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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자연스러움' 더한 AI 애드테크로 광고 시장 '정조준'
[이코노믹데일리] CJ ENM의 차별화된 애드테크 기술이 광고 업계의 새로운 ‘게임 체인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콘텐츠의 ‘자연스러움’을 극대화하는 CJ ENM의 AI 기반 광고 솔루션들이 광고주와 시청자 모두를 사로잡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CJ ENM은 업계 최초로 AI 솔루션 기반 가상 간접광고(VPP, Virtual Product Placement)를 도입하며 광고 시장에 혁신적인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VPP는 촬영 후 편집 단계에서 AI가 영상에 최적화된 노출 위치를 찾아 가상으로 PPL을 삽입하는 기술이다. 제품의 추가나 변경이 용이하여 광고 집행의 유연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CJ ENM은 이미 드라마 ‘마에스트라’를 통해 VPP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으며 최근에는 tvN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에서 더욱 진화된 VPP 기술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에서는 요리 연구가 에드워드 리가 매일유업의 두유 제품을 사용하는 장면이 자연스럽게 연출되었고 촬영 후 매일유업과의 협의를 통해 해당 장면을 VPP 광고로 확장하는 데 성공했다. 출연진의 실제 행동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VPP의 강점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VPP는 광고주, 시청자, 제작진 모두에게 ‘윈-윈’ 효과를 제공하며 광고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광고주는 PPL 집행 결정 기간을 단축하고 노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 VPP 광고를 집행한 매일유업 측은 “자연스러운 노출과 비용 효율성 측면에서 매우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제작진 또한 사전 제작 환경에서 PPL을 더욱 자연스럽게 녹여낼 수 있어 제작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무엇보다 시청자들은 콘텐츠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자연스러운 광고 노출을 통해 광고에 대한 거부감을 최소화하고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CJ ENM은 VPP 외에도 차별화된 광고 솔루션을 잇따라 선보이며 광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모델 타깃팅 솔루션’은 CJ ENM의 방대한 콘텐츠 데이터베이스와 광고 운영 시스템을 연동하여 광고 모델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해당 모델의 광고를 자동적으로 노출시키는 솔루션이다. 모델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강점을 지닌다. 실제로 ‘핀란드 셋방살이’에 ‘모델 타깃팅 솔루션’을 시범 적용한 결과 차은우를 모델로 기용한 광고주의 광고 타깃 시청률(GRP)이 타 프로그램 대비 약 122% 상승하는 놀라운 효과를 거두었다. ‘모델 타깃팅 솔루션’은 올해 1월 정식 출시 이후 광고주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맥락 타깃팅 솔루션’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광고 소재와 유사한 제품이 등장하는 장면 주변에 광고를 노출시키는 솔루션이다. 콘텐츠 맥락과 연관성 높은 광고 노출을 통해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이고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광고주 대상 설문조사 결과 ‘모델 타깃팅 솔루션’과 ‘맥락 타깃팅 솔루션’은 올해 가장 기대되는 광고 상품으로 손꼽히며 광고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CJ ENM은 TV 방송 채널 tvN, tvN STORY를 비롯해 OTT 플랫폼 티빙, 디지털 채널까지 아우르는 통합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며 광고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폭넓은 타겟 시청층에게 광고를 노출시킬 수 있다는 점은 CJ ENM 통합 광고 솔루션의 가장 큰 강점이다. CJ ENM 관계자는 “CJ ENM은 압도적인 콘텐츠 경쟁력과 플랫폼 영향력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광고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국내 광고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VPP 기술은 AI 기술 발전과 함께 더욱 발전하여 광고 시장의 핵심적인 기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CJ ENM 콘텐츠에 VPP 기술을 적극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3-16 11:00:35
TBWA코리아, 국내 최초 CTV 바잉 시스템 개발… TV 광고 시장 혁신 예고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독립광고대행사 TBWA코리아가 국내 광고대행사 최초로 고도화된 CTV(Connected TV) 광고 바잉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며 TV 광고 시장에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자회사인 Performance by TBWA와 함께 개발한 이 시스템은 정밀한 타깃팅과 TV-디지털 캠페인 연계를 통해 광고 효율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을 제공, 국내 광고 산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TBWA코리아의 CTV 바잉 시스템은 자체 DSP(Demand-Side Platform)에 다양한 DMP(Data Management Platform) 데이터를 연동, 특정 타깃을 대상으로 TV 광고를 정교하게 노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TV 광고를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디지털 캠페인과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TV와 디지털 캠페인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광고 솔루션들과 차별화된다. 지난 6개월간 TBWA코리아는 다수의 브랜드와 협업하여 CTV 광고의 효과를 성공적으로 검증했다. 특히 글로벌 브랜드 N사와의 협업 사례는 CTV 바잉 시스템의 강점을 명확히 보여준다. CTV 타깃팅을 통해 일반 TV 광고에 노출되지 않은 특정 가구를 선별, 광고 도달률(Reach)을 확대하는 전략을 펼쳤다. 그 결과 일반 TV 광고만 집행했을 때와 비교하여 약 2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면서도 4.4% 더 높은 도달률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뿐만 아니라 광고를 시청한 고객만을 대상으로 리타깃팅하여 디지털 프로모션을 진행한 결과 기존 타깃팅 대비 약 4배 높은 클릭률(CTR, Click Through Rate)을 기록하며 탁월한 광고 효율을 입증했다. TBWA코리아는 새롭게 선보인 CTV 바잉 시스템에 다양한 OTT 플랫폼을 연동하여 지속적인 혁신을 도모할 계획이다. Omnicom Advertising Group(OAG)의 리딩 에이전시로서 BBDO코리아, OMG코리아와 함께 올해 1월부터 시행된 OAG 통합 미디어 바잉 정책에 발맞춰 CTV 바잉 시스템의 활용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재우 TBWA코리아 미디어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발전과 함께 최상의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혁신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TBWA코리아의 CTV 바잉 시스템 개발은 침체된 TV 광고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광고 효율성 제고에 대한 업계의 고민을 해결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교한 타깃팅과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광고 집행을 통해 광고주의 만족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국내 광고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01-21 16: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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