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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차, DRX·T1 연승 마감...그룹 1위 경쟁 안갯속
[이코노믹데일리]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스테이지 1에서 개막 후 무패 행진을 달리던 한국 대표팀 DRX와 T1의 연승에 제동이 걸렸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열린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4주 차 경기 결과 두 팀이 각각 첫 패배를 기록하며 자력으로 그룹 1위를 차지하기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알파 그룹 선두를 달리던 DRX는 12일 붐 이스포츠(BME)와의 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1대 2로 패배했다. 주전 선수 '플래시백' 조민혁의 공백 속에 '베인' 강하빈을 투입했으나 1세트와 3세트를 내주며 첫 패배를 안았다. 이 결과 DRX(3승 1패)는 승자승 원칙에 따라 BME에게 그룹 1위 자리를 내주게 됐다. 같은 조의 젠지는 글로벌 이스포츠를 2대 0으로 완파하고 3연승(3승 1패)을 기록, 최소 3위를 확보하며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획득했다. 오메가 그룹의 T1 역시 13일 렉스 리검 퀀(RRQ)에게 1대 2 역전패를 당하며 전승 행진을 마감했다. 1세트를 압도적으로 승리했지만 2세트와 3세트에서 상대의 기세에 밀리며 무너졌다. 3승 1패 동률이 된 T1은 세트 득실에서 RRQ에 밀려 2위로 내려앉았다. 다음 주 RRQ의 대진을 고려할 때 T1의 자력 1위 탈환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오메가 그룹의 농심 레드포스는 12일 팀 시크릿을 2대 0으로 제압하고 2승 2패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프란시스' 김무빈의 활약이 빛났다. 농심 레드포스는 마지막 주 제타 디비전과의 경기 결과에 따라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2025-04-15 18:05:37
KT, 지니 TV 오리지널 콘텐츠 유통 전략 전면 개편… OTT로 확대
[이코노믹데일리] KT가 자사 IPTV 플랫폼 지니 TV에서 독점 제공해 온 오리지널 콘텐츠의 유통 전략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KT는 6일, 지니 TV 오리지널 콘텐츠를 다양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으로 확대 공급하고 새로운 슬로건 ‘어디서나 만날지니’를 앞세운 마케팅 캠페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KT는 그동안 지니 TV 오리지널 콘텐츠를 플랫폼 경쟁력 강화의 핵심 동력으로 활용해왔다. 실제로 손현주·김명민 주연의 '유어 아너' 공개 당시 본방송보다 7일 먼저 VOD를 제공하는 지니 TV 월정액 서비스 가입자 수가 40% 급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그러나 KT는 이제 기존의 플랫폼 중심 전략에서 벗어나 콘텐츠 자체의 경쟁력과 파급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정한다. 이번 유통 전략 개편은 더 많은 시청자가 KT의 우수 콘텐츠를 경험하게 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하는 ‘Made by KT’ 콘텐츠의 영향력을 키우기 위한 결정이다. 새로운 유통 전략의 첫 번째 핵심은 ‘개방(Open)’이다. 기존에는 KT IPTV 가입자에게만 접근이 제한되었던 오리지널 콘텐츠를 국내 주요 OTT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적극적으로 개방한다. 지난 3월 전혜진·조민수 주연의 ‘라이딩 인생'을 티빙(TVING)과 지니 TV 무료 VOD로 동시에 선보인 것이 그 시작이다. 오는 7일 공개 예정인 김민호·김동준 주연의 ‘신병 3’ 역시 티빙과 지니 TV에서 동시 공개하여 콘텐츠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폭넓은 시청자층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두 번째 핵심은 ‘KT 브랜드 가치(Brand Value)’ 강화다. KT는 이미 다수의 웰메이드 콘텐츠 제작 역량을 입증받았다. 전혜진·수영 주연의 ‘남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뉴미디어 콘텐츠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김태희·임지연 주연의 ‘마당이 있는 집’, 앞서 언급된 ‘유어 아너’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겸비한 드라마들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KT는 새로운 슬로Gan ‘어디서나 만날지니’를 통해 이러한 웰메이드 콘텐츠 제작사로서의 지니 TV 오리지널 브랜드 정체성과 인지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종합 미디어 사업자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세 번째 핵심 축은 ‘글로벌(Global)’ 확장이다.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OTT 플랫폼과의 제휴를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콘텐츠 사업자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다. 그 첫걸음으로 오는 5월, 강하늘·고민시 주연의 ‘당신의 맛’을 세계적인 OTT 플랫폼 넷플릭스(NETFLIX)를 통해 국내 지니 TV와 동시 공개할 예정이다. KT는 새로운 슬로건 ‘어디서나 만날지니’를 알리기 위한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도 펼친다. 5월 1일부터 6일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지니 TV 오리지널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며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담은 유튜브 필름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4월 한 달간은 ‘신병 3’ 배우들과 함께하는 수원 KT 위즈파크 야구장 시구·시타 행사, KT 유·무선 장기 고객 초청 시사회, 인기 유튜브 채널과의 협업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종수 KT 미디어전략본부장 상무는 “KT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더 많은 시청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유통 전략을 개편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 자리 잡아 ‘Made by KT’ 콘텐츠의 영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내외 OTT와 협력해 시장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시리즈 ‘신병 3’는 오는 7일 밤 10시 ENA 채널에서 첫 방송되며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본방송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된다. 또한 OTT 플랫폼 티빙에서도 동시에 시청할 수 있다.
2025-04-06 1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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