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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적인 일은 로봇이"…HD현대, 산업용 로봇 선봬
[이코노믹데일리] HD현대가 '제1회 산업AI EXPO'에 참가해 HD현대만의 산업로봇과 AI(인공지능) 기술을 선보였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산업AI EXPO'는 제조 및 산업 중심의 '버티컬 AI' 기술과 활용 사례를 선보이는 전시회로 국내 최초로 산업 중심의 AI를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엑스포에서 HD현대는 AI 기반 용접불량 제어 시스템과 용접 로봇 및 비전 인식 기술, AI 컨트롤 센터, 원자력 추진선, 조선업 특화 AI 번역 기술, 자율굴착기, 미래형 무인함정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용접 로봇 및 비전 인식 기술을 통해 AI가 카메라를 통해 정확한 위치를 파악 후 기계가 용접을 진행하고 AI기반 용접 불량 제어 시스템을 통해 AI가 스스로 용접 품질 이상을 검사하는 기술들이다. 'AI 컨트롤 센터'는 장시간 해상을 나가는 선박 맞춤형 기술이다. 문제 해결을 위해 다시 육지로 돌아오는데 걸리는 시간이 긴 만큼 실시간으로 이상을 감지하고 문제를 탐지하는 AI 컨트롤 센터가 큰 효과를 발휘한다. '조선업 특화 AI 번역 기술'은 조선업에 늘어나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맞춤 번역 기술로 조선업에 특화돼 작업 현장에서만 사용되는 은어나 사투리 등도 번역이 가능하다. 또한 HD현대는 AI를 기반으로 한 유·무인 자율화 함선을 목표로 개발 중인 함선들을 축소형 모양으로 전시해 방문객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HD현대 관계자는 "HD현대는 AI를 중심에 둔 산업 전환으로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한 산업 현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9-05 16:11:07
현대제철, 제철 부산물 활용 건설재료화 기술 심포지엄 성료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제철이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제철 부산물 활용 건설재료화 기술 심포지엄을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3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산업 전반에 탄소저감 및 자원 순환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건설 재료로 잠재적 활용 가치가 높은 제철 부산물 활용 기술을 공유하고 관계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현대제철, 한국철강협회, 현대건설, 쌍용C&E,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 등 학계 및 관련 업계 전문가 1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제철 부산물을 활용한 건설 재료의 우수성을 주제로 철강·건설 분야의 제철 부산물 활용에 대한 변화를 예측하고 관련 기술 개발 사례를 공유했다. 현대제철은 이날 행사에서 탄소저감 공정 변화에 따른 발생 슬래그 활용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김용희 현대제철 공정연구센터장은 "제철 부산물 활용을 통해 건설기술의 탄소저감과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산·학·연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기술 상용화와 정책 개선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2025-06-23 14:35:34
'HBM 핵심 개발자' 송청기 TL, 산업훈장 수훈…SK하이닉스 기술력 재조명
[이코노믹데일리] SK하이닉스가 19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에서 열린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 개발을 담당하는 송청기 TL이 동탄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발명의 날 60주년을 맞아 특허청이 개최했으며 이날 기념식에서는 발명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이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정부 포상이 시행됐다. 송청기 SK하이닉스 TL은 △차세대 HBM 제품 개발 논의 △하이브리드 본딩 기술 검토 및 특허화 △차세대메모리 기술인 PIM 기능이 내장된 'GDDR6-AiM' 개발 및 특허화 △D램 기술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 표준화 및 특허화 △차세대 인터페이스인 CXL 시제품 개발 및 특허화 △ 메모리 반도체 기술 전파를 위한 사내외 교육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작년 매출의 절반에 달하는 17조639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엔비디아로 추정되는 단일 외부고객 '가'에 해당하는 매출 규모가 4조7862억원에 달한다. 업계에서는 HBM 제품군이 SK하이닉스의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SK하이닉스의 HBM3R 12단은 현재 엔비디아의 차세대 인공지능(AI)칩 블렉웰 울트라에 탑재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반도체 업계를 선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송청기 TL의 특허 개발과 저변 확대 등의 노력은 오늘날 국가와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자양분이 됐다”며 “국내 반도체 업계가 쌓아온 선도적인 위상을 더 견고히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구성원들의 연구개발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20 16: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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