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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특수목적 차량, 영국 방위산업 전시회서 유럽 첫선
[이코노믹데일리] 기아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DSEI(국제 방위산업 전시회) UK 2025'에 참가해 특수목적 파생차량을 유럽에 처음 선보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지난 1999년 시작된 DSEI는 2년마다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 방산전시회로 이번 전시회는 9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전 세계 90여 개국 약 1600개 업체들이 참가해 국방·보안 관련 첨단 기술과 장비 등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DSEI에 처음 참가하는 기아는 픽업 차량 '타스만'을 기반으로 군 병력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전 및 이동을 위해 개조한 특수목적 파생 차량의 쇼카를 유럽에 처음 공개한다. '쇼카(Show Car)'는 실제 양산 차량이 아니라 자동차 제조사가 모터쇼나 전시회에서 디자인, 기술, 콘셉트를 보여주기 위해 만든 전시용 차량을 뜻한다. 해당 차량은 보호용 프레임, 침수 방지 흡기구, 적재함 설치 선반, 적재 공간 효율화 등의 기능이 특징으로 알려졌다. 또한 기아는 프레임과 엔진 등으로만 구성된 소형 전술차 '베어샤시'와 소형전술차 베어샤시 기반 4인승 지휘 차량 및 통신장비 탑재차량의 축소 모형도 전시한다. 기아 관계자는 "50년 이상의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군 고객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맞춤형 특수목적 차량을 제작해 군용 모빌리티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9 11:25:59
기아, 타스만 통해 4륜차 기술력 증명… 호주 현지서 호평
[이코노믹데일리] 기아에서 출시한 픽업트럭 타스만이 호주에 위치한 경사 50도 극한 지형 코스를 정복하며 주행 성능과 제어 기술력을 드러냈다. 4일 기아에 따르면 호주 오프로드 전문 유튜브 채널 팀 브리 오프로드에는 타스만의 비어 오클락 힐을 오르는 영상이 게시됐다. 해당 채널은 각종 4륜 구동 차량을 극한 환경에서 테스트하며 성능을 검증하는 콘텐츠를 선보여 호주 현지 오프로드 마니아층의 지지를 받고 있다. 타스만이 주행한 '비어 오클락 힐'은 호주 퀸즐랜드에 위치한 오프로드 전용 트랙으로 경사 50도, 길이 100m에 달하는 가파른 언덕과 바위, 진흙, 웅덩이 등 혼합 지형이 특징이다. 등정 도중 실패하거나 차량이 전복되기도 해 '4륜 구동차의 에베레스트'라고도 불린다. 영상에 등장한 차량은 '타스만 X-프로 모델'로 아무 개조도 거치지 않고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만 장착됐다. 유튜브 채널 운영자 루카스 브리는 4WD 시스템 모드 중 '4L 모드'와 '후륜 e-LD(전자식 차동기어 잠금장치)' 기능을 차례로 활성화한 뒤 등반을 시작했다. 차량 내 '4L 모드'는 일반 주행보다 낮은 기어비를 적용해 저속에서도 높은 토크를 발휘함으로써 험로 주파에 유리하고 'e-LD'는 좌우 바퀴 회전 차이를 차단해 바퀴가 헛도는 상황을 방지한다. 실제 주행 중 바위 구조물로 인해 한 쪽 바퀴가 들리는 상황도 연출됐지만 트랙선 컨트롤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작동했다. 등반에 성공한 루카스 브리는 기아 타스만을 최고라고 외치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잘 해냈다고 연신 감탄했다. 이어 "후륜에만 e-LD가 탑재된 차량이 바퀴가 공중에 뜨는 상황에서도 가파른 언덕을 올랐다는 건 말도 안 된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타스만 차량 하부를 직접 확인한 그는 바위 충격으로 인해 언더바디 플라스틱 패널 등에 일부 흠집은 있었지만 CV 조인트, 타이로드, 연료탱크를 포함한 주요 차체 구조는 손상이 없었다고 평가했다. 호주 유력 자동차 전문지 '4X4'도 타스만의 비어 오클락 힐 등정 성공 소식을 소개하며 "진정한 오프로드 성능을 원하는 호주 소비자에게 훌륭한 경쟁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호평했다.
2025-08-04 13: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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