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2.05 금요일
맑음
서울 2˚C
맑음
부산 5˚C
맑음
대구 5˚C
맑음
인천 2˚C
맑음
광주 5˚C
맑음
대전 2˚C
맑음
울산 4˚C
맑음
강릉 3˚C
흐림
제주 7˚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천상영'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신한라이프 신임 사장에 천상영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추천..."재무·경영관리 전문성 확보"
[이코노믹데일리] 신한라이프 신임 사장으로 천상영 신한금융지주 그룹재무부문 담당 부사장이 선임될 전망이다. 5일 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이날 신한금융지주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자경위)는 천상영 신한금융지주 그룹재무부문 담당 부사장을 신한라이프 신규 사장 후보로 추천했다. 임기 기간은 2년으로 선임 확정 시 오는 2027년까지 신한라이프를 이끌게 된다. 천 부사장은 신한금융지주에서 경영관리 업무를 장기간 맡아온 인물로 그룹 사업 라인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재무·회계 전문 역량을 보유했다고 평가된다. 지난해부터는 신한라이프 이사회에도 참여해 이사진·임직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자경위 관계자는 "이영종 사장이 외형적으로 양호한 성과와 성장세를 이끌어왔지만 새로운 리더십을 통해 질적 성장을 추구해야 할 타이밍"이라며 "천상영 후보가 재무 및 경영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신한라이프를 보다 탄탄한 회사로 업그레이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05 14:48:51
신한금융, '신한라이프·자산운용' 대표 교체…진옥동 "성과의 질 중요"
[이코노믹데일리] 신한금융지주는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자경위)를 열고 자회사 사장단 후보 추천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자경위에서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조직관리와 인재 육성 책임자로서 최고경영자(CEO) 역할'과 '절대적 이익이 아닌 성과의 질(質)의 중요성' 등을 강조하며, 조직의 새로운 변화와 함께 현재 추진하고 있는 내부 혁신의 완수를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CEO 임기만료 대상이 되는 4개 자회사 중 2개 자회사 CEO가 교체 됐다. <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 신임 사장 후보에는 천상영 지주회사 그룹재무부문 담당 부사장이 신규 추천됐다. 지주회사에서 경영관리 업무를 장기간 담당하며 그룹 사업라인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재무·회계 전문성이 뛰어난 인물로 특히 지난해 이후 신한라이프 이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하면서 이사진과 임직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해졌다. 자경위 관계자는 "이영종 사장이 외형적으로 양호한 성과와 성장세를 이끌어왔지만, 새로운 리더십을 통해 질적성장을 추구해야 할 타이밍"이라며 천상영 후보가 재무 및 경영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신한라이프를 보다 탄탄한 회사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해 주길 바란다는 기대를 전했다. <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신임 사장 후보에는 이석원 전(前)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전략부문장이 추천됐다. 기금운용본부 최초로 공모에 의해 주식운용실장으로 영입된 뒤, 성공적으로 안착해 전략부문장까지 역임했으며, 자산운용업계 내에서 전문성과 리더십 모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SOL ETF의 선전으로 고무된 신한자산운용에서 이석원 후보가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회사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한편 신한자산신탁은 이승수 사장이 연임 추천됐다. 부동산 신탁 업권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리더십에 변화를 주기보다는 당면한 이슈를 수습하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조직 체질개선을 완수하는 것을 과제로 부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신한EZ손해보험 강병관 사장은 1년 임기로 연임 추천을 받았다. 디지털손해보험 업계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2022년부터 회사를 이끌어 온 강병관 사장이 안정적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사와 관련해 자경위 관계자는 "지난해 말 큰 폭의 자회사 CEO 교체가 있었기에 올해에는 CEO 임기가 만료되는 회사가 많지 않았지만, 조직 내 긴장감을 불어넣는 동시에 내부 혁신의 완수를 위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인사"라는 입장을 밝혔다. 자경위에서 추천된 대표이사 후보는 각 자회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 등에서 자격요건 및 적합성 여부 등에 대한 검증을 거쳐 각 사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2025-12-05 14:34:44
신한금융, 3분기 누적 순익 4조4609억원 '역대급'…자산·수수료 증가 견인
[이코노믹데일리]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4조5000억원에 달하는 역대급 순이익을 거뒀다. 금리 하락에도 기업 대출 중심의 자산 증가와 투자은행(IB) 등 수수료가 늘어난 영향이다. 28일 신한금융의 경영실적 공시에 따르면 3분기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지분 기준)은 1조4235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2971억원)보다 9.8% 증가했다. 다만 전 분기(1조5491억원) 대비해선 8.1% 줄었다.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누적 기준으로는 4조4609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4조441억원)보다 10.3% 늘었다. 이는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역대 가장 큰 규모다. 3분기 영업이익은 1조9546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8699억원)보다 4.53% 증가했다. 누적 기준으론 5조9131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5조7907억원) 대비 2.11% 늘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기업 대출 중심의 자산 성장과 수수료 이익 증가, 효율적 비용 관리 노력으로 안정적 실적을 거뒀다"며 "지난해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충당부채 적립 등 일회성 비용도 사라지면서 3분기 누적 순이익도 10% 이상 늘었다"고 설명했다. 그룹의 3분기 이자이익은 대출 자산 규모가 늘어나면서 2조9476억원으로 전년(2조8550억원)보다 3.2% 증가했다. 수수료 등 비이자이익(9649억원)도 6.4% 불었다. 주식이나 IB 거래 관련 수수료 등이 늘어나면서다. 보통주자본(CET1) 비율과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각각 13.56%, 16.10%로 안정적 자본 비율을 유지했다. 그룹과 신한은행의 3분기 순이자마진(NIM)은 각각 1.90%, 1.56%로 전 분기(1.89%·1.55%)보다 0.01%p씩 올랐다. 계열사별로는 핵심 계열사인 신한은행의 3분기 순이익(1조892억원)이 전년 동기(1조493억원)보다 3.8% 늘었다. 누적 기준으로도 3조1028억원에서 3조3560억원으로 8.16% 증가했다. 3분기 영업이익 역시 1조4661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4006억원) 대비 4.68% 늘어났다. 비은행 부문에선 3분기 신한투자증권(1005억원), 신한라이프(1702억원)의 순이익이 141.2%, 10.4%씩 증가했다. 반면 신한카드(1338억원)는 22.9% 감소했다. 아울러 신한금융은 이날 실적 발표 전 이사회를 열고 주당 57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신한금융은 향후 생산적 분야에 대한 자금 공급을 충실히 이행하는 한편, 비은행 및 비이자 부문의 성장과 전사적 비용 관리 노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이익 성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상영 신한금융 재무부문 부사장은 "균형 잡힌 성장과 수수료이익 확대, 비용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이익 창출력을 유지하고 있다"며 "4분기에는 마진 하락 압력과 가계대출 성장 둔화로 이자이익 확대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한국 금융산업은 담보·부동산·가계대출에 비중이 쏠려 있어 한국 경제의 재도약과 실물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금융의 구조적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신한금융은 기업금융 중심의 자원 배분 확대 기조를 이어가며, 적재적소의 자금 공급과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 역량을 통해 산업 전환을 촉진하는 금융의 본연적 역할을 선도적으로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0-28 14:48:28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PF 부실이 덮친 한양학원…재단 운영권까지 시장에 나온 이유
2
전매 제한 없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 내달 진행
3
[美개미 주간픽] 빅테크·AI 다시 담는 서학개미…알파벳 중심 투자 분위기↑
4
퀄컴코리아, 신임 사장에 김상표 부사장 선임… "미래 사업 다각화 가속"
5
중국에 밀린 K-배터리...삼성SDI·LG엔솔·SK온 점유율↓
6
'알츠하이머 신약 전쟁'...J&J·노보 노디스크 멈추고, 릴리는 달린다
7
교보생명·KB라이프 방카슈랑스 초회보험료 급증…'대형사 쏠림' 우려
8
"보안 투자 형편없다" 금감원장 직격…인뱅 3사, 기술 체계로 '선제 방어'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미국의 中 바이오 기업 견제...기회는 누구에게 향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