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2.02 화요일
맑음
서울 3˚C
맑음
부산 9˚C
맑음
대구 9˚C
맑음
인천 2˚C
맑음
광주 7˚C
구름
대전 4˚C
흐림
울산 10˚C
흐림
강릉 6˚C
흐림
제주 10˚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터널공사'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롯데건설, 터널공사 양중리프트 도입…근로자 안전성 확보
[이코노믹데일리] 롯데건설이 터널공사 현장에서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철근 양중 기술을 ‘세종~안성건설공사(제3공구)현장’에 적용했다고 2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터널 공사 현장은 상대적으로 어둡고 작업 공간이 협소한 데다 소음도 심하다. 이 때문에 철근 등의 무게가 나가는 자재를 옮길 때에는 근로자들의 주의가 더 요구된다. 기존에는 철근과 같은 자재를 양중할 경우 굴착기나 크레인 같은 중장비를 이용해 철근을 공중으로 들어올렸다. 근로자는 크레인 옆에서 수동으로 작업하기에 추락, 끼임, 충돌 등 다양한 위험 요인이 발생했다. 롯데건설은 이번에 개발한 ‘양중리트프’를 도입하면 근로자가 직접 철근 옆에서 작업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간단한 조작으로 리프트에 철근을 적재해 자동 혹은 반자동으로 철근을 운반할 수 있고 양중리프트가 고하중을 견딜 수 있어서다. 리프트에는 자재의 이탈과 낙하 위험을 방지하는 외부 방호장치도 설치돼 있다. 회사는 터널에서 양중리프트를 도입하기 위해 작업대차에 리프트를 설치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설치 전 구조적인 결함이 없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롯데건설의 기술연구원과 외부기관에 의뢰해 사전 구조 검토도 진행했다. 작업대차에 양중리프트를 설치한 방식을 도입한 건 한국도로공사가 추진한 고속도로건설공사 중 터널 현장으로는 이번 ‘고속국도 제29호선 세종~안성 건설공사(제3공구)’가 최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터널 공사현장이라는 제약이 많은 특수한 공간에 근로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양중리프트를 도입해 실제로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며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2 11:12:34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카카오, '원화 스테이블코인' 개발 착수…김범수 사법 리스크 해소 후 '광폭 행보'
2
인투셀, 고형암 치료제 임상1상 FDA IND 승인
3
전매 제한 없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 내달 진행
4
광화문 한복판 '골목 흡연지옥' 방치…정문헌 종로구청장 직무 태만 논란
5
[美개미 주간픽] 빅테크·AI 다시 담는 서학개미…알파벳 중심 투자 분위기↑
6
일론 머스크, AI '그록5'로 LoL 최강팀에 도전장…T1 "우린 준비됐다"
7
[소프트텔링ESG] 녹색펀드의 그린워싱… '지속가능' 옷 입은 화석연료 투자
8
동부건설, 양천우체국 복합청사 건립 공사현장서 중대재해 발생…1명 사망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편집인 칼럼] 한국 정치, 이대로는 안 된다.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