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2.29 월요일
안개
서울 6˚C
맑음
부산 11˚C
맑음
대구 11˚C
안개
인천 4˚C
맑음
광주 7˚C
맑음
대전 5˚C
맑음
울산 7˚C
맑음
강릉 6˚C
흐림
제주 14˚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충남도'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서산 대산단지 분산특구로 선정…최대 170억원 절감 효과
[이코노믹데일리] 충남도는 기후환경에너지부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특구)' 공모에서 서산 대산석유화학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안호 충남도 산업경제실장은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산단지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위원회 재심의를 통해 지난 25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최종 지정됐다고 설명했다. 분산에너지 특구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발전 사업자가 전기 공급 독점 사업자인 한국전력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에게 전력을 팔 수 있도록 예외를 인정하는 지역이다. 이번 지정으로 대산산단 내 기업들은 6∼10% 저렴한 요금으로 전기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예상 절감 금액은 최대 170억원이다. 대산산단에서는 HD현대이앤에프가 299.9메가와트(㎿)급 액화천연가스(LNG) 열병합발전소에서 생산한 전력을 HD현대오씨아이, KCC,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특화지역 내 14개 기업에 공급한다. 특히 대산석유화학단지가 위치한 충남 서산시는 산업·고용 위기 선제 대응 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이번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은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에 따른 산업 경쟁력 제고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충남도 관계자는 "특구 지정은 비용 절감과 기업 유치, 산업 고도화의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며 "천안, 아산, 보령, 예산 등도 특구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2-29 14:58:36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박윤영 KT 대표 후보, '100일 작전' 시작됐다… "보안은 수술하고 AI는 실리 챙긴다"
2
쿠팡 "유출자 검거, 유출 정황 없다"…정부 즉각 반발
3
성산시영·미미삼 본궤도…강북 대단지 재건축이 움직인다
4
메리츠증권, 미국주식 무료 수수료 이벤트 조기 종료…기존 고객 혜택은 유지
5
농협 노조 "비리경영진 퇴진 투쟁 계속"
6
크래프톤, "배그 의존도 여전한데"…AI·숏폼 투자로 돌파구 찾나
7
[e경제일보 사설] 국적을 갈아입는 사람들, 합법과 염치 사이
8
[기자수첩] 쿠팡은 그래도 건재할까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AI 무면허"…한국 AI 산업의 위태로운 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