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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임팩트·브라이언임팩트, AI 경진대회 'AI TOP 100' 본선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가 기술 자체가 아닌 '사람'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형태의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연다. AI 모델을 가장 잘 만드는 기술자가 아니라 AI를 가장 잘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AI 시대의 인재'를 찾겠다는 파격적인 시도다. 카카오의 사회공헌 재단인 카카오임팩트와 브라이언임팩트는 오는 22일 카카오 AI캠퍼스에서 AI 경진대회 ‘AI_TOP_100’ 본선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 기술을 얼마나 잘 만드느냐가 아닌 주어진 AI 도구를 활용해 얼마나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지를 평가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는 생성형 AI 시대의 도래와 함께 산업계가 요구하는 인재상이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사다. 이제는 AI 모델을 직접 개발하는 소수의 전문가를 넘어 AI와 협력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AI 활용 전문가'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새로운 시도에 대한 관심은 폭발적이었다. 예선 참가 신청은 하루 만에 3000명이 몰리며 마감됐고 치열한 온라인 예선을 거쳐 단 100명만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대회의 규모와 위상도 상당하다. 총상금은 1억5000만원에 달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0만원이 수여된다. 또한 OpenAI, 애니스피어, 젠스파크 등 글로벌 AI 기업들이 후원사로 참여해 ChatGPT 구독권과 개발 크레딧 등을 제공하며 행사의 취지에 힘을 보탰다. 이번 대회를 공동 주최한 카카오임팩트와 브라이언임팩트는 각각 카카오의 사회공헌 재단과 김범수 창업자의 개인 재단이다. 이는 대회가 단기적인 사업 성과를 위한 것이 아니라 AI 기술을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국내 AI 생태계의 저변을 넓히려는 장기적인 비전 아래 기획됐음을 보여준다. 류석영 카카오임팩트 이사장은 “AI_TOP_100은 AI를 활용해 사회의 여러 문제를 풀고자 하는 이들에게 영감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한 실험”이라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AI와 사람이 함께 만들어갈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18 17:34:20
호주, 국내 제약·바이오의 '제2 무대'로 급부상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글로벌 신약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호주를 거점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세제 혜택을 비롯해 신속한 승인 절차, 다양한 인종 환자 풀 등 장점을 앞세운 호주가 ‘제2의 임상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11일 시장조사기관 인포젠스(Infogence)에 따르면 글로벌 의약품 시장 규모는 2021년 기준 3307억 달러(약 453조590억원)에서 2026년 4781억 달러(약 655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기간 호주의 바이오 의약품(DNA, RNA, 단백질) 시장도 증가하고 있으며 2021년 기준 호주의 임상 시험 산업 규모는 14억 호주달러(약 1조2880억원)에 달했다. 특히 연매출 규모에 따라 R&D 비용의 최대 38.5% 또는 43.5%를 환급 해주는 제도 덕분에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최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는 호주에서 임상시험을 확대하거나 특허를 확보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중항체 기반 면역항암제 개발기업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 8일 주력 파이프라인인 ABL103의 임상 1b/2상 시험에 호주를 추가 승인받았다. 이로써 해당 임상은 한국·미국·호주 등 3개국에서 최대 20개의 임상시험실시기관에서 진행된다. ABL103은 면역관문 단백질 ‘PD-L1(Programmed Death-Ligand 1)’과 면역세포 활성 수용체 ‘4-1BB(포원비비)’를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항체(bispecific antibody)로, 항PD-1 면역항암제 ‘펨브롤리주맙(pembrolizumab, 제품명 키트루다)’과 항암화학요법제 계열인 탁세인(taxane) 병용을 통해 난치성 진행성·전이성 고형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다. 호주가 임상 무대에 합류하면서 ABL103의 환자 모집 범위와 속도 확대와 글로벌 경쟁 항암제들과의 차별성을 조기에 입증할 기회가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이중표적 저해 항암신약후보 물질 네수파립(Nesuparib)은 지난달 말 호주에서 용도 특허를 취득했다. 네수파립은 기존 PARP(파프, Poly ADP-Ribose Polymerase) 저해제(inhibitor)에 내성을 보이는 고형암에도 단독 투여 효과가 입증돼 특허로 인정받았다. 이는 DNA 복구 효소인 PARP와 세포 신호 조절 효소인 탄키라제(TNKS, Tankyrase)를 동시에 억제하는 독창적 기전 덕분이다. 이번 특허로 네수파립은 암종에 상관없이 특히 상동재조합 결핍(HRD)을 가진 고형암 중 기존 치료제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할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한미약품은 호주 임상을 진행 중이다. EZH1/2 이중 저해제 HM97662는 현재 한국과 호주에서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1상을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 열리는 유럽종양학회(ESMO 2025)에서 결과가 발표된다. HM97662는 암세포 성장과 분화를 조절하는 EZH1과 EZH2 단백질을 동시에 억제해 강력한 항암 효과와 내성 극복 가능성을 갖춘 차세대 표적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유전자 조절 스위치'로 불리는 EZH1과 EZH2 두 단백질을 동시에 제어함으로써 암 유발 단백질 복합체인 '폴리콤 억제 복합체 2(PRC2)'의 기능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면 강력한 항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호주는 규제 승인 절차가 빠르고 기존 임상 연구에서의 등록률을 고려했을 때 목표한 기한 내 목표 환자 수 모집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며 "환자 한 명 당 소요되는 연구비 측면에서도 비용 효율성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2025-08-11 17:20:51
5G IoT 대중화 길 연다…LG유플러스, RAPA·퀄컴과 '레드캡' 생태계 확장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퀄컴과 손잡고 차세대 5G 사물인터넷(IoT) 기술인 ‘레드캡(RedCap)’ 상용화와 생태계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비용은 낮추고 성능은 유지하는 레드캡 기술을 통해 국내 중소 단말기 개발사를 지원하고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5G IoT 도입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레드캡은 단말 기능을 간소화해 비용은 낮추면서도 산업 현장에 필요한 데이터 전송 성능은 유지하는 경량 IoT 기술이다. 초고속·초저지연이 필요 없는 IoT 기기에 최적화되어 있어 통신업계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인천 송도 RAPA IoT기술지원센터에 국내 최초로 구축된 특화망 단말 검증 인프라다. LG유플러스는 초기 기획부터 기술 자문, 시험 환경 제공까지 주도적인 역할을 맡았다. 중소 단말 개발사들은 이곳에서 신속하게 단말 성능을 시험하고 상용화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현재 이곳에서는 5G 레드캡 동글을 자율이동로봇, 드론 등에 연동해 기존 와이파이나 LTE 환경과 실시간으로 성능을 비교하는 실증 작업이 한창이다. 퀄컴은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는 칩셋 기술로 뉴젠스와 에릭슨은 특화망 네트워크 기술로 이번 실증을 뒷받침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실증을 시작으로 스마트팩토리, 물류로봇, 스마트 계량기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레드캡 기반 특화망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강종오 LG유플러스 기업서비스개발Lab장(상무)은 “5G IoT 확산의 핵심 기술인 레드캡 기반의 특화망 실증으로 중소 단말 개발사의 상용화 지원과 산업용 IoT 생태계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준 RAPA 전자파기술원장은 “앞으로 5G 특화망을 넘어 6G IoT 등 차세대 통신망을 활용하는 국내 중소 단말·부품 제조사를 위한 실질적 기술지원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특화망 사업자들과 협력해 수요 현장에 적합한 품질관리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09 10:11:14
'2025 롯데 아쿠아슬론' 성황리 개최…석촌호수 수질 개선 성과
[이코노믹데일리] 800여명의 국내외 철인 선수들이 수영과 수직마라톤으로 경합을 벌인 '2025 롯데 아쿠아슬론' 대회가 성황리 열렸다. 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일원에서 열린 2025 롯데 아쿠아슬론 대회는 수영과 수직 마라톤을 결합한 경기로 참가자들은 석촌호수 동호를 두 바퀴(총 1.5km) 수영한 후 롯데월드타워 1층부터 123층까지 2917개 계단을 오르는 코스에 도전했다. 롯데물산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총 800여명의 국내외 철인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지난 5월 23일 시작된 참가 접수는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특히 3년 연속 참가한 선수도 162명에 달해 대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는 롯데가 송파구청과 함께 2021년 8월부터 진행해 온 석촌호수 수질 개선 사업이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롯데는 광촉매를 활용한 친환경 공법으로 수질을 향상하고 녹조를 억제해 호수의 탁도와 청정도를 개선해왔다. 그 결과 석촌호수의 투명도는 최대 2m까지 증가했으며 대부분의 수질환경기준 항목에서 1등급 판정을 받았다. 실제로 지난 6월 대한철인3종협회가 의뢰한 대장균 및 탁도 검사에서도 합격점을 받아 대회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다. 대회 당일 현장에서는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 서강석 송파구청장, 맹호승 대한철인3종협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행사장 내에는 증강현실(AR)을 통해 석촌호수 수질 개선 사업을 확인할 수 있는 체험 전시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석촌호수와 롯데월드타워를 배경으로 한 이색 대회가 환경과 도심의 조화를 상징하는 이벤트가 됐다"며, "수질 개선 사업으로 달라진 석촌호수의 모습을 마음껏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 결과 남자부에서는 장현일(23) 씨가 44분 25초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으며, 여자부에서는 이지현(42) 씨가 53분 18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수상자들에게는 메달과 함께 상금이 주어졌다. 한편 롯데물산은 석촌호수 및 롯데월드타워 단지 주변 환경 정화 활동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롯데 3개 계열사(물산, 지주, 월드)가 송파구청, 환경기업 젠스, 재단법인 녹색미래와 함께 '2025 석촌호수 수질 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2025-07-06 13: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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