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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은 돈 받는데"…쿠팡이츠, 포장 주문 '중개수수료 무료' 1년 연장
[이코노믹데일리] 쿠팡이츠가 입점한 모든 매장을 대상으로 포장주문 서비스에 대한 ‘중개수수료 무료’ 정책을 1년 연장한다. 앞서 배달의민족이 다음 달부터 포장 주문 중개수수료를 받겠다고 발표한 것과 다른 행보다. 20일 쿠팡이츠에 따르면 이번 포장수수료 무료 상생 지원은 지난 2023년부터 계속돼 온 배달앱 분야 자율규제와 을지로위원회 배달앱 사회적 대화기구와 논의를 통해 결정됐다. 이에 따라 내년 3월까지 무료 정책이 이어진다. 오는 4월부터는 기존 대비 수수료를 최대 7.8~2%까지 대폭 인하한 상생요금제도 시행할 예정이다. 쿠팡이츠 관계자는 “포장주문 서비스를 이용하면 외식업주들은 배달비가 없는데다 쿠팡이츠에서 중개수수료까지 무료로 지원받아 부담은 대폭 경감하면서도 수익성 제고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배민은 다음 달 14일부터 포장 주문 서비스에 대한 중개수수료 6.8%를 받는다. 이는 5년간의 포장 중개이용료 무료 정책이 종료됐기 때문이다. 배민은 포장 주문 중개수수료를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앱)을 리뉴얼하고 기능을 고도화 할 방침이다. 또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업주를 지원하는 등의 마케팅 프로모션을 위해 연간 약 30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배민 관계자는 “고객이 배달 라이더를 기다리지 않고 가까운 거리의 식당에서 직접 음식을 가져오는 대신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업주 입장에서도 픽업은 라이더 배달비가 없기 때문에 주문이 늘어날수록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0 10:15:31
배달의민족, 포장 주문 활성화에 300억원 투자…중개이용료 6.8%
[이코노믹데일리]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기존 포장 주문을 ‘픽업’으로 개편하고, 고객 경험 강화와 앱 개편 등을 위해 연간 약 300억원 규모를 투자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은 다음 달 14일부터 정상 적용하는 픽업 주문 중개이용료(6.8%)를 기반으로 앱 리뉴얼과 기능 고도화를 진행하고 관련 사업을 확대한다. 또 고객 할인혜택 제공, 업주 지원 등 마케팅 프로모션에 연간 약 300억원을 투자해 주문 수 확대를 통한 업주 매출 성장과 서비스 활성화를 추진한다. 이번 개편으로 인해 전체 주문 내 픽업 비중이 늘어나면서 고객 혜택 확대와 함께 업주의 배달비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배민은 우선 픽업 주문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비스 리브랜딩과 함께 대대적인 앱 개편과 기능 고도화에 나선다. 이를 통해 고객이 픽업을 음식배달과 같은 수준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먼저 소비자들이 더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포장 주문’ 서비스명을 고객 관점의 ‘픽업’으로 리브랜딩해 앱에 적용한다. 이와 함께 픽업 탭 위치를 고객이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앱 메인 화면 구동 시 가장 처음 노출되는 음식배달 탭 바로 우측에 전면 배치하는 등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편한다. 또 가게 상세 페이지, 장바구니에도 픽업 버튼 및 옵션을 추가해 고객이 앱 이용 과정에서 언제든 픽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고객이 픽업 주문을 하려면 별도 포장 탭 화면에 위치한 가게를 클릭해야 했는데, 이제 가게 상세 페이지는 물론 장바구니에서도 배달과 함께 픽업 옵션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배민 관계자는 “픽업 주문이 많아질수록 업주 입장에서는 가게 이익률이 높아지고 고객은 할인 혜택이 강화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골목상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12 12: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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