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2.25 목요일
맑음
서울 -5˚C
맑음
부산 1˚C
맑음
대구 -0˚C
구름
인천 -5˚C
눈
광주 -1˚C
눈
대전 -4˚C
맑음
울산 -2˚C
맑음
강릉 -4˚C
흐림
제주 5˚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콘텐츠 강화'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4
건
NHN클라우드, 공식 홈페이지 전면 개편…"산업별 클라우드 경험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NHN클라우드(대표 김동훈)는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시장에서 축적해 온 클라우드 구축 경험과 기술 역량을 고객이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데 초점을 맞춰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실제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강화, 산업별 클라우드 이해도를 높이는 정보 구성, 고객 중심의 UI·UX 개선을 주요 방향으로 진행됐다. NHN클라우드는 그간의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단순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클라우드 구축·운영 경험이 고객 서비스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재정비했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도입을 검토하는 초기 단계 고객부터 실제 전환을 준비하는 고객까지 각 단계에 맞는 정보를 보다 자연스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AI 인프라 구축과 운영 과정에서 축적된 기술 역량과 노하우를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정리해 서비스 신뢰도를 높였다. NHN클라우드는 산업별 솔루션과 레퍼런스 아키텍처 콘텐츠를 중심으로 정보를 체계화했다. 지난 7월 국가 GPU 구축·운영 사업에서 최다 GPU 구축 사업자로 선정되며 입증한 대규모 AI 인프라 설계·구축·운영 역량과 함께 공공·금융·교육·게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클라우드 도입·전환 경험을 콘텐츠 전반에 반영했다. 공공과 금융 분야에서는 대규모 트래픽 처리와 높은 보안·안정성이 요구되는 서비스 환경을, 교육과 게임 분야에서는 확장성과 운영 안정성이 중요한 플랫폼 구축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고객은 이를 통해 자신의 산업과 유사한 사례를 참고해 클라우드 구성 방식과 활용 구조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홈페이지 전반의 구조와 사용성도 개선됐다. 전체 메뉴를 단순화해 핵심 정보 접근성을 높였으며, 검색 필터 기능을 고도화해 서비스 유형, 산업, 활용 목적에 따라 필요한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방문 목적에 맞는 정보 추천 페이지를 신설하고 산업별 솔루션과 서비스 상세 페이지의 가독성을 강화했다. 클라우드를 처음 접하는 고객을 위한 온보딩 콘텐츠도 보강했다. '시작하기 가이드'와 '용어집'을 추가해 클라우드와 AI 인프라의 기본 개념부터 서비스 활용 흐름까지 단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NHN클라우드는 앞으로도 홈페이지를 클라우드와 AI 인프라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지속 고도화하고,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탐색할 수 있도록 콘텐츠와 사용성을 꾸준히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NHN클라우드 관계자는 "AI 인프라 구축과 운영 과정에서 쌓아온 경험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홈페이지 전반을 재정비했다"며 "산업별 사례를 통해 클라우드 활용 방향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한 만큼 고객의 서비스 이해도를 높이는 정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2-24 14:00:13
신세계면세점, 전주국제영화제와 문화예술 콘텐츠 강화 맞손
[이코노믹데일리] 신세계면세점이 국내 대표 영화 축제인 전주국제영화제와 손잡고 문화예술 기반의 미디어 콘텐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 신세계면세점은 전주국제영화제와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서울 중구 신세계디에프 본사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은 신세계면세점이 추진해온 'K-Reflection(K-리플렉션)' 아트브랜딩 전략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전주국제영화제가 보유한 독창적인 창작 생태계와 방대한 영상 아카이브 자산이 신세계면세점의 미디어아트·공간 콘텐츠와 결합해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시할 예정이다. 양사는 오는 2026년 4월 29일 개막하는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주요 콘텐츠를 예술적 영상으로 제작해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10층 아이코닉존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선보인다. 또 미디어아트 협업 콘텐츠 제작, 브랜디드 필름 공동 추진, SNS 홍보 연계 등 온·오프라인 전방위 공동 마케팅을 진행해 면세점 공간을 K-컬처 복합문화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 미디어파사드와 SNS 채널을 활용해 영화적 감성을 담은 시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노출한다. 이는 그간 캐릭터 IP 캠페인 영상, 아티스트 협업 작품, 국가 문화유산 소재 미디어아트 등으로 구축해온 브랜딩 역량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전주국제영화제가 지닌 예술적 세계관과 신세계면세점의 아트브랜딩 역량이 만난 만큼 한국 문화의 깊이를 세계 고객에게 전달할 새로운 콘텐츠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관광객이 한국을 여행하며 체험하는 문화예술의 가치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국제영화제 관계자 역시 "이번 협약을 통해 영화제 콘텐츠를 새로운 공간에서 확장해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더 많은 관객이 일상에서 영화제 콘텐츠를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12-24 10:59:05
포털 다음, 뉴스 파트너 49곳 신규 입점…경제·전문 분야 콘텐츠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포털 다음(Daum)을 운영하는 에이엑스지(AXZ)가 경제 및 전문 분야 언론사 49곳을 뉴스 검색 파트너로 신규 영입하며 콘텐츠 다양성 확보에 나섰다. 지난 3월 지역 언론 입점에 이은 두 번째 문호 개방으로 뉴스 생태계의 다양성을 강화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에이엑스지는 포털 다음 뉴스에 총 49개 언론사가 신규 입점한다고 26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경제 카테고리 21곳, 강소(전문) 카테고리 28곳이다. 이들 언론사는 시스템 구축 작업을 거쳐 오는 12월 중순부터 다음 플랫폼을 통해 뉴스를 공급하게 된다. 이번 입점 심사는 지난 7월부터 진행됐다. 결과에 따르면 '강소 카테고리'의 경쟁이 특히 치열했다. 총 297개 언론사가 지원해 단 28곳만이 문턱을 넘어 9%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반면 경제 카테고리는 32개 지원사 중 66%인 21곳이 기준을 충족해 입점에 성공했다. 심사는 정량적, 정성적 기준을 모두 적용했다. 경제 매체의 경우 자체 취재 기사와 전문 분야 기사 생산 비율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강소 매체는 기후·환경, 문화, 생활 등 10개 특화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췄는지와 심층 기사 비중, 수상 실적, 전문 기자 보유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에이엑스지의 이번 조치는 뉴스 콘텐츠의 획일화를 탈피하고 이용자들에게 보다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특히 '강소 카테고리'를 통해 작지만 특정 분야에 강점을 가진 매체들을 제도권 포털로 끌어들임으로써 정보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미디어 생태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전략이다. 에이엑스지는 향후에도 진입 장벽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투명성위원회의 제언을 바탕으로 수상 내역이나 기사 비율 등 일부 정량적 기준을 유연하게 다듬어 규모는 작아도 확실한 전문성을 갖춘 매체들이 지속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2025년 카카오에서 분사해 홀로서기에 나선 에이엑스지는 '다음'이 가진 기술적 노하우에 AI 기술을 접목하며 포털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뉴스 파트너 확대가 이용자들의 체류 시간 증대와 플랫폼 신뢰도 상승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2025-11-26 14:12:41
신한은행, KBO 리그와 2037년까지 타이틀 스폰서십 체결
[이코노믹데일리] 신한은행은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에서 KBO와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십을 2037년까지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2018년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처음 참여한 이후 지난 5월 2027년까지 2년 연장에 이어 이번에 추가로 10년을 더하며 총 20년간 KBO 리그의 타이틀 후원사로 함께하게 됐다. 이는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장 기간의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이다. 신한은행은 타이틀 스폰서 참여 이후 △신한 SOL뱅크 '쏠야구' 플랫폼 운영 △프로야구 연계 금융상품 출시 △고객 초청 KBO 브랜드데이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1000만 야구 팬들과 소통하며 KBO 리그의 흥행과 저변 확대에 기여해왔다. 신한은행은 이번 타이틀 스폰서십 연장을 계기로 디지털 콘텐츠 강화·KBO 및 각 구단 연계 금융상품 개발 등 협업 마케팅을 확대하고 유소년 야구 지원·국가대표 공식 후원 확대 등 국내 야구 발전을 위한 공헌 활동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대한민국 넘버 원 스포츠 프로야구와의 동행을 계속 이어가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한국 프로스포츠사에 유례없는 장기 후원의 새 역사를 쓰게 된 만큼 KBO 리그의 발전과 야구팬들을 위한 색다른 고객경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구연 KBO 총재는 "KBO 리그의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신 신한은행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약속이 KBO 리그와 신한은행 모두에게 앞으로의 10년을 넘어 한국 야구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11-24 17:59:54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 오전 10시 확정… 기상 악화 뚫고 우주로
2
박윤영 KT 대표 후보, '100일 작전' 시작됐다… "보안은 수술하고 AI는 실리 챙긴다"
3
해외주식 마케팅 멈춘 증권사들…투자자 혼란 속 '실효성' 논란
4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상업 발사 실패… 이륙 30초 만에 추락
5
성수 재개발 첫 시공사 누구…4지구 입찰에 대우건설·롯데건설 수주전 불붙나
6
1기 신도시 선도지구 '막차 탔다'…분당·평촌·산본 정비계획 심의 통과
7
오늘부터 휴대폰 개통 시 '안면 인증' 필수… 대포폰 원천 차단 시범 운영
8
KT·쿠팡 해킹 여파에 이용자 불안 확산…응답자 85% "2차 피해 우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e경제일보 사설] 국적을 갈아입는 사람들, 합법과 염치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