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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SM과 재계약… 'K팝 1세대' 동행 이어간다
[이코노믹데일리] 가수 강타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오랜 인연을 이어간다. 1996년 그룹 H.O.T. 멤버로 데뷔해 K팝 1세대를 이끌었고 2001년부터는 자작곡을 앞세운 솔로 활동으로도 큰 성공을 거둔 강타는 연습생 시절부터 동행해 온 SM과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재계약을 결정했다. 강타는 단순히 아티스트 활동에만 머무르지 않았다. 2014년부터는 SM의 비등기 이사로서 사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역할을 수행하며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 아티스트 육성에 접목하고 SM의 콘텐츠 및 신규 사업 개발에도 기여해왔다. 최근에는 K팝 발전을 목표로 여러 작가진과 협업하는 프로듀싱 레이블 '스매시히트(SMASHHIT)'의 총괄 프로듀서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어 이번 재계약을 통해 보여줄 향후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강타는 이번 재계약에 대해 “데뷔 전 연습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지켜봐 주시고 변함 없이 응원해 주시는 SM과 또 다시 인연을 이어갈 수 있어서 기쁘다. 계속해서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SM 측 역시 “강타는 창립 30주년을 맞은 SM의 역사를 함께해온 소중한 아티스트다. 다방면에서 강타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앞으로도 멋진 미래를 같이 그려가겠다”고 화답하며 변함없는 지지를 약속했다.
2025-04-02 15:11:55
윤명진 대표 "카잔, 퀄리티 높이는 데 초점…던파 이야기에 함께 빠져들 수 있는 계기 되길"
[이코노믹데일리] "저는 처음 플레이하더라도 클리어할 수 있는 게임이 좋은 액션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용자들이 '이 패턴 말도 안 된다', '외워서 해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내가 실수했구나', '내가 조금 더 잘하면 되겠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개발했습니다." 윤명진 네오플 대표는 지난 24일 오후 3시 경기도 성남시 넥슨코리아에서 열린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 미디어 공동 인터뷰에서 "액션 게임으로서 공방의 선명함과 성장해 나가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처럼 카잔은 '보고 대응할 수 있는 전투'라는 개발 철학을 기반으로 핵심 콘텐츠인 '보스전'을 설계했다. 쾌적한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제공해 도전과 성취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게임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이준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는 "게임의 전반적인 난이도는 이용자의 플레이 스타일과 인게임에서 선택 가능한 세 가지 무기(도부쌍수·대검·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테스트와 검증, 리뷰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에는 첫 스테이지 '하인마흐' 지역을 클리어해야 '쉬움'과 '일반'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보스에 도달하지 못했더라도 3회 사망 시 난이도를 변경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고 덧붙였다. 윤명진 대표는 "지난해 가을까지만 해도 쉬움 난이도를 추가하지 않으려 했지만 피드백을 수용하면서 결국 번복하게 됐다"며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면서도 게임의 재미는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세팅했다"고 강조했다. 이준호 CD는 "게임 론칭 후에도 밸런스 조정과 편의성 개선 등 이용자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갈 예정"이라며 "현재는 봄과 여름에 공개할 신규 콘텐츠를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보스전에 대한 질문에 이규철 아트 디렉터(AD)는 "카잔을 개발할 때 전투와 보스 디자인에 타협 없이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며 "게임을 진행하면서 전투 흐름과 감정 변화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정교하게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규철 AD와 이준호 CD는 '바이퍼'를 개발할 때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박인호 테크니컬 디렉터(TD)는 "고품질의 보스보다는 새로운 경험을 주는 보스를 선호한다"며 "'볼바이노'라는 보스는 카잔의 분위기와 다소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 아트 및 기획적으로 충분히 설득력 있게 만들기 위해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게임 개발 동기와 과정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윤명진 대표는 "더 많은 이용자가 원작 '던전앤파이터'의 이야기와 세계관을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개발에 집중했다"며 "현재 확장팩(DLC) 계획은 뚜렷이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그는 카잔의 '골드행' 발표 당시 "너무 좋았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개발 초기에는 골드행 발표로 모든 것이 끝날 줄 알았지만 막상 발표하고 나니 이것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는 느낌을 받았다"며 "이용자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오래 서비스할 수 있는 게임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잔은 던전앤파이터의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신작으로 귀검사의 선조인 카잔이 800년 전 겪은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다. 특히 3D 셀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독특하고 정교한 그래픽을 통해 실사에 가까운 비주얼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성장의 재미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용자는 초반 전투에서 정교하고 선명한 공방을 경험하며 신중한 전투를 펼치게 되고 이후 아이템과 스킬을 습득하면서 점점 더 호쾌하고 다이내믹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게임은 총 40개의 미션(메인 미션 16개, 서브 미션 24개)으로 구성되며 진 엔딩까지 도달하는 데 약 80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엔딩 이후에는 당시의 스탯, 재화, 아이템 등의 보유 상황에 맞춰 난이도가 조정된 2회차 플레이를 시작할 수 있으며 새로운 보상도 제공된다. 카잔은 오는 28일 오전 12시 PC 및 콘솔 멀티 플랫폼으로 정식 출시되며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는 25일 오전 12시부터 진행된다. 넥슨은 정식 출시에 맞춰 던전앤파이터 및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과의 크로스오버 컬래버레이션도 실시할 계획이다.
2025-03-25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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