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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시리즈, T1 국제대회 우승 기념 팬미팅…페이커 등 주전 총출동
[이코노믹데일리] 세계 최초 게이밍 기어 브랜드 스틸시리즈가 공식 파트너 T1의 국제 대회 우승을 기념해 개최한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T1 선수단 전원이 참석해 팬들과 소통하며 특별한 연말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스틸시리즈 네이버 공식스토어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페이커’ 이상혁을 필두로 ‘오너’ 문현준과 ‘케리아’ 류민석 등 기존 주축 선수들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 새로 합류한 ‘도란’ 최현준과 ‘페이즈’ 김수환까지 총 5명의 선수가 모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선수단의 인사를 시작으로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Q&A 토크쇼와 선수들과 함께하는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T1 선수들과 가까이서 호흡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열기를 더했다. 스틸시리즈는 추첨을 통해 프리미엄 게이밍 헤드셋 ‘아크티스 노바 프로 무선 화이트’와 키보드 ‘에이펙스 프로’ 및 무선 이어폰 ‘아크티스 게임버즈’ 등 인기 제품을 선물했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선수단과의 포토 타임을 가졌으며 참석자 전원에게 스틸시리즈 마우스패드와 T1 선수들과의 단체 사진 액자를 증정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혜경 스틸시리즈 코리아 지사장은 “지난 5년간 T1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이어왔다”며 “이번 팬미팅이 선수단과 팬들이 즐겁게 소통하는 의미 있는 연말 이벤트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17 10:26:35
T1, '통신사 더비' 접전 끝 KT 꺾고 롤드컵 3연패…'페이커' 통산 6회 우승 금자탑
[이코노믹데일리] '불사대마왕'의 시대는 끝나지 않았다. T1이 '숙명의 라이벌' KT 롤스터와의 5세트 혈투 끝에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3연패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달성했다. '페이커' 이상혁은 개인 통산 6번째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리며 e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20년 역사의 '통신사 더비'는 LoL e스포츠 최고 무대에서 가장 극적인 명승부를 연출하며 막을 내렸다. 9일 중국 청두 동안호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5 롤드컵' 결승전은 시작 전부터 전 세계 팬들의 심장을 뛰게 했다. '디펜딩 챔피언' T1과 '언더독의 반란'을 꿈꾸는 KT의 대결은 단순한 결승전을 넘어 스타크래프트 시절부터 이어진 대한민국 e스포츠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였다. 1세트는 T1의 노련함이 빛났다. 라인전 단계에서 밀리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18분 드래곤 교전에서 '페이커' 이상혁의 탈리야가 환상적인 '지각변동'으로 한타 대승을 이끌며 순식간에 전세를 뒤집었다. 위기 속에서 더욱 강해지는 T1 특유의 '체급'을 보여주며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KT의 반격도 매서웠다. 2세트와 3세트를 연달아 가져오며 T1을 벼랑 끝으로 몰아붙였다. 2세트에서는 '비디디' 곽보성의 아지르가 후방에서 안정적으로 화력을 퍼부으며 승리를 이끌었고 3세트에서는 '커즈' 문우찬의 문도 박사가 '불사신'처럼 전장을 지배하며 T1의 공격을 모두 받아냈다. KT의 단단한 운영과 곽보성의 '클러치 능력'이 빛을 발하며 T1 왕조의 붕괴가 눈앞에 보이는 듯했다. 패배 위기에 몰린 T1을 구한 것은 역시 '페이커' 이상혁이었다. 4세트, 그는 자신의 상징적인 챔피언 중 하나인 애니비아를 꺼내 들었다. 절묘한 '빙하 폭풍'과 '결정화' 활용으로 상대의 진격을 막아서며 팀의 구심점 역할을 했고 경기를 마지막 5세트로 끌고 갔다. 운명의 5세트, T1은 초반부터 상대 탑 라이너 '퍼펙트' 이승민을 집요하게 노리며 균열을 만들었다. KT는 '비디디' 곽보성의 후반 캐리 챔피언 '스몰더'의 성장에 모든 것을 걸었지만 T1의 노림수는 더 날카로웠다. 28분, 바론 버프를 획득하며 승기를 잡은 T1은 골드 격차를 1만 이상 벌렸고 결국 36분 상대 5명을 모두 잡아내는 '에이스'를 띄우며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T1의 우승으로 '페이커' 이상혁, '오너' 문현준,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은 3년 연속 세계 정상에 오르는 위업을 달성했고 새롭게 합류한 '도란' 최현준은 감격의 첫 롤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창단 13년 만에 처음으로 결승 무대를 밟으며 기적을 꿈꿨던 KT 롤스터는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며 아쉬운 준우승에 머물렀다. e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명승부를 펼친 두 팀에게 팬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2025-11-09 21:38:06
대웅제약×T1, '우루샷' 완판 신화
[이코노믹데일리] 대웅제약은 자사 피로회복제 브랜드 ‘우루샷’과 ‘임팩타뮨’이 글로벌 e스포츠 명문 구단 T1과 협업한 한정판 제품이 9월 말 오픈 당일 초도물량이 모두 판매되며 ‘완판 인증’ 열풍을 일으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학업과 업무로 인한 피로 누적, 체력 저하 등 MZ세대의 건강 고민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제품 구성은 △피로물질(젖산·암모니아 등)을 제거해 피로 회복을 돕는 ‘우루샷’ △밤샘 공부와 야근으로 인한 피로와 피부 컨디션을 동시에 관리하는 ‘우루샷 이브’△활성형 비타민B로 에너지를 채워주는 ‘임팩타뮨’이다. 또한 T1 소속 ‘페이커’ 이상혁, ‘오너’ 문현준, ‘도란’ 최현준,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 선수의 포토카드가 랜덤으로 증정되며 알약 케이스·파우치·유니폼 걸이 등 굿즈도 함께 제공돼 팬들의 소장 가치를 높였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e스포츠 팬덤과 새로운 즐거움을 나누기 위한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높은 호응에 힘입어 지난 17일부터 새로운 포토카드 구성으로 2차 판매를 재개했다.
2025-10-22 11:39:23
T1, 젠지 27연승 저지하며 LCK 3R 개막... '페이커' 3500킬 대기록
[이코노믹데일리] 2025년 e스포츠계를 지배해 온 '무적함대' 젠지의 신화가 마침내 막을 내렸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와 국제 대회를 합쳐 27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질주하던 젠지가 숙적 T1의 홈그라운드에서 패배의 쓴잔을 마셨다. T1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가득 메운 팬들의 함성 속에서 젠지를 격침하며 3라운드의 극적인 개막을 알렸다. 이번 3라운드 1주 차의 모든 관심은 단연 25일 열린 T1과 젠지의 맞대결에 쏠렸다. T1이 야심 차게 준비한 로드쇼 'T1 홈그라운드'의 메인 이벤트였다. 상대인 젠지는 LCK 18전 전승에 이어 MSI와 이스포츠 월드컵(EWC)까지 연달아 제패하며 누구도 막을 수 없는 기세를 과시하고 있었다. 23일 3라운드 개막전에서도 한화생명e스포츠를 완파하며 27연승을 기록, e스포츠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듯했다. 그러나 T1은 자신들의 안방에서 이변을 연출했다. 1세트에서 젠지의 완벽한 운영과 스킬 연계에 압도당하며 패배했을 때만 해도 젠지의 연승 기록이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2세트부터 분위기가 달라졌다. '페이커' 이상혁의 아지르가 환상적인 '황제의 진영'으로 교전의 판도를 뒤집었고 T1은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데 성공했다. 마지막 3세트, T1은 초반부터 과감한 상단 다이브를 성공시키며 주도권을 잡았고 중앙 대치 상황에서 터진 '도란' 최현준의 그라가스 '술통 폭발'이 젠지의 핵심 챔피언들을 끌어당기며 기나긴 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기세를 탄 T1은 27일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에서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1세트 잠시 주도권을 내주는 듯했으나 '케리아' 류민석의 뽀삐가 결정적인 순간 '수호자의 심판'으로 상대 오공을 날려버리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진 2세트에서도 난타전 속에서 한 수 위의 교전 집중력을 보여주며 2대0 완승을 거뒀다. 특히 '페이커' 이상혁은 이 경기 1세트에서 킬을 추가하며 LCK 역사상 그 누구도 밟지 못한 3500킬 고지에 오르는 겹경사를 맞았다. 1주 차 2전 전승을 기록한 T1은 2위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격차를 좁히며 선두 탈환의 희망을 밝혔다. 비록 연승은 중단됐지만 젠지 역시 이번 주에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 한화생명e스포츠전 승리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함과 동시에 전 세계 모든 리그를 통틀어 가장 먼저 2025 LoL 월드 챔피언십 티켓을 손에 넣으며 여전한 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은 이 경기에서 개인 통산 7번째 펜타킬을 기록, '에이밍' 김하람을 제치고 LCK 펜타킬 부문 단독 1위로 올라서는 개인적인 영예도 안았다. 한편 3라운드부터 새롭게 도입된 라이즈 그룹에서는 OK저축은행 브리온의 돌풍이 거셌다. 디플러스 기아와 DRX라는 강팀들을 상대로 연달아 2대1 역전승을 거두며 2연승을 질주, 플레이-인 진출을 향한 순위 싸움에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정글러 '크로코' 김동범의 활약이 빛난 OK저축은행 브리온의 약진으로 라이즈 그룹의 순위 경쟁은 한층 더 예측하기 어려운 안갯속으로 빠져들었다.
2025-07-28 11:44:14
벼랑 끝에서 증명한 '월드 챔피언' T1, MSI 결승행 마지막 티켓 쟁취
[이코노믹데일리] ‘월드 챔피언’ T1이 벼랑 끝에서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왔다. T1은 12일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패자조 최종전에서 중국의 신흥 강호 애니원즈 레전드(AL)를 상대로 5세트까지 가는 혈투 끝에 세트 스코어 3:2로 신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T1은 2022년 이후 3년 만에 MSI 결승 무대를 밟게 됐으며 먼저 결승에 선착한 LCK의 숙적 젠지와 우승 트로피를 놓고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됐다. 경기는 시작부터 챔피언의 안일함을 경고하는 듯한 AL의 매서운 공세로 시작됐다. 창단 후 처음으로 국제 무대에 오른 AL은 1세트부터 주눅 들지 않고 T1과 대등한 라인전을 펼쳤다. ‘페이커’ 이상혁과 ‘구마유시’ 이민형이 교전마다 날카로운 플레이로 우위를 점하는 듯했으나 20분경 미드 라인에서 벌어진 대규모 한타에서 AL의 원거리 딜러 ‘호프’ 왕제가 폭발적인 화력으로 T1을 무너뜨리며 전세를 단숨에 뒤집고 첫 세트를 가져갔다. 일격을 맞은 T1은 2세트, 전열을 가다듬고 즉각 반격에 나섰다. 초반 ‘라인 스와프’를 통해 3킬을 확보하며 영리하게 이득을 굴린 T1은 탑 라이너 ‘도란’ 최현준의 압도적인 활약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도란은 9분경 포탑을 끼고 버티던 상대 2명을 모두 잡아내는 슈퍼 플레이를 선보였고 이후 교전마다 상대의 핵심 화력을 봉쇄하며 팀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결국 T1은 20분경 상대 전원을 잡아내는 ‘에이스’를 띄우며 2세트를 완벽하게 제압,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그러나 AL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3세트 밴픽 단계에서 AL은 ‘페이커’의 주력 챔피언을 집중적으로 금지하며 영리하게 대응했고 T1은 궁극기 연계가 중요한 한타 조합으로 맞섰다. 하지만 경기 초반 T1은 상대 정글러 ‘타잔’ 이승용의 갱킹에 연달아 킬을 허용했고 17분경 내셔 남작을 노리다 4명이 전사하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며 주도권을 완전히 내줬다. 초반 우위를 점한 AL은 눈덩이를 굴리듯 격차를 벌려나갔고 31분 만에 3세트를 가져가며 T1을 탈락 직전까지 몰아붙였다. 패배까지 단 한 세트만을 남겨둔 4세트, T1 선수들의 눈빛이 달라졌다. 벼랑 끝에 몰린 T1은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운영의 묘를 살리기 시작했다. AL이 킬 스코어에서 앞서갔지만 T1은 드래곤 버프를 차곡차곡 쌓으며 글로벌 골드 격차를 내주지 않았다. 승부처는 25분, 세 번째 드래곤까지 확보한 T1은 ‘오너’ 문현준의 릴리아가 환상적인 궁극기로 상대 진영을 무너뜨리며 에이스를 기록했다. 기세를 탄 T1은 그대로 상대 본진으로 진격해 넥서스를 파괴하며 승부를 마지막 5세트로 끌고 갔다. 운명의 5세트, 기세는 완전히 T1 쪽으로 넘어왔다. ‘오너’ 문현준은 초반부터 ‘도란’, ‘구마유시’와 완벽한 연계 플레이로 타워 다이브를 성공시키며 선취점을 가져왔다. 다급해진 AL은 오브젝트를 통해 반전을 노렸지만 15분경 협곡의 전령 앞에서 벌어진 한타에서 ‘페이커’와 ‘구마유시’에게 더블킬을 헌납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25분경 AL이 T1의 바론 사냥을 노리고 던진 마지막 승부수마저 ‘오너’의 완벽한 역공에 막히며 패색이 짙어졌다. 결국 T1은 압도적인 전력 차를 앞세워 29분 만에 AL의 넥서스를 파괴, 길고 긴 혈투의 마침표를 찍고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올해 MSI 결승전은 T1과 젠지의 대결로 확정되며 어느 팀이 우승하든 LCK가 챔피언 타이틀을 가져오게 됐다. 숙명의 라이벌이 펼칠 세기의 대결은 오는 1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2025-07-13 00: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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