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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남부발전·두산에너빌리티, 에너지자원 유연화 MOU 체결
[이코노믹데일리] 두산퓨얼셀이 세종시에 위치한 신세종빛드림본부에서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본부, 두산에너빌리티와 '에너지자원 유연화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세종빛드림본부 열병합발전소에 두산퓨얼셀과 두산에너빌리티가 보유한 기술 및 제품을 접목해 발전소 종합효율을 향상시키고 친환경적인 발전소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6월 상업운전을 개시한 신세종빛드림본부 열병합발전소는 액화천연가스(LNG)를 주 연료로 전기 630㎿(가스터빈 420㎿, 증기터빈 210㎿), 열 340Gcal/h를 생산할 수 있다. 3사는 기술협약을 통해 최대 40㎿ 규모의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해 최적의 종합효율을 낼 수 있는 열병합모드 개발, 전력계통 안정화를 위한 자동발전제어(AGC) 운전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협의체 구성, 지속적인 협업관계 유지 등을 통해 향후 열병합발전소에 해당 기술을 접목한 사업모델 개발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준 두산퓨얼셀 상무는 "이번 MOU를 통해 친환경적이면서 발전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사업모델을 개발하게 돼 추가적인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기존 수주 외에도 여러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모델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1 13:39:33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 두산스코다파워 방문…두코바니 원전 협력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두산에너빌리티가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이 지난 25일(현지시각) 체코 플젠에 위치한 자회사 두산스코다파워에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페트르 파벨 대통령의 플젠 지역 내 주요 산업체 순방 일정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페트르 파벨 대통령은 두산스코다파워를 방문해 증기터빈 생산 설비를 살펴봤으며 체코가 추진하는 두코바니 원전 관련 두산스코다파워의 준비 현황과 두산에너빌리티로부터 이전 받을 발전기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체코는 지난해 7월 신규 추진하는 두코바니 원전 사업의 우선협약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을 선정했으며 이에 따라 체코 두코바니 원전 최종계약이 체결되면 두산스코다파워는 현지에서 증기터빈을 공급하게 된다. 원자로, 증기발생기 등 원전 주기기는 한국에서 공급을 맡을 예정이다. 두산스코다파워는 1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발전설비 전문 기업으로 체코·슬로바키아·핀란드 등 3개국에 원전용 증기터빈 26기를 공급했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 발전시장에 540기 이상의 증기터빈을 납품하는 등 글로벌 발전 사업에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페트르 파벨 대통령에게 증기터빈 제작 역량을 직접 선보일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두산스코다파워가 체코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6 09:32:33
두산스코다파워, 체코 프라하 증시 상장… 유럽 원전시장 정조준
[이코노믹데일리] 두산에너빌리티의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오는 2월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 상장한다. 이번 상장을 통해 약 1200억~1600억원대의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산스코다파워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유럽 원전 시장 확대에 대비하는 동시에 모회사인 두산에너빌리티에 공급할 계획이다. 두산스코다파워는 체코를 비롯한 유럽 지역에서 원자력 발전소용 증기터빈을 공급하는 업체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두산스코다파워 유럽 내 원전 사업 확대를 겨냥한 전략적 상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체코 정부를 비롯한 유럽 각국은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해 원자력 발전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어 원전 관련 핵심 설비 기업들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체코 정부는 2030년대까지 두코바니와 테멜린 원전에 신규 원자로를 추가 건설할 계획이다. 이 외 프랑스·폴란드·영국 등 유럽 주요국가들도 원전 건설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두산스코다파워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유럽 원전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자금력을 확보하고 시장 내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두산스코다파워는 두산에너빌리티가 주도하는 한국 원전 사업(팀코리아)의 유럽 진출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로·주기기 설비 등을 공급하고 두산스코다파워가 원전용 증기터빈을 생산하는 만큼 상호보완하는 협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전력·한국수력원자력 등과 함께 체코 두코바니 원전 프로젝트 수주를 추진하는 상황에서 두산스코다파워의 현지 기반이 강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 현지 기업으로 자리 잡은 두산스코다파워가 원전 사업에서 신뢰성을 확보하면 한국 기업들이 유럽 원전 시장에 보다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상장은 모회사인 두산에너빌리티의 재무구조 개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020년 두산그룹의 유동성 위기 속에서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당시 두산그룹은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두산타워, 두산솔루스(현 솔루스첨단소재), 등을 매각했다. 두산에너빌리티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강도 높은 자구책을 시행했다. 이러한 구조조정 과정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전·가스터빈·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성장 산업에 집중하는 전략을 세웠고 이후 수익성이 높은 원전 및 가스터빈 사업을 중심으로 실적을 회복해왔다. 이번 두산스코다파워의 상장은 두산에너빌리티의 미래 산업을 키운다는 점에서 두산에너빌리티의 재무 안정과도 이어진다. 업계 관계자는 “두산스코다파워의 상장을 통해 유입될 자금이 그룹에 다시 투자되면 원전뿐만 아니라 가스터빈,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두산스코다파워의 상장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한국 원전 기술의 유럽 시장 확대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31 14: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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