도, 실제로는 입금만 받고 출금이 불가능한 가짜 거래소에서 거액을 편취하는 신종 사기가 잇따르고 있다. 1일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사기가 성행하고 있다며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금감원은 사기범들은 스스로를 교수라고 칭하며 수개월에 걸쳐 엉터리 재테크 강의를 제공하고 출석만으로 수십만원의 현금이나 가짜 코인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투자자와의 신뢰를 구축해 투자를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가짜 증명서나 허위 인터넷 기사를 제공해 해외 금융당국에 등록한 적법한 업체로 소개하고 이후 추가 투자 또는 수익 실현을 위한 수수료 등 명목으로 입금을 유도한 뒤 잠적한다고 전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재테크 강의, 출석지원금, 급등주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며 접근하는 경우 일단 의심해야 한다"며 "텔레그램 등을 통해 가상자산거래소 가입을 유도하는 업체와는 어떤 거래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불법업자는 업체명과 다른 명의의 계좌(대포통장)로 입금을 요구하므로 검증되지 않은 업체나 개인 계좌로 절대 입금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5-06-01 15:31:15
"코인 거래소 사칭" 인터넷 사기 주의 경보…1억5000만원 피해 속출
[이코노믹데일리]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가 가상자산 투자, 물품 거래, 조건만남 등을 미끼로 한 인터넷 사기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가상자산 거래소 매니저를 사칭한 사기, SNS를 이용한 물품 판매 사기, 온라인 조건만남 사기 등 다양한 유형의 사기 범죄가 발생하여 심각한 금전적 피해를 야기하고 있다. 특히 피의자 A씨는 공인된 가상자산 거래소 매니저를 사칭, 라인 메신저를 통해 피해자에게 접근하여 “코인을 구매 후 USDT(테더)로 환전하여 특정 프로그램에 연결하면 매일 이자를 지급하겠다”고 속여 거액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는 총 13회에 걸쳐 1억 5000만원 상당의 이더리움을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로 이체하는 방식으로 사기를 당했다. 물품 거래 사기의 경우 피의자 B씨는 네이버 밴드에서 사과 10kg을 6만원에 판매한다는 허위 게시글을 올려 물품 대금을 가로채는 수법을 사용했다. 방통심의위는 “믿을 수 있는 플랫폼일지라도 개인 간 직접 계좌 이체는 위험하다”며 “공인된 결제 시스템을 이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건만남을 가장한 사기 수법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피의자 C씨는 페이스북에서 여성으로 위장하여 피해자에게 접근, 친밀한 대화를 유도하며 경계심을 허물었다. 이후 텔레그램 메신저를 통해 특정 조건만남 사이트에 가입 및 예약하면 만남을 가질 수 있다고 속여 금전을 갈취했다. 피해자들은 사이트 가입을 위해 ‘3단계 인증’ 명목으로 소액의 금전을 특정 계좌에 입금하고 재입금 받는 과정을 거쳐야 했는데 피의자는 인증 비용 환급을 미끼로 추가 이체를 지속적으로 요구했다. 결국 피해자는 총 13회에 걸쳐 1억5000 여만 원을 송금했으나 약속된 만남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거액의 사기 피해를 입게 되었다. 방통심의위 관계자는 “사이트 가입 시 공인된 실명 인증 절차가 없는 경우 가입을 자제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방통심의위는 인터넷 사기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기 범죄 수법을 상세히 담은 심의 사례를 정기적으로 위원회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으며 사기 예방을 위한 교육 홍보 영상 “인터넷 사기 - 나를 지키는 힘, ‘의심’” 편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다. 심의 사례는 방통심의위 홈페이지 [정보마당] 내 ‘민생침해 정보 심의사례’에서 사기 예방 영상은 ‘교육홍보물’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방통심의위는 “출처가 불분명한 URL 클릭을 지양하고 온라인 거래 시에는 반드시 공인된 플랫폼과 안전 결제 시스템을 이용해야 한다”며 “지나치게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거나 개인 정보 및 금전을 요구하는 경우 사기를 의심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낯선 사람과의 온라인 접촉에 주의하고 개인 정보를 쉽게 노출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5-03-28 09:20:18
넷마블 '마브렉스', 2025년 로드맵 발표…웹3 게임 플랫폼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의 블록체인 전문 회사 ‘마브렉스’는 2025년 로드맵을 공개하며 웹3 게임 플랫폼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마브렉스 로드맵의 주요 키워드는 △세미 퍼블리싱 모델 도입 △신작 라인업 공개 △글로벌 생태계 확장 등이다. 마브렉스는 최근 진행한 ‘재미가 우선이다’(FUN COMES FIRST) 리브랜딩을 기반으로 로드맵을 순차적으로 실행해 블록체인 게임 사업 확장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세미 퍼블리싱 모델은 기존의 게임 ‘온보딩’ 중심 방식과 달리 게임사와 긴밀하게 협력해 개발·마케팅 등을 함께 진행하는 방식이다. 웹3 게임은 블록체인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장르별 특성에 맞춰 설계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마브렉스가 재정·사업·인프라 전반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마브렉스는 해당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글로벌 게임 전문 블록체인 플랫폼 ‘이뮤터블’과 함께 2000만 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또한 올해 신작 라인업 7종도 공개했다. 마브렉스는 △경영 시뮬레이션 ‘재벌 1세: 주식 전쟁’(2분기) △수집형 롤플레잉게임(RPG) ‘머시너리 칠드런’(2분기) △캐주얼 게임 ‘다이스 고!’(3분기) △수집형 RPG ‘메타토이: 드래곤즈 사가’(3분기) △파밍 시뮬레이션 ‘프로젝트 MINE’(3분기) △액션 RPG ‘프로젝트 X’(4분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혼돈의 시대: 매드 아일랜드’(4분기) 등 다양한 장르의 글로벌 외부 게임을 자사 생태계에 온보딩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확장을 위해 올해 다양한 글로벌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먼저 웹3 게임을 위한 해커톤과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이 결합된 ‘MBX, Hack the FUN’을 연다. 오는 4월 두바이 ‘TOKEN2049’에서 데모 데이를 진행하며 행사에 참가한 중소 규모 스타트업 게임사들은 약 15억 원 규모의 개발 지원금과 마브렉스 생태계 온보딩 기회를 제공받는다. 마브렉스 및 MBX 생태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텔레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2-25 1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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