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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산·학 협력으로 차세대 태양광 모듈 개발 추진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제철이 산·학 협력을 통해 철강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s) 모듈 개발'을 추진한다. 현대제철에 따르면 지난 4일 한화솔루션, 롯데건설, 삼화페인트, 엡스코어, 고려대와 경기 성남시 현대제철 판교오피스에서 BIPV 모듈 공동 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은 국토교통부의 탄소중립 로드맵에 맞춰 확대되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태양광 모듈은 유리 소재를 사용하지만 이를 철강으로 대체하면 내구성이 좋아지고 열전도율이 높아져 발전 효율이 향상된다. 현대제철은 철강 소재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BIPV 모듈 개발을 추진한다. 먼저 소재 단계에서는 현대제철과 삼화페인트가 개발을 공동 추진하며 제품 개발은 BIPV 전문 제조사 엡스코어가 맡는다. 한화솔루션과 롯데건설은 각각 재생에너지와 건축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술 개발을 돕는다. 고려대는 학술적 검증과 기술 자문을 통해 프로젝트의 신뢰성을 높일 예정이다. 각 사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재→제품→건축물에 이르는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계 개발함으로써 성능을 높이고 상용화도 앞당길 방침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협력이 향후 BIPV 기술의 상용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철강 소재의 강점과 태양광 기술을 융합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건축 설루션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5 11:12:15
한화큐셀, 美 태양광 솔라 허브 입지 다진다
[이코노믹데일리] 한화큐셀이 미국에서 북미 최대 규모의 태양광 통합 생산단지 솔라 허브를 구축할 전망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3조2000억원을 투자해 미국 조지아주 달튼 지역에 위치한 태양광 모듈 공장을 기존 1.7GW에서 5.1GW로 증설한다. 이와 함께 카터스빌 지역에 잉곳과 웨이퍼 셀, 모듈을 각각 3.3GW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신설한다. 이 같은 증설을 통해 한화큐셀은 리콘 셀 기반 모듈을 제조하는 기업 가운데 최대 제조기업이 될 전망이다. 한화큐셀의 미국 내 모듈 제조능력은 총 8.4GW다. 이 뿐만 아니라 한화오션은 미국 조선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필라델피아 필리조선소를 인수했다. 필리조선소는 연안 운송용 상선을 전문적으로 건조하는 조선사로 미국 존스법이 적용되는 대형 상선의 50%를 공급한 실적을 보유 중이다. 존스법은 미국이 자국 선박을 자국 내 조선소에서만 건조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를 통해 미국 선박 건조 시장에서도 수주를 확대할 예정으로 보인다"며 "필리조선소 운영에 필요한 주요 자재, 부품의 현지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0 14:35:32
한화큐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참가… 차세대 태양광 기술 선보인다
[이코노믹데일리]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한화큐셀이 오는 23일부터 3일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22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한화큐셀은 이번 전시회에 대표 제품인 태양광 모듈과 전력변환장치(인버터) 제품을 전시하고 에너지 컨설팅 사업을 소개하며 고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한국의 설치 환경을 고려한 영농형태양광, 방음벽태양광 제품도 실제 설치 모습을 본따 전시할 예정이다. 한화큐셀이 이번에 전시하는 차세대 태양광 모듈 큐트론은 발전 효율을 높인 탑콘 셀 기반 제품이다. 잦은 기후변화에도 높은 발전율을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됐으며 중대형 발전소 또는 산업단지 지붕형 발전소에 최적화됐다. 또한 인버터의 일종인 큐볼트는 모듈에서 생산된 직류(DC)전기를 교류(AC)로 변환하는 제품으로 LCD화면을 통해 조작 및 발전량 확인이 가능하며 스마트 냉각 설계 기반의 출력 제어 기능을 기본 탑재해 안정성과 내구성이 뛰어나다. 한화큐셀은 이번 전시회에서 발전사업자와 수요기업을 전력수급계약(PPA)을 통해 직접 연결하는 '에너지 컨설팅' 사업 모델을 소개해 고객 확보에 나선다. 한화큐셀은 태양광 전문기업으로서 타 전기공급사업자와 차별화된 전문성과 축적된 노하우로 발전사와 수요기업에 최적화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총 300개사가 참가하는 한국 최대 규모 신재생에너지 전시회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 엑스코와 신재생에너지 분야 4대 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유재열 한화큐셀 한국사업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탑티어 태양광 브랜드인 한화큐셀의 이름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겠다"며 "한화큐셀의 우수한 기술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앞세워 신규 고객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6 14: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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