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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애니·게임 축제 'AGF 2024', 역대급 규모와 팬 열기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과 게임 축제인 ‘AGF 2024’가 지난 12월 7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돼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첫날부터 전시장은 관람객들로 북적였으며 밤샘 대기 인파를 제한하기 위해 아침 6시부터 대기줄을 인정하는 조치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몰렸다. 이번 AGF 2024에는 총 75개의 기업이 참여하며 전시장은 1~5홀 전체를 사용하는 대규모로 확대됐다. 주요 스폰서로는 쿠로게임즈의 ‘명조: 워더링 웨이브’가 이름을 올렸으며 국내 게임사로는 스마일게이트가 참가해 서브컬처 차기작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를 최초 공개했다. 스마일게이트의 인기 게임 ‘에픽세븐’과 ‘아우터플레인’도 특별 행사로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 스마일게이트, 차기작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공개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AGF 2024에서 서브컬처 신작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를 최초로 공개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는 독특한 세계관과 화려한 비주얼로 기대를 모았으며 게임 시연존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게임을 체험하며 큰 호응을 보냈다. 스마일게이트는 인기 게임 ‘에픽세븐’과 ‘아우터플레인’을 중심으로 특별 이벤트도 운영했다. 에픽세븐 부스에서는 신규 캐릭터와 한정 굿즈가 공개되었고 아우터플레인 부스에서는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스마일게이트의 여승환 이사는 “서브컬처 장르가 점점 더 주류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며 “팬들과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7주년 부스 운영 넷마블은 인기 모바일 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FGO)’의 7주년을 기념하는 부스를 운영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부스에서는 FGO 팬들을 위한 한정 굿즈 판매와 게임 내 업데이트 로드맵이 발표되었으며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었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AGF를 통해 FGO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깊이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어 기뻤다”고 밝혔다. 또한, 넷마블은 FGO와 함께 다가올 신작 게임들에 대한 간단한 소개도 진행하며 향후 계획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승리의 여신: 니케’,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 레벨 인피니트의 글로벌 인기작 ‘승리의 여신: 니케’는 이번 행사에서 대규모 부스를 운영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니케 부스에서는 인기 캐릭터의 대형 피규어와 포토존, 그리고 한정판 굿즈 샵이 마련되었으며 현장 미션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특별 보상이 제공됐다. 특히 개발진과의 소통을 강조한 세션에서는 2024년 업데이트 로드맵이 공개되며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겼다. 캐릭터 코스프레 퍼포먼스와 사인회도 진행되며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레벨 인피니트는 “AGF 2024를 통해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2’ 부스로 신작 알리기 네오위즈는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를 중심으로 한 부스를 운영하며 서브컬처 팬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부스에서는 게임 체험존을 운영해 관람객들이 새로운 캐릭터와 콘텐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굿즈 판매와 참여자 이벤트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었다. 네오위즈는 “브라운더스트2는 전략적이고 독창적인 게임성을 갖춘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서브컬처 콘텐츠와 관련된 도전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장 내 각 부스는 신작 게임 체험과 인기 작품의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됐다. 쿠로게임즈는 ‘명조: 워더링 웨이브’ 부스를 통해 체험형 이벤트와 포토존을 마련하며 많은 팬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AGF 2024는 다양한 스테이지 이벤트로도 화제를 모았다. RED 스테이지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성우들이 등장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귀멸의 칼날’ 성우 키토 아카리와 시모노 히로 ‘가끔씩 툭하고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옆자리의 아랴 양’의 우에사카 스미레가 등장해 팬들과 소통했다. BLUE 스테이지에서는 ‘이세계아이돌’ 멤버들과 인플루언서들이 관람객과 교감했다. 메가박스에서는 ‘BanG Dream! Ave Mujica’의 선행 상영과 인기 애니메이션 ‘데드데드 데몬즈 디디디디 디스트럭션’의 국내 첫 프리미어 상영을 진행하며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이번 AGF 2024는 서브컬처 장르의 주류화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AGF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애니메이션과 게임을 사랑하는 팬들과 함께하며 서브컬처 산업의 미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4-12-08 12:55:39
크래프톤, 지스타 2024에서 관람객 몰이…게임 체험과 이벤트 열기 '후끈'
[이코노믹데일리] 게임 팬들의 축제 지스타 2024가 부산 벡스코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크래프톤 부스는 다양한 신작 게임 시연과 현장 이벤트 독창적인 부스 디자인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어당기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개막 이후부터 크래프톤 부스에는 하루 종일 긴 대기 줄이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콘셉트로 꾸며진 부스와 현장 이벤트를 즐기며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크래프톤이 선보인 신작 게임 시연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인조이’는 미래지향적인 가상 기업 ‘AR 컴퍼니’를 테마로 꾸며져 밝고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였다. 관람객들은 "현대적인 부스 디자인이 게임의 배경과 완벽히 어우러진다"고 감탄했다. 긴 대기 끝에 시연을 마친 한 참가자는 “게임의 완성도와 몰입감이 대단하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지스타 2024에서 최초 공개된 ‘프로젝트 아크’도 주목받고 있다. 콘크리트 건물을 연상시키는 전장 콘셉트의 부스는 단단하고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현장에서는 e스포츠 대회인 ‘ARC Dev vs PUBG E-Sports Winners’가 열려 뜨거운 환호 속에서 개발진과 e스포츠 선수들이 실력을 겨뤘다. 고등학생 수험생과 스트리머가 팀을 이뤄 대결을 벌인 ‘엄마 장학금 벌어왔어’ 이벤트는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모바일 게임 ‘딩컴 투게더’는 호주의 자연을 부스로 재현해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흙바닥, 야영지를 연상시키는 소품들이 호기심을 자극하며 "게임 속에 들어온 것 같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16일에는 인기 인플루언서들이 참가한 ‘딩컴 퀴즈쇼’가 열려 현장이 웃음과 박수로 가득 찼다. 콘솔 게임 ‘하이파이 러시’도 주목받았다. 카툰풍 그래픽을 반영한 다채로운 색감의 부스는 단연 돋보였다. 관람객들은 시연대를 통해 게임을 직접 체험하며, “콘솔의 강점을 잘 살린 역동적인 플레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여기에 등장 캐릭터를 활용한 코스프레 이벤트는 현장의 재미를 더했다. ◆ 마법소녀 루루핑 예상 밖의 인기몰이 야외 부스에서 공개된 ‘마법소녀 루루핑’은 남다른 유머 감각과 독창적인 설정으로 관람객들을 끌어모았다. 게임의 주인공 ‘김부장’이 가진 독특한 매력은 특히 주목받았다. 한 관람객은 "온라인에서만 보던 캐릭터와 게임플레이를 현장에서 직접 보니 더 생동감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15일에는 총상금 600만원이 걸린 ‘마법소녀 선발전’ 결승전이 열렸다. 참가자들의 수준 높은 플레이와 화려한 퍼포먼스는 관람객들의 열띤 환호를 받았다. 특히 벡스코 제1전시장의 ‘카페 펍지(CAFÉ PUBG)’는 배틀그라운드의 상징적인 요소를 활용한 도넛과 음료를 제공하며 관람객들에게 잠깐의 여유를 선사했다. 체험형 굿즈 이벤트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도넛 한 입을 베어 물며 게임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은 관람객들 사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었다. 한편 크래프톤은 독창적인 부스 디자인과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 그리고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스타 2024의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했다. 긴 대기에도 웃으며 게임을 기다리는 관람객들의 모습은 크래프톤 부스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게임과 이벤트 그리고 사회적 가치를 아우르는 크래프톤의 노력이 앞으로의 게임 트렌드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4-11-16 12:08:31
"안녕 여행자!" 호요랜드에선 내가 주인공
[이코노믹데일리] 호요버스 코리아가 주최하는 가을 게임 축제 '웰컴 호요랜드'가 31일 개막했다. '원신'을 비롯해 '붕괴3rd', '젠레스 존 제로' 등 호요버스 대표 게임 5종을 현실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행사로 첫날부터 1만명 넘는 관람객이 몰렸다. 이날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는 입장 시간인 오전 10시를 1시간가량 앞둔 시각부터 대기 줄이 생겨났다. 기존 '원신'을 주제로 한 여름 축제 대신 게임 5종을 한 데 모은 대규모 가을 축제로 규모를 키우면서 관심이 많아진 덕분이다. 행사장은 원신과 더불어 △붕괴3rd △미해결사건부 △붕괴: 스타레일 △젠레스 존 제로 등 각 게임별 구역으로 나뉘었다. 각 부스는 게임 속 배경을 주제로 꾸며져 관람객의 몰입감을 높였다. 부스마다 미니 게임을 즐기거나 이벤트 미션을 수행하려는 관람객으로 붐볐다. 일반적인 박람회가 제품 전시 위주로 구성됐다면 호요랜드의 부스는 입장부터 퇴장까지 하나의 동선을 따라가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각 단계마다 임무를 완료하고 최종 보상을 받는 게임 속 퀘스트를 현실 세계로 옮겨놓은 모습이었다. 관람객의 호응이 가장 큰 곳은 단연 원신 체험 부스였다. 입구에 들어설 때 부스 관계자가 "안녕, 여행자"라며 인사를 건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여행자'는 원신 속 주인공으로 게임 이용자가 플레이하는 캐릭터다. 관람객들은 직접 게임 속 캐릭터가 된 듯 제한 시간 안에 일정 횟수 이상 발 구르기, 무작위로 떨어지는 소품 받아내기, 공 던지기 같은 체험에 열심이었다. 붕괴: 스타레일 부스에서 관람객은 '개척자'가 됐다. 이 부스는 게임 속 배경인 행성 '페나코니'에 있는 호텔에 체크인한 뒤 꿈 세계로 접속해 겪는 다양한 경험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곳에서는 미국 반도체 회사 퀄컴의 스냅드래곤 확장현실(XR) 기기를 체험할 수 있어 입장까지 1시간 가까이 걸리기도 했다. 붕괴3rd 속 세계를 재현한 '붕괴학당' 부스도 인기였다. 해당 부스에서 관람객은 붕괴학당에 입학하기 위해 여러 가지 시험을 치러야 했다. '감각'이라는 이름을 가진 보스가 나타날 곳을 찾아 사격을 하거나 영웅의 대사를 제한 시간 안에 정확하게 자판으로 입력하고 사물함 속 비밀 쪽지에 쓰인 과제를 수행하는 식이다. 젠레스 존 제로 '뉴에리두 가든파티' 부스에서는 타이어 굴리기와 그래피티 그리기, 꽝 없는 뽑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게임 축제의 백미인 코스프레(코스튬 플레이)도 관람객의 발길을 붙들었다. 코스프레는 게임 속 캐릭터의 복장을 입는 놀이 문화다. 이날 호요랜드 행사장 중앙 무대에선 '코스어(코스튬 플레이어)'가 차례로 등장해 다양한 자세를 잡는 코스프레 런웨이가 첫 행사로 열렸다. 코스어가 무대에 오르자 관람객들은 누구라 할 것 없이 스마트폰 카메라를 켜고 코스어의 모습을 담기 바빴다. 한쪽에선 이따금씩 환호성이 나오기도 했다. 호요버스 코리아는 이번 웰컴 호요랜드를 통해 국내 게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보여줬다. 이날 하루에만 1만5000여명이 행사장에 운집한 것으로 추산됐다. 호요버스 코리아 관계자는 "항상 한국 이용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면서 "호요버스에서 서비스 중인 모든 게임이 총출동하는 특별 축제인 만큼 많은 분이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웰컴 호요랜드는 오는 11월 3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며 주말인 11월 2일과 3일 오후 7시 30분부터는 야외에서 드론쇼와 코스프레 퍼레이드가 열린다.
2024-10-31 16: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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