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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이틀 만에 또 사상 최고치...3450선 돌파
[이코노믹데일리] 코스피가 이틀 만에 다시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3450선을 돌파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이 확정되면서 글로벌 유동성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국내 증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18일 오후 1시 24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42.19p(1.24%) 오른 3455.59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3457선까지 오르며 16일 기록한 장중 최고점(3452.50)을 갈아치웠다. 전날 FOMC 회의 결과에 대한 경계감으로 하루 쉬어간 코스피가 금리인하 확정 소식에 즉각 반응하고 있는 모습이다. 연준은 17-18일 FOMC 회의에서 올해 첫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금리인하가 글로벌 유동성 공급 확대로 이어져 신흥국 증시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코스피의 이번 상승랠리는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것으로 17일 하락 전까지 11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왔다. 상승 배경에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3927억원, 8449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조2370억원을 순매도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한국 증시의 밸류에이션 매력과 글로벌 AI 테마주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외국인 자금을 끌어들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재명 정부의 주주 중심 정책도 주가 상승에 기여했다. 이사의 충실 의무를 회사에서 주주로 확대하고 대주주에 대한 소액주주의 견제를 강화하는 등의 법안이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 특히 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과 주식 양도세 부과 대상 완화 기대감이 증시 활성화 의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KB금융(7.01%)과 SK하이닉스(5.56%)가 강세를 보였고, 삼성전자(1.54%)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2.33%), 현대차(0.68%), 기아(0.47%) 주가도 올랐다. 반도체와 금융주가 상승을 주도하면서 이번 돌파는 코스피 전체 종목이 고르게 상승하면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2021년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2025-09-18 13:33:19
코스피 3400 시대 개막, 한국 증시 '재평가' 시작됐나
[이코노믹데일리]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3400선을 돌파하며 연일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정부가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 원으로 유지하기로 발표하면서 투자 심리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전장대비 11.77p(0.35%) 오른 3407.31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2일 이후 10거래일 연속 상승으로 사상 첫 3400선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날 시장은 장 시작 전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현행 유지' 발언에 즉각 반응하며 상승 출발했다. 수급 주체별로는 외국인이 홀로 266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68억원, 1382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희비는 엇갈렸다. 삼성전자(1.46%), SK하이닉스(0.76%) 등 반도체 관련주와 삼성바이오로직스(0.19%)가 상승세를 보였으나, 현대차(-3.80%)와 기아(-3.97%) 등 자동차 관련주는 하락 마감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5.61p(0.66%) 오른 852.69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137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70억원, 373억원을 순매도했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8원 오른 1389.0원으로 마감했다.
2025-09-15 16:08:23
해외주식 양도세 신고하려면…키움·한화證, 신고대행 서비스 시행
고금리·고환율·고물가 삼중고로 한푼 두푼 아끼는 것이 간절한 지금, '김광미의 光테크'에서 여러분의 재테크가 빛날 수 있도록 투자 방법을 알차게 모았습니다. 한 주 동안 전해진 알짜배기 중에서도 알짜배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편집자주] [이코노믹데일리] 해외 주식 투자자들의 양도소득세 신고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내 증권사들이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30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오는 5월 15일까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 해외주식 양도세는 해외주식 매매 시 발생한 소득(연간 250만원 이상)에 부과된다. 법정 신고 및 납부 기한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으로 납부할 세금이 없어도 자진하여 신고해야 한다. 키움증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청 대상은 작년 해외주식 양도소득액이 250만원을 초과하거나 올해 해외주식 고객케어 서비스 '히어로멤버십' 선정 고객이다. 신고에 필요한 기본정보를 입력한 뒤 동의서를 작성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신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에서 할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와 종합소득세 무료 세무신고 대행 서비스를 진행한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서비스는 내달 1일부터 18일까지 제공된다. 대상은 지난해 한화투자증권 우수 고객 중 해외주식 양도소득 발생한 고객이다. 서비스는 한화투자증권 영업점이나 MTS 'Smart M'이나 '한화투자증권 MTS',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신청할 수 있다. 종합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는 한화투자증권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일부터 16일까지 운영한다. 추가로 증여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도 연말까지 운영하며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하다. 한화투자증권에 1억원 이상 예치하거나 펀드·주가연계증권(ELS) 등에 5000만원 이상(미성년자 20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신고 서비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나 고객지원센터,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3-30 0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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