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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금융지주 정기주총…"반대 권고 임원 재선임 주목"
4대 금융(KB·신한·하나·우리) 전경 [사진=각 사] [이코노믹데일리] 다음 달 금융지주들의 주주총회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과거 일부 투자자들의 반대 권고를 받았던 임원들의 재선임 여부가 주목된다. 경제개혁연대가 지난 2022~2024년 정기주총에 상정된 임원관련 안건을 분석한 결과, 국민연금과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CGCG)의 반대 권고를 받은 금융지주 임원 중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임원은 11명으로 집계됐다. 지주별로는 신한금융이 6명으로 가장 많았고 △하나금융 3명 △우리금융 1명 △JB금융 1명 순이었다. 선임 반대 권고 이유별로 보면 기업가치를 훼손하거나 미조치한 임원이 5명이었다. 이어 △거래관계 2명 △특정그룹 과도분포 2명 △이해 상충 1명 △기타 1명이었다. 그 중 기업가치 훼손 경력에는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기업가치 훼손 미조치에는 곽수근·윤재원·이용국 등 신한지주 사외이사 3명과 이강원 하나금융지주 사외이사 등 총 4명이 포함됐다. 이수정 경제개혁연대 정책위원은 "기업가치를 훼손한 사내이사나 기업가치 훼손 경력에 대해 적절히 조처하지 않은 임원 선임을 반대하는 사례가 점차 많아지고 있다"며 "회사도 해당 후보들의 재선임 안건을 상정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2022년 CGCG의 선임 반대 권고를 받았던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에 대해서는 "지난달 회장 후보로 추천돼 연임 가능성이 높지만 채용비리 관련 2심에서 유죄를 선고받고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있다"며 "재선임 안건 상정 시 기관투자자와 주주는 의결권 행사 방향을 숙고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열렸던 신한·하나금융지주 주총에서는 지난 2022년부터 국민연금과 CGCG가 사외이사 선임을 일부 반대했지만 임원들의 재선임 안건이 가결된 바 있다. 신한금융지주 안건에는 곽수근, 이용국, 최재붕 등 사외이사 3명, 하나금융지주 안건에는 이강원 사외이사 재선임 관련 내용을 담고 있었다.
2025-02-25 17: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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