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3건
-
하나증권-바이셀스탠다드, 토큰증권 MOU 체결 外
[이코노믹데일리] 하나증권이 바이셀스탠다드와 토큰증권 발행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바이셀스탠다드는 토큰증권 기반 디지털자산운용 플랫폼 피스를 운영하는 회사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토큰증권 사업화와 상품기획·운영 관련 전략적 협력을 구축하고, 상품 심사와 발행 등에서 공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조대헌 하나증권 디지털사업단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토큰증권 상품이 제도권 내에서 발행되고 유통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파트너십을 통해 시장의 건전한 성장을 이끌고, 투자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투자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이사는 "양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결합해 토큰증권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생태계 확장을 실현할 것"이라며 "협력을 통해 신자산 발굴과 혁신적인 토큰증권 상품개발, 시장 선도를 위한 체계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교보증권, 가정의달 맞이 '미래세대 나눔활동' 진행 교보증권이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과 여의도공원 수생식물심기 활동, 동천의집 바자회, 자혜아동복지센터 활동 등 미래세대를 위한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교보증권은 광주·대전·대구지역 아동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소외계층 아동에 저녁식사를 제공하는 '따뜻한 한끼, 행복저녁' 행사도 실시했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 꿈나무들이 희망을 이어가도록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 글로벌넥스트웨이브 펀드' 판매 한국투자증권이 오는 6월 16일까지 손익차등형 펀드 '한국투자 글로벌넥스트웨이브 펀드'를 판매한다. 한국투자 글로벌넥스트웨이브 펀드는 △중국 핵심기술주 △중국 경기부양 수혜기업 △유럽 주도방위산업 △미국 중심제조업 △한국 수출핵심기업 △글로벌가치배당 △글로벌 소외대표기업 등 각각의 테마로 운용 중인 7개의 사모펀드에 투자하는 공모형 사모펀드다. 양원택 한국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전 세계 각국의 정부 정책에 따라 글로벌 주식시장의 방향성이 커지고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손익차등형 구조를 통해 고객의 투자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된 상품"이라며 "소액으로도 가입이 가능한 대중적인 상품으로, 향후에도 고객의 투자 수익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상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IBK투자증권-NICE피앤아이, 탄소배출권 시장 활성화 MOU IBK투자증권이 전날 NICE피앤아이와 '탄소배출권 시장 활성화 및 평가기준 마련을 위한 전략적 MOU'를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국제 인증기관 기준 기반 탄소배출권 평가모형 구축 △국제감축사업 플랫폼 개발 △배출권 금융상품 기획 및 출시 등에서 협력을 이어간다. 박태동 IBK투자증권 세일즈앤트레이딩(S&T)부문장은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금융의 실질적 생태계를 구축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염성필 NICE피앤아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평가 기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시장 참여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의사결정 도구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지주 회사' ETF 연초 대비 수익률 39%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지주회사'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이 연초부터 전날까지 39.1% 상승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배구조 개선 등 대선 후보의 공약으로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고 평가한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상법 개정으로 소수주주 권한이 대폭 강화되며 지주사들은 배당 확대,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압력이 커질 것"이라며 "지주사 할인 축소가 현실화될 경우 국내 유일 지주회사 투자 ETF를 통해 그 수혜를 적극적으로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자산운용, 차이나휴머노이드로봇 ETF 순자산액 500억 경신 삼성자산운용의 'KODEX 차이나휴머노이드로봇' ETF 순자산액이 500억원을 경신했다. 이날까지 누적 개인순매수액은 145억으로 집계됐다. 삼성자산운용은 중국 정부가 차세대 초격차 산업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을 지정하면서 기대감이 투자 수요가 커진 것으로 평가한다. 이가현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중국은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서 이미 세계적인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나라로 양산이 가능한 유일한 국가"라며 "많은 기업들이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을 이끌어간 핵심 기업들로만 구성된 KODEX 차이나휴머노이드로봇으로 차세대 산업혁명에 동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 임직원과 농촌 봉사활동 진행 NH-아문디자산운용이 지난 28일 임직원 약 30명과 경기 가평군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은 포도농가에서 포도 잎순따기, 가지치기 등을 지원했다. 길정섭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일손이 부족할 농번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과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 등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30 13:16:17
-
-
'탄소중립 추진' IBK기업은행, '중소기업지원' 부문 대상
[이코노믹데일리]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에서 개최된 '2024 이코노믹데일리 ESG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중소기업지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금융, 컨설팅, 일자리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 제공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대리 수상한 유인식 IBK기업은행 ESG경영부장은 "기업은행의 ESG 경영전략은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생태계 조성"이라며 "내년엔 탄소중립을 위한 중소기업 플랫폼을 런칭할 계획으로, 올해보다 더 나은 중소기업 지원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앞으로도 흔들리거나 지치지 않고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IBK기업은행은 '기본에 충실한 지속가능은행'이란 비전 아래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ESG 전환 지원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금융공공기관 최초로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신설해 기후, 환경 및 ESG 리스크 전반을 관리·감독하고 있으며, 2040년 탄소중립 목표를 수립해 단계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아울러 금융권 최초로 환경경영·에너지경영 국제표준인증을 동시에 획득하고,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탈석탄금융 경영원칙'을 수립하는 등 ESG 경영 내재화에 힘쓰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ESG 경영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ESG 교육, 컨설팅, 정밀진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의 업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ESG 경영 체계 구축을 돕고 있다. 또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를 통해 누적 22만2994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OECD 지속가능 중기금융 플랫폼' 공동의장으로 참여해 국제적 협력을 추진하고,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등 주요 ESG 경영 표준 도입 및 이니셔티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ESG 생태계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탄소배출권 최고 전문기관인 월드뱅크(World Bank)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사업 동력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ESG 경영을 통해 중소기업의 ESG 전환 지원을 확대하고, 중소기업과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코노믹데일리 ESG경영대상은 환경·사회적 가치·기업윤리를 중시하는 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24년 한 해 동안 ESG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과를 창출해 온 기업(기관)들을 선발해 포상하고, 이를 통해 우수경영활동을 널리 알리고 더 나은 미래 실현을 응원하기 위해 제정·시행하고 있다.
2024-12-17 17: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