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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에서 만나는 한국 전통 예술…롯데면세점, 문화 콘텐츠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동하)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우리 고유의 문화를 담은 상품을 소개하기 위해 ‘K-MUSEUM & GIFT’ 매장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8층에 마련된 이번 매장은 전통 예술인 민화와 굿즈 상품들로 구성되었다. 먼저 'K-MUSEUM & GIFT'는 매장 곳곳에 국내 민화계 거장들의 원화를 배치하여 공간 전체를 하나의 갤러리처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 1월 한중 정상회담 당시 시진핑 주석에게 헌정된 '기린도'를 그린 엄재권 작가를 포함해 독보적인 화풍을 구축한 김용기, 김민 작가의 작품을 상시 전시한다. 매장을 찾는 고객들은 별도의 관람 절차 없이 작품을 감상하며 한국 전통 미술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민화 브랜드인 '투앤윤스'는 거장들의 작품 IP를 활용해 제작한 와인 커버, 에코백, 손수건, 키링 등의 상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국립중앙박물관 굿즈 공모전 선정작인 '킴스미'의 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한국 고유의 문양 등을 소재로 한 주얼리와 브로치, 자석, 볼마커 등 디자인과 품질을 인정받은 다양한 기념품을 내실 있게 준비했다. 롯데면세점은 갤러리 형태의 매장 구성과 더불어 한국적 색채가 담긴 진열 방식을 적용해 우리 전통 예술과 디자인 상품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을 찾는 외국인 고객들이 한국 전통 문화를 담백하게 경험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K-컬처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2-26 10:54:44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50층 나선탑 업데이트 등...게임 3종 콘텐츠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스마일게이트가 자사 주요 게임 라인업인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로스트아크', '에픽세븐'에 대규모 업데이트와 신규 콘텐츠를 연이어 선보이며 새해 초반 유저 공략에 고삐를 죄고 있다. 로그라이크 RPG의 도전 콘텐츠 확장부터 감성을 자극하는 OST 발매 및 신규 영웅 추가까지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50층 '절규의 나선탑' 베타 오픈 스마일게이트는 15일 다크 판타지 로그라이크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에 고난도 도전 콘텐츠인 ‘절규의 나선탑’ 베타 버전을 업데이트했다. 총 50층으로 구성된 이 탑은 이용자가 전투원 3명을 편성해 층별로 전투를 치르는 방식이다. 각 층을 클리어할 때마다 크리스탈과 전투 메모리 및 전술 인증서 등 성장에 필수적인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신규 캐릭터와 편의성 개선도 더해졌다. 본능 속성의 컨트롤러 ‘나르쟈’는 아군 체력을 회복시키고 피해량을 강화하는 전용 버프를 지녔으며 파트너 ‘가야’는 방어력 기반으로 피해 효율을 높여주는 특성을 갖췄다.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스토리를 처음 감상할 때도 건너뛰기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손봤으며 시뮬레이션 보상 배율을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개편해 편의성을 높였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8일부터 ‘방주의 수호자’ 이벤트를 열고 방주도시 정책 실행 횟수에 따라 크리스탈을 지급한다. 김주형 사업실장은 “이용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전 콘텐츠와 시스템 개선으로 카제나만의 재미를 선명하게 다듬었다”며 “피드백을 바탕으로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로스트아크, 효린과 손잡고 OST 앨범 'Dear Friends' 발매 MMORPG 로스트아크는 가수 효린이 참여한 OST 앨범 ‘Dear Friends’를 지난 9일 국내외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했다. 멜론과 지니 및 스포티파이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앨범은 로스트아크 1부 스토리의 대미를 장식하는 곡이다. 핵심 캐릭터 ‘아만’의 억압된 운명과 친구를 향한 그리움을 효린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로 담아냈다. 타이틀곡 ‘Dear Friends’는 지난해 12월 업데이트된 ‘심연의 끝을 마주한 자’ 에피소드에 삽입되어 유저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 바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정식 발매에 앞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원곡과 영문 버전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예열했다. 이번 앨범 발매는 단순한 음원 서비스를 넘어 사회 공헌의 의미도 담았다. 스마일게이트는 ‘Dear Friends’ 음원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게임의 감동을 현실의 나눔으로 확장하려는 시도다. ◆ 에픽세븐, 화상 공격 특화 신규 영웅 '아키' 등판 모바일 RPG 에픽세븐은 화염 속성 전사 영웅 ‘아키’를 새롭게 선보였다. 아키는 현재 진행 중인 외전 ‘스러진 잔불의 비가’의 주인공으로 세계관 내 주요 인물인 ‘디에네’와 교차하는 운명을 지닌 ‘불의 계약자’다. 전쟁 후 혼란을 잠재운 영웅으로 묘사되며 유저들은 외전 스토리를 통해 그의 활약상을 확인할 수 있다. 아키는 공격에 특화된 5성 영웅이다. 적에게 화상 효과를 발생시키고 이를 격폭시켜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메커니즘을 보유했다. 특히 3번째 스킬 ‘업화의 불꽃’은 적의 모든 강화 효과를 해제하고 방어력을 감소시켜 화력을 극대화한다. 2번째 스킬 ‘회광반조’는 생명력 회복을 포기하는 대신 공격력을 대폭 강화하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방식의 전투 스타일을 지원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신규 영웅 업데이트를 통해 전략적인 덱 구성의 재미를 강화했다. 화상 격폭이라는 특수 효과를 활용해 기존 파티 구성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6-01-15 11:23:42
신세계면세점, 전주국제영화제와 문화예술 콘텐츠 강화 맞손
[이코노믹데일리] 신세계면세점이 국내 대표 영화 축제인 전주국제영화제와 손잡고 문화예술 기반의 미디어 콘텐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 신세계면세점은 전주국제영화제와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서울 중구 신세계디에프 본사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은 신세계면세점이 추진해온 'K-Reflection(K-리플렉션)' 아트브랜딩 전략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전주국제영화제가 보유한 독창적인 창작 생태계와 방대한 영상 아카이브 자산이 신세계면세점의 미디어아트·공간 콘텐츠와 결합해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시할 예정이다. 양사는 오는 2026년 4월 29일 개막하는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주요 콘텐츠를 예술적 영상으로 제작해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10층 아이코닉존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선보인다. 또 미디어아트 협업 콘텐츠 제작, 브랜디드 필름 공동 추진, SNS 홍보 연계 등 온·오프라인 전방위 공동 마케팅을 진행해 면세점 공간을 K-컬처 복합문화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 미디어파사드와 SNS 채널을 활용해 영화적 감성을 담은 시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노출한다. 이는 그간 캐릭터 IP 캠페인 영상, 아티스트 협업 작품, 국가 문화유산 소재 미디어아트 등으로 구축해온 브랜딩 역량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전주국제영화제가 지닌 예술적 세계관과 신세계면세점의 아트브랜딩 역량이 만난 만큼 한국 문화의 깊이를 세계 고객에게 전달할 새로운 콘텐츠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관광객이 한국을 여행하며 체험하는 문화예술의 가치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국제영화제 관계자 역시 "이번 협약을 통해 영화제 콘텐츠를 새로운 공간에서 확장해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더 많은 관객이 일상에서 영화제 콘텐츠를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12-24 10: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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