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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자율주행차 시대 대비…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과 차량용 칩 공동 개발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가 본격적인 자율주행차 시대에 발맞춰 고성능 차량용 반도체 개발에 나섰다. 6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자사의 첨단 반도체 공정 기술과 모바일 분야의 기술력을 차량용 반도체에 적용하기 위해 독일 인피니온, 네덜란드 NXP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과 손잡고 차세대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 공동 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크게 네 가지로 △5나노미터(㎚) 초미세 공정을 기반으로 한 고성능 차량용 프로세서 개발 △메모리와 프로세서 간의 구조를 공동 설계해 데이터 전송 효율 극대화 △극한 온도 환경에서도 안정성 유지 기술 △실시간 데이터 처리 능력과 보안 기능 강화이다. 트렌드포스는 “삼성전자가 메모리 및 프로세서 기술을 중심으로 자율주행차와 커넥티드카에 필요한 고성능 반도체 솔루션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은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키우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이미 시스템 반도체 사업을 미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는 만큼 이번 공동 개발이 자율주행 시대 선점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5-06-06 17:52:07
티맵, 아태지역 기업 협약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생태계 확대 위해 노력
[이코노믹데일리] 티맵모빌리티(티맵)는 말레이시아의 커넥티드카 전문기업 아코 테크,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글로벌 통신사 연합체인 브릿지 얼라이언스와 3자 업무협약(MoC)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 모빌리티 생태계 확대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서울 중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박서하 티맵 데이터&이노베이션 담당, 리푸 아코 테크 최고 경영자(CEO), 앨런 여 브릿지 얼라이언스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아코 테크는 말레이시아 국영차 브랜드 프로톤과 지리 그룹 산하의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 이카엑스, 통신사 알텔 커뮤니케이션즈의 합작 투자로 설립된 동남아 대표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기업이다. 브릿지 얼라이언스는 전 세계 주요 통신사 35곳이 참여하는 글로벌 통신 연합체로, 모빌리티 기업들이 각국 통신사와의 협력을 통해 커넥티드 서비스를 보다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티맵을 비롯한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생태계 고도화 및 글로벌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티맵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티맵 오토를 바탕으로 아코 테크의 차량용 클라우드 및 운영체제(OS)와의 시너지를 도모하며 브릿지 얼라이언스의 회원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해외 파트너십 확대에도 나선다. 아울러 자율주행 등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의 신규 협력 기회를 창출해갈 방침이다. 박서하 D&I 담당은 "티맵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접점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세 기업이 보유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아태지역의 스마트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5-04-15 09:29:43
LG이노텍, 커넥티드카 시대 위해 AP 모듈 개발…하반기 양산
[이코노믹데일리] LG이노텍이 차량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모듈을 앞세워 전장부품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차량용 AP 모듈은 차량 내부에 장착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디지털 콕핏(운전석과 조수석 앞에 설치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같은 자동차 전자 시스템을 통합 제어하는 반도체 부품이다. 이는 커넥티드카 발전으로 AP 모듈 수요는 매년 급증하고 있다. LG이노텍의 차량용 AP 모듈은 가로세로 모두 6.5㎝에 작은 사이즈로 만들어졌다. 이에 데이터와 다양한 시스템을 제어하는 통합 칩셋(SoC), 메모리 반도체, 전력관리반도체(PMIC) 등 400개 이상의 부품이 함께 내장됐다는 게 강점이다. 또 기존 대비 메인보드 크기를 줄일 수 있어 완성차 고객들의 설계 자유도가 높아진다. 모듈 내부의 부품들이 고집적돼 부품 간 신호 거리가 짧아져 모듈의 제어 성능도 한층 끌어올린다. LG이노텍은 차량 AP 모듈을 계속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LG이노텍은 올해 하반기 첫 양산을 목표로 북미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올해 안으로 최대 95도에서도 작동하도록 모듈 방열 성능을 높이는 등 차량 AP 모듈을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문혁수 LG이노텍 대표는 "차량용 AP 모듈 개발을 계기로 반도체용 부품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제품을 지속해 선보이며 글로벌 고객들의 신뢰를 받는 혁신 파트너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0 08:08:35
흥국화재, 안전운전점수에 따른 車보험료 할인 확대…"최대 17%"
[이코노믹데일리] 흥국화재가 안전운전점수에 따른 자동차보험료 할인을 최대 17%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흥국화재는 티맵(T-MAP) 안전운전점수 95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차보험료를 14% 할인했다. 앞으로는 피보험자 본인·부부 한정특약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3%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또 흥국화재는 안전운전점수 구간에 따른 할인율도 변경했다. 안전운전점수 80~94점 구간은 기본 할인율이 3%에서 4%로 확대됐으며 피보험자 본인·부부 한정 운전자는 5% 추가 할인을 통해 9%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안전운전점수 70~80점 구간이 신설돼 이 구간에 해당하는 고객에게는 2% 할인이 제공된다. 현대·기아차의 커넥티드카 서비스 이용 차량에는 보험료를 5% 할인해 주는 특약도 출시됐다. 커넥티드카는 △운행 시간 △급출발·급정거 △사고정보 등 주행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운전자에게 전송해 주는 서비스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도와준다.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안전운전점수가 70점 이상인 경우에는 8%를 더해 총 13%를 할인받는다. 다만 커넥티드카 특약과 티맵 안전운전특약은 중복 가입할 수 없다. 추가로 자녀 수에 따라 자녀할인특약에도 가입할 수 있다. 만 12세 이하의 자녀가 1명 있다면 자동차보험료를 최대 10.4%, 2명 이상이면 최대 14% 할인받을 수 있다. 흥국화재 자동차사업본부 관계자는 "차량 관련 기술발전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지고 있고 그만큼 자동차보험 특약 개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며 "안전운전 점수나 커넥티드카 특약 이외에도 고객 맞춤형, 기술 맞춤형 특약을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3 10:26:33
SK하이닉스, 글로벌 자동차 정보 보안 인증 'TISAX' 획득
[이코노믹데일리] SK하이닉스가 메모리 업계 최초로 글로벌 자동차산업 정보 보안 인증인 TISAX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TISAX는 독일 자동차산업협회(VDA)가 만든 평가 기준을 기반으로 유럽자동차제조·공급협회(ENX)가 운영하는 글로벌 정보 보안 인증 체계다. SK하이닉스는 "경기도 이천과 분당,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국내 모든 사업장이 TISAX 인증을 받아 글로벌 자동차 업계가 요구하는 보안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이를 계기로 인공지능(AI) 기반의 미래 자동차 기술 구현에 필수적인 고성능 메모리 솔루션 개발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자동차산업은 전기차 시장 확대와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기술 발전에 따라 전장 비중이 급격히 커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차량용 반도체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부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차량용 반도체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브레이크 시스템, 엔진 제어 등 자동차 안전 시스템에 적용되고 있어 일반 반도체보다 높은 수준의 신뢰성이 요구된다. 또 최근 자동차를 대상으로 한 해킹, 악성코드 공격도 증가하면서 반도체 자체의 성능은 물론, 제조 과정에서의 체계적인 보안 관리가 강조되고 있다. 이에 SK하이닉스는 글로벌 완성차 고객들이 필수 요건으로 제시하고 있는 TISAX 인증을 전문 기관 검증을 거쳐 확보했다. 회사는 이번 인증 결과를 여러 협력사와 공유할 수 있어 중복 비용을 최소화하고 협력사들과 장기적인 비즈니스 추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종환 SK하이닉스 부사장은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 및 주요 부품사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철저한 보안 체계를 바탕으로 고객과 신뢰 관계를 구축해 차세대 자동차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06 17: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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