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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펩타이드 신약 기술 품는다…HLB사이언스 합병 추진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항암제 개발기업 HLB가 펩타이드 기반 신약 개발기업 HLB사이언스를 흡수합병한다. 양사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의결했으며 존속법인은 HLB가 된다. 합병은 상법 제527조의3에 따른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HLB는 이사회 결의만으로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다. HLB사이언스는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야 하며 주식매수청구권이 부여된다. 합병 비율은 HLB사이언스 보통주 1주당 HLB 보통주 0.0446318주로 HLB는 합병 신주 79만6312주를 발행한다. 합병 기일은 2026년 1월 1일이다. 이번 합병은 R&D 역량 집중과 파이프라인 고도화, 경영 자원 최적화를 통한 운영 효율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 HLB는 항암제 임상개발 경험과 HLB사이언스의 펩타이드 신약 발굴 기술을 결합해 신약 개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항암제 중심의 파이프라인을 패혈증, 대사질환, 면역질환으로 확장하며 HLB사이언스 주주들은 HLB의 글로벌 협상력과 인지도를 기반으로 수익성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백윤기 HLB 대표는 “합병을 통해 신규 질환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글로벌 신약 경쟁력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9-17 17:23:53
예탁원, 올 상반기 M&A 완료 상장사 77개사…전년比 18.5%↑
[이코노믹데일리]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상장법인 중 기업인수합병(M&A)을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회사는 77개사로 전년 동기(65개사) 대비 18.5%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법인 18개사(23%)와 코스닥시장법인 59개사(77%)다. 사유별로는 합병이 66개사로 가장 많았다. 올해 상반기 상장법인이 기업인수합병(M&A) 사유로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주주에게 지급한 주식매수청구대금은 316억원으로 전년 동기(746억원) 대비 57.6% 감소했다. 주식매수청구권은 주주의 이해관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일정한 의안(합병, 영업양수·양도, 주식교환 및 이전 등)이 이사회에서 결의됐을 때, 그 결의에 반대했던 주주에게 자신의 소유주식을 회사에 매수청구 할 수 있는 권리다.
2025-07-23 10:04:02
HLB생명과학, HLB와 합병으로 '새 도약'
[이코노믹데일리] HLB생명과학 임시 주주총회에서 HLB와의 합병안이 통과됐다. 10일 HLB생명과학에 따르면 이날 열린 임시 주총에서 전체 보통주 발행량의 34%가 표결에 참여한 가운데 97% 이상이 합병에 찬성해 합병안이 가결됐다고 공시했다. HLB생명과학은 이달 30일까지 주식매수청구권 기간을 거쳐 합병 기일인 오는 9월 1일 합병을 마무리한다. 이번 합병을 통해 HLB그룹은 HLB와 HLB생명과학의 신약개발 및 헬스케어 사업의 통합으로 재무적 이점은 물론 경영 효율성도 높일 수 있게 됐다. 특히 경기 동탄 신약연구소 중심의 항암물질 개발 역량이 HLB와 결합되며 연구개발(R&D) 효율성이 높아지고 HLB와 분산돼 있던 리보세라닙의 판권·수익권이 일원화되면서 상업화 추진력과 수익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남상우 HLB그룹 수석 부회장 겸 HLB생명과학 대표는 “이번 합병으로 그룹의 역량이 통합됨으로써 글로벌 신약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연구개발, 지배 구조, 사업 구조의 일원화를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헬스케어그룹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0 17: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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