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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탄소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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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세계 환경의 날' 맞아 ESG 경영 강화 선언
[이코노믹데일리] 서울우유협동조합이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실천 의지를 재확인하며 친환경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서울우유는 2021년 유업계 최초로 ESG위원회를 발족하고,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친환경'을 핵심 안건으로 삼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원 순환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 데 주력하며, 유기농우유와 그린라벨우유 제품에는 재생원료(r-PET) 플라스틱병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떠먹는 요구르트 '요하임'과 액상 요구르트 등 발효유 제품에는 라벨과 각인을 제거한 무라벨 패키지를 적용했다. 이 외에도 종이 스트로우 사용, 캡스티커 제거, 수분리 라벨 적용 등 친환경 포장재 사용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서울우유는 친환경 목장 조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22년부터 목장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태양광 발전시설 및 정화처리장치 등 친환경 장비 구입 비용과 HACCP 인증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목장 환경 개선을 위한 클린 팜(Clean Farm) 캠페인을 전개하고 동물 복지를 우선하는 축산 농장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현' 시책에 발맞춰 탄소저감 로드맵을 수립하고 과감한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실제로 2022년부터 친환경 에너지 활용을 위한 태양광 발전 시설 구축과 공장 내 깨끗한 하천 유지를 위한 설비 구축에 투자하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최경천 상임이사는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사람, 사회, 지구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ESG 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업계 1위의 명성에 걸맞게 제품 생산 및 유통 단계 전반에서 환경 오염 물질 배출 저감 사업을 지원하고 투자를 확대하여 탄소중립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6-06 14:31:17
LH, 인천계양 등 3기 신도시에 '공기정화 도시숲' 조성
[이코노믹데일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천계양을 비롯한 3기 신도시 내에 ‘공기정화 도시숲’을 본격 조성한다. 대기 중 유해 물질을 흡수하는 수종을 집중 식재해 탄소중립 도시 기반을 구축하고 입주민 건강도 함께 챙기겠다는 구상이다. LH는 16일 인천계양 등 3기 신도시 내 공원과 녹지에 약 18만 그루, 총 225만㎡ 규모의 공기정화 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시숲은 나무의 기공을 통해 공기 중 미세먼지와 유해 물질을 흡착·흡수하는 생물학적 특성을 활용한 대기정화형 녹지다. LH는 그동안 전국에 75만㎡ 규모의 도시숲을 조성해 연간 약 1141톤의 탄소 저감 효과를 거뒀다. 올해부터는 조경설계 기준 대비 2배 이상 많은 큰 나무를 군락 형태로 식재하고, 공기정화에 효과적인 자귀나무와 참나무 등을 적극 도입해 도시숲의 정화 효과를 25% 이상 끌어올릴 방침이다. 특히 공원과 녹지 식재지 중 40% 이상 면적에 해당 수종을 집중 배치하고,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높은 밀도 있는 조림을 통해 경유차 6000대가 연간 배출하는 수준인 1만㎏의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흡수 효과도 연간 2500톤 이상으로 추산된다. 산불에 대비해 불에 약한 침엽수 위주 조림에서 벗어나, 산림청 권고에 따라 단풍나무와 굴참나무 등 36종의 내화수종을 혼합 식재한다. 이를 통해 내화수종 비율을 약 27%까지 끌어올려 산불 대응력도 높일 계획이다. 박동선 LH 국토도시본부장은 “3기 신도시의 도시숲은 입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그린 마스크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친환경 탄소중립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6 10: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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